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환율이 다소 하락하면서 결재를 앞둔 회사들의 숨통이 조금 트였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고 부담을 안고 있는 회사들이 덤핑을 하는 등 시장은 어수선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형세다. 해외 목자재들의 가격은 낮아지고 낮아진 물량들이 들어오면서 기존 재고와 가격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 중이다. 대부분의 자재가격이 동결되고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천연 데크재 가격이 모든 수종에서 5% 하락했다. 합판과 PB 가격도 소폭 내렸다. 목조건축자재도 소폭 하락했다. 준내수 합판 4.8mm(3x6)
목조건축의 내화성능, 목조건축은 화재에 안전할까? 안전하다!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목조건축 또는 목조주택이라는 키워드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OO지역 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OO지역 목조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와 같은 제목으로 뉴스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 주택 화재, 철골조 주택 화재 등과 같이, 다른 구조형식을 뉴스 제목으로 하여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는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아무래도 목재는 탄다라는 인식이 기본적이기 때문에, 다른 구조형식과는 다르게, 앞서와 같은 뉴스 기사 제목들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 국산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 등 원재료 확보부터 목재 제품 판매까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산 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마련 실무협의회를 12월 6일 대전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실무협의회는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2021년 기준)에 따라 국산 원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전체 32%, 127만㎥) 합판·보드분야 목재산업계와 처음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목재제품 분야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산림청에서는 국산 목재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산림조합중앙
플로링 전문 기업 거대마루가 동화자연마루의 빅사이즈 벽장재 시그니월(Signiwall)을 출시, 광폭 벽장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한다.새롭게 출시된 목질 타입의 빅슬랩 벽장재 시그니월은 고급스러운 석재 패턴과 초대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가로폭 1,010㎜*길이 2,450㎜의 시각적으로 가장 안정감 있는 비율에 와이드한 사이즈로 피스 간 패턴 끊김과 반복을 최소화했다. 동화자연마루 디자인월 대비 3배, 디자인월 그란데 대비 2배 이상의 사이즈로 가로 이음매 없이 보다 간결한 이미지와 넓은 공간감을 연출한다.신제품 시그니월은 동화자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50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미래 수요 및 목재 공급원 평가(The Global Forest Sector Outlook 2050: Assessing Future Timber Demand and Sources for a Sustainable Economy)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경재상황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2050년 전세계에서 제재목, 베니어판, 합판, 파티클보드, 펄프 및 기타 기초 가공목재의 소비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목 31억 입방미터가 소비되는
에스티플리머스(ST Plymouth)의 미국 대학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 학원’이 2023 SAT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린스턴 리뷰는 전 세계 20개국, 700여 개 센터에서 매년 150만 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입시 교육 기업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와 진학을 돕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프린스턴 리뷰의 2023년 겨울 특강은 프린스턴리뷰 리뷰의 단기 고득점 플랜을 토대로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해주는 동시에 미국 대학 입학 평가 기준에 맞춤화된 방식으로 단기간 성적 향상이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P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재목 등 19개 목재 제품*을 기준으로 2021년도 우리나라의 국산·수입 목재 이용현황을 조사한 ‘목재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11월 30일 발표했다.목재 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용도별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과 산림부산물의 수요·공급 현황, 국내 생산 목재 제품과 수입 목재 제품의 생산·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하여 매년 조사·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며 19개 목재 제품(국산, 수입)은 ① 제재목 ② 합판 ③ 섬유판(MDF) ④ 파티클보드(PB)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사무 가구용 파티클 보드(제품명 블랙 PB)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파티클 보드는 목재 칩을 성형해 압축한 목질 판상 제품이다. 합판 등 다른 목재 판상 제품과 비교해 경제성이 우수하며, 주로 가구 제작에 사용된다.이번에 출시한 사무 가구용 보드는 유해 물질 방출이 적은 친환경 자재다. 신제품의 포름알데히드 최대 방출량[1]은 사무 가구에 주로 쓰이는 E0 등급 파티클 보드 품질 기준의 평균값[2]보다도 낮다. 유해 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나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품질 기준 대비 제품
◇ 10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의 불황은 10월에도 계속되며 기록적인 고환율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10월 24일 오후 3시 기준은 1,438.6원을 기록하고 있어 전달 이때보다 2원 오른 채 내려오지 않고 있다. 건설자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목재수요가 줄어드는 추세가 올 하반기 계속되면서 가장 매출이 많아야 하는 달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위기가 나도는 가운데 시장의 분위기는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다. 2분기 국산 소나무 1등급 원목은 전년 2분기 대비 12.8%
목재 기반 패널은 목재 또는 비목재 식물 섬유 재료를 주원료로 다양한 재료 단위로 가공하고 접착제 및 기타 첨가제를 도포(또는 도포하지 않음)하여 보드의 형태로 성형하여 만드는 제품으로 목질섬유판, 파티클 보드 및 합판은 이 시장의 주요 제품이다.최근 중국의 목재패널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라인의 구조개혁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목재패널산업은 다음과 같은 발전동향을 보이고 있다. 산업현황1) 중국의 경제 발전, 도시화, 생산기술의 향상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목재 패널 생산국이 되었다. 그 생산량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