목제품 가격 급등 지속… 2021년 주택 및 보수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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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제품 가격 급등 지속… 2021년 주택 및 보수 가격 인상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21.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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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캘거리(CALGARY) - 이달의 목제품 가격이 예상과 달리 반등해 캐나다 임업 회사들의 수익은 오르는 중이지만, 2021년 주택 가격 및 보수 가격 상승으로 주택 소유자와 구매자에게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제재목과 목판 가격은 10월과 11월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RBC 캐피탈 마켓 분석가인 폴 퀸(Paul Quinn)은 “주택 시장 호조와 제한된 역량으로 인해 북미 생산이 늘면서 12월에는 가격이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2021년에 접어들면서 10월과 11월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20년(제재목)가격이 거의 상쇄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낮은 가격이 되었다,”라고 퀸이 설명했다. “유력한 건축 시기가 봄이라고 예상하며 준비 중인 판매업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높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거라고 전망한다.” 퀸은 생산 업체의 내년 전망 수치가 2020년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주택 개조와 더 큰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지난여름 제재목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런 추세가 2021년에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주택건설협회 (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 CEO인 케빈 리(Kevin Lee)는 “변동적인 가격과 일부 목제품 공급 부족 현상은 현재 새로운 주택 시장의 호조를 이용하려는 주택 건설 업체들에게는 걸림돌이며, 이런 현상 역시 201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주택 건설 협회 회원들은 추후 제재목 예상 가격에 기초해서 주택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면 주택 가격 조정이 어려워진다,”라고 케빈 리는 설명한다.

“10월에 가격이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1년 전에 비하면 제재목 가격이 3-4배가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바로 다시 오른 거죠.” 올해 제재목 가격 인상으로 인해 캐나다의 전형적인 2,500 평방피트 (232 평방미터) 주택건설비용이 3만 달러나 올랐다고 한다.

캘거리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골든(Golden)시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 지역두 군데에서 14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주택 및 보수 계약 업체인 샴록 마운틴 빌딩(Shamrock Mountain Building)사 대표 데일 히긴스(Dale Higgins)는 원목 가격 상승으로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격 부담을 나누는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가격이 오른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공유해야 하죠,”라고 지난 수요일에 말했다. “더 불만을 제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도 다들 같은 얘기를 하니 별 수 없죠. 한쪽에서만 원목 가격 20% 를 더 요구하는 게 아니거든요.”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그랜드 포크스(Grand Forks)에 있는 인터포 (Interfor) 제재소에 쌓여있는 원목을 촬영한 항공사진. 이달 목제품 가격이 예상과 달리 반등해 캐나다 임업 회사들의 수익은 오르는 중이지만, 그로 인한 2021년 주택 가격 및 보수 가격 상승으로 주택 소유자와 구매자에게 부담이 될 전망이다. <THE CANADIAN PRESS/Darryl Dyck>

가격 인상으로 인해 밴쿠버의 웨스턴 포레스트 프로덕트(Western Forest Products)사에서는 예전에는 아시아로 수출했던 수확 원목을 요즘은 캐나다 제재소로 보내 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한다고 CEO 돈 디멘즈(Don Demens)가 말했다. “상품의 가치 사슬을 높여 생산량을 증가할 기회”라고 지난 수요일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돈 디멘즈가 설명했다. “해안의 원목 일부를 예전에는 중국으로 수출했었습니다. 그 원목을 국내 제재소로 돌려보내 북미 소비자용 목제품을 생산할 수 있죠.” 하지만 웨스턴 포레스트 프로덕트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 때문에 아직은 원목 사용 증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웨스턴 포레스트 프로덕트사의 주가는 지난 수요일 RBC 분석가들이 목표 주가를 주당 1.50 달러로 50센트 인상하면서 7.5% 오른 129달러로 마감했다. RBC는 목제품의 높은 수요와 낮은 미국 제재목 수입 관세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RBC는 새로운 전망 수치를 화요일 발표하면서, 2021년 제재목의 종합 주가 예상치를 1,000 보드 피트당 475 USD에서 평균 575USD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평균치는 560USD이다.

주로 새 주택의 외부 마감재로 사용하는 웨스턴 캐나다 OSB가격은 2021년에 1,000 보드 피트당 440USD 수준을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수치는 지난 예상 가격인 305 USD와 2020년 평균 가격이었던 420USD 보다 오른 가격이다.

The Canadian Press에서 발행한 이 보고서는 2020년 12월 23일 처음 발행함. /출처 : timescolonist.com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oodkorea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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