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향한 분야는 단연 ‘홈인테리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공간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 특히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석재 패턴 디자인과 빅 사이즈·메가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산 플로링 전문 기업 거대마루는 동화자연마루의 초광폭 벽장재 ‘시그니월(Signiwall)’을 선보이며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공간 디자인을 꿈꿔왔다면, 거대마루가 제안하는 2023년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에 주목해보자.

시그니월 사하라라이트(벽장재)와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바닥재)가 시공된 사례
시그니월 사하라라이트(벽장재)와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바닥재)가 시공된 사례
시그니월 사하라라이트(벽장재)와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바닥재)가 시공된 사례
시그니월 사하라라이트(벽장재)와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바닥재)가 시공된 사례

◆빅사이즈 벽장재 시그니월 = 시그니월은 거대마루가 인테리어 시장 흐름을 담아 선보이는 동화자연마루의 빅슬랩 벽장재 시리즈다. 9(T)*1,010(W)*2,450(L)의 시각적으로 가장 안정감 있는 비율과 와이드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기존 동화자연마루 디자인월 대비 3배, 디자인월 그란데 대비 2배에 달하는 사이즈로 넓은 공간감과 간결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고중량 타일 대비 가벼운 무게감의 목질 벽장재라 운반이 용이하며, 규격화된 제품으로 시공도 간편하다. 친환경 보드를 사용한 안전성과 단단한 내구성 역시 장점으로 손꼽힌다.

◆고급스럽고 간결한 석재 패턴 디자인 = 시그니월은 대리석 마루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는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그란데’를 빅사이즈 벽장재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석재 패턴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여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심미성을 느껴볼 수 있다. 현재 거대마루가 ▲사하라 라이트 ▲이모션 블랑 ▲플레인 그레이 ▲콰이엇 웨이브까지 총 4개 디자인을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3년 하반기 동화자연마루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패턴이 추가되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유연한 디자인으로 벽·바닥 통일 가능 = 시그니월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고급스럽고 간결한 석재 패턴 디자인. 호불호가 없고 트렌디한 패턴 표현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장점이 있다.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공간 자체의 격조를 높여볼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인테리어 시도도 가능하다.

특히 올 한 해 바닥재 시장을 강타한 광폭 ‘대리석 마루’와의 조화가 남다르다. 같은 패턴 디자인을 가진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그란데’는 물론 ▲노바마루 ‘테라스’ ▲디앤메종 ‘디앤스톤’ ▲구정마루 ‘마뷸러스’ ▲한솔홈데코 ‘SB스톤’ ▲LX하우시스 ‘에디톤’ 등 시중의 다양한 대리석 마루와 매치 가능하며 보다 감각적인 홈인테리어를 구현해볼 수 있다. 덕분에 주거·상업 공간에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다.

거대마루 김종완 대표는 “신제품 빅슬랩 벽장재 시그니월은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그란데, 노바마루 테라스 등 다양한 ‘대리석 마루’ 제품들과 매치하여 벽·바닥을 통일감 있게 연출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간결함과 고급스러움, 안정성 등을 무기로 장착해 다가올 2023년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 맞춘 새로운 벽장재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거대마루가 선보이는 동화자연마루 ‘시그니월’은 시원시원한 사이즈와 우수한 심미성, 시공 안정성까지 갖춰 벽장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거 공간 디자인을 고민 중이거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벽인테리어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거대마루는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플로링 전문 판매·시공 기업이다. 동화자연마루 공식 대리점으로서 다년간 우수대리점을 수상한 바 있다. 패턴, 시공 사례 등 신제품 시그니월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거대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거대마루 대표 전화번호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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