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건축 동향 9월 땅값 0.32% 상승토지거래량 1.0% 감소국가2 0 0 8년 9월 전국의 지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1%P 낮은 0 . 3 2 %를 기록해 안정 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는 인천(0.72%), 서울(0.39%), 경기 ( 0 . 3 3 % )가 전국 평균( 0 . 3 2 %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은 전국평 균을밑돌았다.전국 2 4 9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 가상승률( 0 . 3 2 % )보다 높은 지역이 6 8개 ( 4 7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81개 지역은전국평균이하의상승률을보였다.뉴타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천 남구( 1 . 4 9 % )가2개월연속전국최고의상 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화군(0.88%), 인
한국적 디자인 적용·에너지 저감형 설계 한국형목조주택으로 개발되고있는 테스트하우스의 2차 모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에는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 지어진 2차 테스트하우스에 학계와 업계 인사 10여명이 중간보고 및 회의를 가졌다. 현재 내외장 마감을 남겨두고있는 2차 테스트하우스는 지난 1차 테스트하우스 완공 이후 진행됐으며, 연구과정에서 얻어낸 한국적요소를 가미했다. 건축사사무소미추의 송재승 대표가 설계했으며, 내외건장이 시공을 맡았다. 한국적 요소를 적용한 주택이라는 점 외에도 2차 테스트하우스는 건축비의 절감을 위해 구조재를 모듈화해 생산과 조립의 과정만으로 단순화시켰다. 여기에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열설계와 태양광 및 펠릿보일러를 설치해 친환경주택을 완성했다. 연
한국공기청정협회는 2004년부터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사업을 실시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회 인증사업이지만 건축자재 제조업체에게 영향은 매우 컸다. 대형건설사들이 최우수 인증등급인 클로버4개를 요구해 업계에서는 이를 받으려고 시험장 앞에 줄을 섰다. 목재업계에서 가장 먼저 마루판제조업체가 급해졌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심지어는 목재 대기업이 가장 먼저 인증을 신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초기 인증 때에는 제조사가 제공한 샘플을 시험 인증하는 객관성이 결여된 형식적인 어쩌면 고객에게 많은 비용을 받고 거래하는 듯한 인증이 되고 말았다. 건설사 내부에서도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인증사업자체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건설사에 납품을 하거나 신규 진입을 할 때
지금 용인시 동백지구에는 친환경 주택단지의 조성이 한창이다. 도심 속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부터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으로의 동경이 타운하우스 등이 포함된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그리고 그 속에서 전문화된 시스템과 자산관리를 통해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가 있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이미 선진국에서는 기업형 자산관리회사의 활동이 부동산 투자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에서 조성중인 용인 동백 SK 아펠바움과 그 진행상황을 소개해 본다.공공+민간 합동사업으로 탄생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는 동백지구 15개 블록형 택지 중 3개 블록(1만8798평, 128세대)을 시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공공(한국토지공사)+민간
친환경 자원인 목재를 건축 재료로 사용하는 목구조주택은 전원주택, 동호인주택단지, 펜션 등의 건강주택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으며 그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콘크리트-철골 건축과 PVC 등 다양한 건축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증가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부 권고기준 시행이 2년째를 맞이하면서 친환경 건축에 대한 관심고조와 함께 이 같은 친환경자재, 인체에 무해한 목재를 소재로 가공된 인테리어재의 인기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친환경 건축 실현을 위한 인증사업은 환경부가 2002년부터 ‘그린빌딩 인증제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등을 추진한 뒤 다양해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규격인 한국산업표준규격(KS)이 급변하는 시장 제품의 다양성에
소재는 만능이 아니다사람들은 목조주택이나 황토주택과 같은 생태건축물속에서 살면 모든 부문이 나아져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단지 콘크리트 숲을 벗어나기만 하면 고질적인 ‘증후군’이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고 저절로 건강이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조건 중에는 주거의 형태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친환경소재라 하는 목재나 황토도 사용자의 무지에 의해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는 소재로 탈바꿈되는 사례는 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맹신에서 빚어지는 몰이해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다. 습기관리가 되지 않은 나무집은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고 부후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각종
한국건강주택협회 윤방부 회장올 7월 건교부 주거환경과에 정식등록 된 사단법인 한국건강주택협회의 윤방부 초대회장을 만났다. 윤 회장은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TV등 대중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이기도 하다.협회가 발족한지 벌써 2년여가 흘렀다. 각종 세미나와 연구 활동으로 분주한 협회가 아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관 508호, 윤 회장의 연구실을 찾았다.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 분위기는 이미 경험이 많았지만 의대 출입은 처음이었다.의료 및 학술활동은 기본이고 최근 저서 실적도 늘고 있는 터라 바쁜 일정임에도 친환경주택의 실현을 위해 천연의 목재자원이 가장 절실한 원자재임을 동감한 윤 회장이 더욱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이끌어 갔다.협회의 모티브가 ‘주택의 건강이 거주자의 건강이다’
익산대학교 임산공업과가 ‘목조건축인테리어과’로 학과명칭을 개정하고 본격적인 인재양성에 들어간다고 한다. 길게는 20여년 넘게 짧게는 10여 년 동안 목재관련대학은 ‘임산가공학’에서 ‘임산공학과’라는 과명을 바꾸었을 뿐이다. 그러나 몇 년 사이 대학이 빠르게 구조조정 되면서 이마져 학과 이름이 사라지거나 학부로 통합되어 전공으로 남는 사례가 많아 졌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목재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소재이자 산업 이지만 현실 대학은 방향전환을 제 시기에 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의 물살 속에 휘말려 눈치만 보다 포기하고야 마는 경향도 보였다.국민들은 친환경소재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친환경주택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목조주택산업은 목재산업의 미래를 끌어 갈 충분한 리드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시
안녕하세요. 수원 영화동에 새롭에 문을 연 목조디자인사무실입니다.목구조와 디자인에 보다 관심이 많고 이를 서로 접목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있습니다.설계,시공,모델링,상담 가능합니다.저희 사무실에서는 앞으로 조금은 다른 목조주택을 만들어 가고자합니다.새로운 디자인, 별장식 전원주택, 친환경주택, 에너지(태양열,지열발전등)주택,목조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싶으신 분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언제든 상담가능합니다.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있겠습니다.세달후 홈페이지로도 찾아뵙겠습니다.연락처 대표 최창규 011-9119-5433목조디자인사무실 031-243-6662
(주)대붕실업(사장 조준희)이 최근 본사 및 주택모델하우스를 목재와 황토 등 친환경적인 시설물로 완공,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조 사장은 앞으로 웰빙시대를 맞아 친환경 주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견본 건강주택의 필요성을 인식, 한옥과 현대감각이 혼합한 형태로 설계, 이번에 완공하게 된 것.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주로 시멘트 사용을 자제하고 목재와 황토 숯을 혼합한 형태로 지어 외관이 궁궐 같은 느낌을 주고 내부는 편안하고 환경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조재 등 대부분 목재를 사용하고 벽체는 황토로 마감했다. 외부는 목재구조재로 하고 벽체는 황토와 제주도산 적삼목을 벽돌모양으로 제작 사용했다. 지붕의 경우 기와로 마감했는데 지붕 사각이 일반 한옥보다 길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