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목조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외 공사, 조경설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목재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7 목재제품 구매가이드 총람’이 지난 7월 중순 드디어 발간됐다. 2017년판에 소개된 제품군은 종합자재유통, 가구재, 바닥재, 인테리어재(아트월/루바), 외장재, 데크재, 단열재, 도료, 석고보드, 기계, 철물, 창호재 및 도어, 몰딩재, 냉난방재, 건축 시공 및 프리컷, 보드류(합판/MDF/PB), 난연목재, 한옥 전용 자재, 협회, 기타 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각 회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목재제품을 책 한권에 담았으며 그 외에도 기관 및 협단체의 주요 업무 소개와 활동들도 함께 담아냈다. 이 책은 전국 지자체, 설계사, 시공사, 건축주, 가구 제작회사, 목재·건축자재 도소매점
2016년 5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지난 2014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가구 기업 이케아가 한국에 입점하면서, 가구 시장에는 친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됐다. 바로 우리나라 가구업체들이 사용하는 가구 자재들이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이다.이는 바로 폼알데하이드라는 물질에서 나온 유해성 문제로, 국내 폼알데하이드 기준이 유럽이나 일본 미국보다는 느슨하다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다. 국내 기준에 따르면 현재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에 따라 SE0, E0, E1, E2 이렇게 네 등급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E1 등급 이상이면 허용되지만,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경우에는 E0 등급 이상의 목재만을 허용하고 있다.이에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건강, 또는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 원목 가구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가
2015년에도 91만호의 신설주택 착공으로 내력면재(耐力面材) 시장은 견실하게 추이했다. 특히, 국산 침엽수합판의 출하량은 사상최고로 약 270만㎥를 기록했다. 파티클보드의 내력벽(耐力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OSB와 MDF의 내력벽도 안정적인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석고보드 대형업체가 신규 내력벽 아이템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석고보드로 목조주택용의 유통을 장악하는 Gulliver(어떤 업종 가운데 하나의 대기업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의 참전으로 갑자기 시장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주택착공의 감소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2013년~2015년 연평균 주택착공호수 약 93만호를 배경으로 한 최근 3년간, 국산 침엽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따라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PC),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시행된다. 부속서 3(난연목재), 부속서 4(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부속서 9(배향성 스트랜드보드)가 오는 7월 1일부터 고시 시행에 들어가게 되므로 이렇게 되면 제재목을 제외한 14개 품목이 고시가 시행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난연목재는 수종, 용도, 제조자명(수입자명), 원산지, 치수를 제품 1매 마다 표시해야 한다. 또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는 열가소성 수지 종류, 최대 굴곡하중, 치수, 생산자(수입자)명을 제품 1본 마다 그리고 포장에 기재해야 한다. OSB는 품명, 종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등급, 치수, 원산지, 생산연월을 낱장으로 표
2016년 4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MDF는 일부 국내 제조업체의 가동중단 영향이 상당히 완화됐다. 2월 하순에 일부 제조업체가 기계설비의 고장으로 생산을 중단해 건재제조업체는 대체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일부에서 앞으로의 리스크 분산을 포함한 재편 기운마저 나타났다.다만, 4월 중순부터 동 제조업체는 조금씩 출하를 재개했다. 다른 제조업체의 대체품으로 위기를 벗어날 필요성을 느낀 수요자도 아직 본래의 MDF 제조업체로 회귀할 상태가 아니며 역시 대체품으로는 완제품으로써 잘 맞지 않는 부분도 발생하고 있다.결과적으로 일부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분은 수입품을 중심으로 보충할 수 있어 거래 자체도 3~4월에는 보합 수준으로 비교적 견실했다. 신규 수주의 기세가 멈추지 않아 생산능력 100%의 생산이 계속됐던 국내 제조업체도 4월에 접어들어
목재제품 중 단일 품목으로는 합판, MDF, PB 제품을 필적하는 시장 규모로 성장하는 기대주가 ‘방부목재’였다.2000년 초부터 방부목재 시장이 팽창된 것은 친환경 목재 조경시설재 수요가 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2007년 CCA 방부약제를 금지하고 ACQ 위주의 약제를 사용하면서부터 늘었다. CCA 금지 후에 약제에 대한 규제나 취급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사이 상가용 데크 시장이 커지게 됐다. 최근 15년 동안 주문 생산하는 조경용 방부목재 뿐만 아니라 데크재 중심의 방부목재 시장이 급팽창했다. 점차 유통회사들이 경쟁력 차원에서 자체 방부처리시설을 갖추면서 시설 과잉 상태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방부목재에 대한 수요가 늘지 않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시장에서는 방부목재 사용을 꺼려해 천연 내구성을 지닌
일본의 국내외산 PB의 공급량은 156만6,370㎥(동 2.5% 감소)로 전년보다 4만㎥ 감소했지만 3년 연속 150만㎥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산 PB는 106만9,500㎥(동 0.4% 감소)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3년 연속 100만㎥ 이상을 기록했다. 2013~2015년의 연간 평균 공급량이 106만㎥ 였기 때문에 최근 3년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신설주택착공의 수요 배경으로 공급측도 일정한 생산체제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1년 3월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세이호쿠와 JIS인증을 상실한 오쿠라공업 등이 2013년부터 장기간 가동중단 이전의 수준까지 공급량을 회복시켜 그 이후에는 공급이 크게 감소하지 않은 점도 배경에 있다.다만, 수요 배경으로 신설주택
일본의 2015년 목질패널(합판, 목질보드) 공급량은 855만667㎥(전년대비 8.5% 감소)로 전년보다 약 80만㎥ 감소했다. 2012년 이후 3년만에 800만㎥대가 됐으며 이 가운데 수입품이 약 70만㎥ 감소했고 국산은 동2.2% 감소로 약 10만㎥ 감소했다. 이 때문에 국산 점유율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상승해 2015년에는 54.2%가 됐다.2013년 이후 신설주택착공 호수가 연평균 약 93만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볼 때 그의 혜택은 주로 일본 국산 패널이 받고 있다. 국산 패널의 공급량은 2013년과 2014년에 470만㎥ 이상이 계속됐으며 2015년에는 463만㎥으로 약간 감소했다. 2010년과 2011년의 430만㎥ 정도에 비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3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