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내년 5월(2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당초 올해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 바 있다.세계산림총회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분야별로 총회 준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없이 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또한, 총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박종호 산림청장지구촌이 심각한 기후변화로 질병, 가뭄, 홍수, 지진, 산불 발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불법벌채된 목재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합법목재교역제도가 실시되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이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책에서 소외된 목재산업이 ‘목재이용법’으로 법과 제도의 영향 하에 놓여 있으나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못하다는 평가다. 시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종호 산림청장은 2일, ‘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UNFCCC COP26)를 앞두고 의장국인 영국에서 개최된 ‘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회의에 아시아 대표로 인터뷰에 참여했다.‘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는 축산·콩·팜오일 등 인류의 필수적인 농림산물 소비를 위한 생산과 이를 위한 국가 간 교역이 산림파괴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임을 인식하고, 올해 당사국 총회의 주요 의제로써 지혜로운 해결책 모색을 위해 기획된 논의 협의체이다.박 청장은 인터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월 29일부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숲과 관련된 영화·드라마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산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본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과 숲을 주제로 하거나 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전 세계 기후 위기 및 산림 분야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기업들을 모집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 기업의 사회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기업 가치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산림 분야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내년 5월 개최 예정이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정확한 개최 일정은 추후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부 협의 과정을 거쳐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유엔식량농업기구는 개최국인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위치한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검토한 결과 혼합형(하이브리드) 총회방식으로는 현장 참가 제한 등 여러 면에서 총회의 목적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공개토론회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아시아태평양산림연구기관연합(Asia Pacific Association of Forestry Research Institutions, APAFRI)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산림자원의 보존·관리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1955년 설립된 아·태지역 산림연구 네트워크로서 현재 23개국 67개의 산림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여기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APAFRI 의장기관을 수행한 바 있으며 매년 약 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참가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행사(10.12, 월)에서 최근 25년간(’90~’15)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 ; 유엔식량농업기구) * FAO COFO(Committee on Forestry ; FAO 산림위원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는 2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챌린지(Bonn Challenge) 온라인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한국의 녹화 성공 경험과 앞으로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에게 알린다.이 온라인 기념행사는 국제적인 산림복원 노력을 목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독일 정부가 제안하여 2011년 출범한 본 챌린지(Bonn Challenge)의 2020년 1억5천만ha 산림복원 목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 Interna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내년 5월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열린 토론회’를 7월 28일 밤 11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World Forestry Congress, WFC)**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이날 회의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의 산림부국장 히로토 미츠기(Hiroto Mitsugi), 세계산림총회 부단장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