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EX-국제건축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될 2003년 키벡스-국제건축박람회의 전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특정 분야에만 한정했던 공동관 개념을 전체 전시장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점으로 건축의 모든 분야를 공정별로 사전 기획 및 디자인해 최적의 업체들을 선별하고 조율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실제로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 전체 전시장을 주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할 계획으로, 실내 제 1전시관 "SMART ZONE"에서는 주로 상업용 건물 및 건축의 사전 공정에 해당하는 품목을 배치하고, 제 2전시관인 "FRESH ZONE"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신제품․신공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제
대현종합목재(주)(대표 임승환)가 건마크 인증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쾰른가구산업전시회에 제품을 출품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동안 목재업체들은 밀라노나 쾰른전시회에 참관단을 꾸려 방문을 한 경우는 있지만 대현처럼 직접 부스로 참여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문틀·문짝 전문 제조업체인 대현종합목재는 지난 3월 13일 품질을 인정받아 건마크를 획득하고 오는 5월23일부터 개최되는 쾰른가구전시회 한국관에 자사의 13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 3종의 디자인 6개제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이미 MBC건축박람회와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면서 회사 인지도를 높인 바 있는 대현은 이번 쾰른전시회 참가 이후 내수시장과 함께 수출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임승환 대표는 “2001년
인제군 일대에 국산재를 이용한 통나무 버스 승강장이 설치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에스에이(주)(대표 박춘종)가 지난달 10일 자사가 입주하고 있는 동서울대학에 목재방갈로를 전시했다.이동이 용이한 이 목재 방갈로는 7평규모로 욕실과 주방이 구비된 원룸식 구조를 갖췄으며 별도의 데크를 시공했다. 자재는 통나무 버스 승강장과 마찬가지로 국산재인 낙엽송과 잣나무를 사용했으며 내부 바닥 난방도 기존 이동식 방갈로가 사용하는 전기온돌판넬 대신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원적외선필름을 사용해 전자파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방갈로의 창호도 목조주택 등 고급 전원주택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에스에이의 박춘종 사장은 “MBC건축박람회에 이 방갈로를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방갈로에 대한 펜션업자와 민박사업을 하는
2003년에는 목재 및 목제품 관련 중소기업의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에 대한 부담히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장관 신국환)는 국내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돕기 위해 올해 해외 전시회 등에 대한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2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자부는 우선 업종별 단체가 주관하는 74개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비용을 업체당 4백만원에서 7백만원 수준으로 늘렸다.또 해외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도 업체당 지원규모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아울러 국제건축박람회, 한국전자전 등 국내에서 열리는 유망 전시회에 대한 지원규모도 지난해 35억원에서 올해 45억원으로 29%정도 늘렸다.장민우기자 minu@woodkorea
매일경제신문사와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하고 SBA Group이 주최하는 ‘제3회KIBEX2002-국제건축박람회’가 오는 12월 4일(수)~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건축 전문인과 바이어를 위한 구매 상담 위주의 전문무역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건축분야 전문인들(건축주/시행자,시공회사,설계사무소,유통회사,유관기관)이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국내주요건설사와 업계 및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설포럼’과 ‘국제심포지엄’ 및 ‘콘테스트’ 등 건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며 건축분야별 국내외 선두업체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삭막한 도시건축에 친 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대안들을 제안하고 논의하기 위해 행사기간중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