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 Letters 신년사 ㅣ산림청장 정광수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업인과 산림 공직자를 비롯한 전국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던 해였습니다. 범국가 차원에서 제정한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명시되고, 국가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의 가치가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시책 산림청에서는 2009년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동아시아 그린허브 구축을 통한 산림 행정 세계화, 임업인소득증대와 다각적인 산림 웰빙 사업의 육성, 철저한 재해예방 및 체계적인 산림자원보전으로 건강한 산림만들기, 경제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산지개발 수요와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보전 요구의 합리적 조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가꾸기 사업의 선금 지급기준 마련, 바이오순환림 및 유휴토지조림확대, 품종보호 대상품목 확대, 산림 분야 세제개선, 산림사업 종합자금 지원제도 개선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산림 시책을 발표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시책을 살펴보면, △경제난 극복과 노임의 원활한 지급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부분인 ‘녹색일자리 확대’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산림청(청장 하영제)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 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저탄소 녹색성장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투자를 통해 현재 3만8천개인 산림 분야 일자리를 2013년까지 1 0만 4천개로 늘리기로했다. 이는 2008년 비해 3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녹색일자리 확대 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탄소 순환 경제 분야’ 에서 7만4800명, '산림웰빙산업분 야'에서 4900명, 산불·산사태·산림 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를 막는 ‘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 2만 4400명, 해외산림자원개발 확대를 위한 ‘산림 글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2 0 0 9년도 산림예산을올해보다8.2% 증가한1 조4 2 6 8억원으로정부안을확정했다 고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2 3 6조 1 6 3 2억원)의 0.6%, 농림예산( 1 1조 3 4 1 1억원)의 1 2 . 6 %에 해당하는 규 모다. 산림청 측은 2 0 0 9년도 산림예산 편성에있어기본방향을, 제5차산림 기본계획( 2 0 0 8 ~ 2 0 1 7의 ) 충실한 이 행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과 산림의 서비스기능 증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재해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2 0 0 9년도 예산을 편성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 장의 원년으로 지구촌 현안인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 흡수원 관 련사업을한층강화했다. 산림예산 1조4 2 6 8억원의 구체적
올 초 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의 추진을 발표했다 . 이것은 2050년까지 100만ha의 해외조림을 한다는 내용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계획됐다. 더불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탄소배출권 확보와도 연계되어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받는 추세다. 이러한 해외조림사업을 컨설팅 해주는 회사가 있다. 바로 씽크트리 (Think Tree)'(대표 정환기). 2007년부터 시작한 컨설팅사업은 현재까지 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씽크트리의 정환기대표는“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원목 자급력이 매우 저조해 해외조림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도 해외조림을 하겠다고 고시하는 등 정책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물론 국내재가
산림청, 향후 10년간 25만ha 해외조림 프로젝트 추진 산림청(청장 서승진)이 ‘08년 새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25만ha 규모의 해외조림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산림자원 개발에 나선다.산림청은 최근 해외조림 추진체계 정비, 정책지원 강화, 지원인프라 구축 등을 근간으로 하는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수립을 마치고 앞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조림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목재자원, 탄소배출권, 바이오에너지 자원 등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지난 해 12월26일 밝혔다.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08 상반기에 녹색자금관리단 내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해외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컨설팅, 사업신고 수리, 협력사업 등의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