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이사장
김병진 이사장

◇ 김 병 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계묘년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목재법 시행후 10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기 위해 국산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목재산업을 이끌어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많은 목재인들의 생각과 지혜를 경청하고 모아서 다른 산업에 비해 열악한 목재산업계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언론사보다도 앞서고 적극적인 모습은 목재관련단체 및 산업체 뿐 아니라 한국목재신문과의 협력관계를 보다 긴밀하게 하여 목재 산업진흥과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한 해 본인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써 목재인 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한-중국 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교류회에서 목재기업간 교류 또는 투자할 수 있도록 MOU 체결을 하였습니다.

또한, 목재제품의 시험, 검사, 표준화, 인증 등에 대한 협력을 하고자 우디즘목재이용 연구소와 업무협력협약서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는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엽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백두 포럼에 참석을 했습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과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하여 우리 목재업계의 권익신장과 지위 향상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모든 것이 목재산업계와 언론매체에서 힘이되어 주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목재법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목재류 제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각종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하여 목재수요를 확대하는데도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지정된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각재 · 수목보호용지지대 · 목재판재 · 목재덱 · 플로어링보드 · 방부목)의 정부 공공사업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은 물론 목재제품 품질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2024 갑진년을 맞이하여 우리 목재 인과 목재산업 가족 여러분께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한국목재신문도 더 큰 도약과 성장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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