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시작으로 가구류의 품질기준이 달라졌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줄여야 판매될 수 있도록 E0등급 이상으로만 생산하도록 했다. 실내 공기질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사용하자는 것. 친환경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줄여야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출 요인인 접착제의 개선이 필요하다. 25년간 접착제만 만들어 온 태양합성(대표 이정섭)은 이미 5년 전부터 친환경 접착제를 출시, 관련 인증서를 획득해 친환경 시대에 앞장서고 있다. 태양합성이 자신 있게 내놓은 친환경 접착제는 ‘UT-700’과 ‘TS-80’ 두 가지. UT-700은 수성본드 에멀전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TS-80은 PVAC 에멀전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
내 · 외장재 - 녹생정장과 친환경 자재 미야자키 적삼목 후로링일본 미야자키 현지에서 우수한 1등급 미야자키 적삼목 원목을 직수입, 제재, 건조,가공,열롤러 후가공 과정을 거친 국내유일의 업체이다. 적삼목은 최근 아토피 원인중의 하나인 집 진드기 기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인기 만점이다. 수지분이많아 쉽게 부후되지 않으며, 비에 젖어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고급 한옥 바닥재와 사찰의 쪽마루용으로도 적용되고 있다. 탄성이 뛰어나 선박재로 많이 사용되며 적삼목 심층부에는 살개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목조주택의 천적인 흰개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우수한 목재다. 또한 충격에 대한 안전성이 높고, 자체 온도 조절도 가능해 천연 에어컨이라 불린다. 불면증과 골절예방에도 탁월하다. 규격은4
쉐르보네(대표 박준용)가 지난해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를 출시하면서 인기 몰이 중에 있다. 인테리어 마감용으로개발된 칠레산의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는 친환경(Super E0등급)을 자랑하며, 다양한 표면처리와 내외장 사용이 가능하다. 벽면 또는 천장 등을 마감할 수 있도록 모서리 이음매 부분이 반턱쪽매 이음(Shiplap Edge)으로 되어 있으며, 표면을 샌딩 또는 거친 톱자국을 내거나 다양한 깊이와 간격의 홈을 내어 목재패널을 시공한 느낌을 낼 수있다. 150 grit(방)으로 샌딩한표 면은 바니쉬, 스테인, 페인트 마감이 가능한 고급마감소재로 사이즈는 1220×2440㎜이고, AC 12㎜와 같은 경우는 DIY가구용으로 인기가 높다. 쉐르보네 이현철 차장은 “친환경 자재인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는 출
생활문화 가치창조 한솔홈데코 ‘세계최초 친환경 강화마루결합구 조 버튼락 개발’, ‘세계 최고수준의 Super E0MDF 기술 보유’. 인테리어 종합자재 전문기업 한솔 홈데코(대표이사 오규현)를 수식하 는 근래의 표현들이다. 보다 세련되 면서도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인테 리어 자재 보급이라는 명제 하에 그 간 한솔홈데코가보여준공적은 단연 정상에 놓여진다. 최근 한솔홈데코 한솔참마 루는 목질계바닥재시장에서 크게 두 가지 화제 거리를 몰 고 왔다 . 국내 유일 하게 100%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 고 있다는 것과 세계 최초로 단추처럼 위에서 아래로눌러 끼우는 결합구조 버튼락시스 템을 개발했다는것.한솔은 어느 기업보다 국산 재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H D F를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지의 국
한솔, 거침없는 특판 행보 삼성 래미안 5만평 수주삼성 래미안 성북 종암 2차와 수원 임계에 한 솔참마루 5만( 1 6만5 0 0 0㎡)여 평 수주가 지난 4월 최종 확정됐다. 1200세대, 1400세대 전 세대에 걸쳐 한솔참마루 시공이 결정돼 내년 상반기에는 본납에 들어간다. 이번에 계약된 제품은 친환경 대표 브랜드인E0등급의 레브. 한솔참마루는 2 0 0 4년에 강화마루로는 처음 1 0년 연속 N C S I (국가고객 만족 지수) 1위를 차 지한 국내 최정상급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수주했다. 이후에도 삼성, 현대, 대우, 주공 등 국내 유수 건설사와 지속적으로 거래하며 특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2007년도는 전 년대비 두 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 는 등 한솔참마루 특판시
“현 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인증 전면재고 필요 소나무나 낙엽송 원목도 TVOC 기준 상회한 오염자재? 목제품은 전문성 강한 산림과학원이 인증 참여 필요” 언제까지 목재에서 발생하는 TVOC(총휘발성유기물질)를 문제 삼아야 되는가. (사)한국공기청정협회가 2004년부터 건축자재 친환경인증 사업을 시행하면서 목재를 가공하는 국내 목재산업과 관련 연구소로부터 획일적이고 지나친 잣대를 대 인증 효력이 전혀 없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29일 이건산업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와 일본삼림총합연구소 고타 미야모토 박사가 ‘목질재료 방출 VOC에 관한 현장연찬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미야모토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시크하우스(sick house)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