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산림청은 지난 5일 첫 여성 박위자(47) 국유림관리소장 배출에 이어 지난 20일 구제협력담당관실 이미라(35세)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고 2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5급 이상 관리자급 여성공무원이 6명에 불과하다.이런 상황에서 금년도 서기관 승진자 4명 중에 국제협력담당관실 이 사무관을 포함시킨 것.

이미라 서기관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하여 지난 1998년 4월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그 동안 법무ㆍ국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라 서기관은 법무담당관실에서 1999년 5월부터 2년 5개월간 근무한 바 있고, 2001년 10월부터는 국제협력담당관실에서 산림분야 국제협력 및 대외통상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남 1녀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현재 산림청은 전체 직원의 약 15%(211명)가 여성공무원이며 최근에는 신규 임용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공무원이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2005년 1월 24일 월요일] 이춘선 기자 l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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