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목재협회 제15차 정기총회.
2월 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목재협회 제15차 정기총회.

대한목재협회의 제15차 정기총회가 2월 9일 오후 4시에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산림청 조영희 과장, 산림과학원 손동원 부장, 임업진흥원 강승모 부장 등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 회장, 김병진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등 목재협·단체 내빈이 참석했다.

대한목재협회는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심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임했던 산수종합목재 강현규 대표가 회장 임기를 마친 가운데 원창 이운욱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목재협회에서 15년간 협회 일을 도맡아 왔던 김승태 전무와 양용구 이사는 퇴임했고 류재윤 부회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운욱 신임 회장은 “아직 특별한 구상을 말씀드리기보다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회원사들의 직접 방문을 통해 현안을 듣고 그 현안들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안을 세우고 행동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