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모든 협·단체,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언론 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 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속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산림청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 위원으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보증공제사업, 창조경제속에 목재의 접목을 위해서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에 지난 7월 1일 「2014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지난 3월 말경 조달청 측에 ‘데크용 목재판재 규격(안)’에 대한 재연장을 신청했다.2011년 조달청 측에서는 우리 목재업계에 목재판재(물품분류번호-30103605)의 상용규격이 없다는 이유로 다수공급자계약(MAS) 구매방법 중지방침을 공지했고, 이에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산림청의 지원을 통해 목재판재에 대한 규격을 마련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3년 1월경,‘데크용 목재판재 규격’을 고시한 바 있다. 하지만 조달청 내부지침에 의해 조달청은 업계에 단체표준 마련을 요청해 왔으나 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표준협회에 접수한 표준(안)이 전문심의에서 난항을 겪자 단체표준 제정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목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릴리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목재판재(데크재) 단체표준 인증심사를 담당할 인포텍 인증센터 이세정 대표의 ‘단체표준 인증심사’관련 특강이 진행됐고, 우드뱅크의 이태호 대표와 모던우드의 황성현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원상협의 연승호 상무, 행복홈우드테크의 박정훈 이사, 에코우드텍의 기영남 전무이사, 동위기업의 김삼열 실장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경호 이사장은 “목재법 시행을 통한 목재생산업 등록과 법정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제품에 대한 안전성 향상 및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
어린이 놀이시설물에 대한 단체표준의 가닥이 잡혔다.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하 공원조합)과 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이하 생산자협회)는 지난 11월 25일 어린이 놀이시설·조합놀이대의 단체표준안을 마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르면 12월 말까지 한국표준협회에 최종적으로 단체표준 제정 등록신청을 하게 된다. 단체표준은 공공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 보호와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 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가 합의하에 어린이 놀이시설·조합놀이대에 대한 단체표준안을 만들게 됐다. 그동안 조달청은 올해 12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물에 대해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하 공원조합)·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이하 스포츠조합)·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에게 단체표준을 마련하도록 요청한
목재공업협동조합 “단체표준의 주체로 고열처리협회는 부적격하다”고열처리목재협회 “지금 당장 조속한 단체표준 등록이 시급하다”목재판재·데크재의 단체표준 마련과 관련해 두 단체가 각기 다른 단체표준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해 관련제품을 조달납품하는 업체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지난 361호 한국목재신문 보도와 관련해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회장 문상철)는 8월 초, 한국표준협회에 정식으로 목재데크재[표준번호 SPS-KHWA-F-2013-002-xxx x]와 목재판재[SPS-KHWA-F-2013-001-xxxx]의 단체표준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치며 접수된 단체표준과 관련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절차가 진행됐다. 그 기간중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
경민산업 Ⅶ 창업주 이경호 회장이경호 회장(1931년생, 서울 출생)은 한달에 파푸아뉴기니를 몇번씩 오가며 파푸아뉴기니산 원목을 한국의 합판회사들에게 오퍼했다. 주로 부산지역에 있는 동명목재, 성창기업, 광명목재 등에 오퍼해서 팔았다.당시 배 1척을(6000㎥ 정도) 오퍼해서 팔면 1㎥당 1달러씩 쳐서 6000달러(당시 환율 400원 정도)를 받았다. 잘 될 때는 1년에 60배를 오퍼하기도 했다. 3년간 오퍼업을 했더니 돈도 많이 생겼다.이경호 회장은 1978년 원목 오퍼업을 그만두고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를 차렸다. 원목 오퍼업을 해서 번 돈으로 제재소를 하나 차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제재소 이름도 오퍼상을 할 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경민산업’이라고 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 10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구조용 집성재’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했다. 구조용 집성재는 판재 및 소각재 등을 섬유방향으로 서로 평행하게 접착해 만든 가공목재로 일반목재에 비해 설계 및 제조상, 성능상, 시공상의 장점이 있다. 앞서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 집성재를 활용해 양양군 서면 미천골자연휴양림의 ‘한아름교’의 상판제작 및 현장시공을 담당한 바 있다.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의 아이생각 수성목재는 수용성 우레탄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로 접착력이 뛰어나 최근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DIY용 마감 및 리폼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숨쉬는 공간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자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유해성 물질이나 독성물질 요소를 줄이며 사람과 자연 모두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로하스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최근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시점에서 VOC를 현격히 줄인 Low-Voc 제품이며 곰팡이 방지 기능까지
한송우드(대표 왕영득)의 대표제품인 ECO-CP를 제조하는 중국의 현지공장이 국내의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산업표준(KS)을 인증받았다. 국내의 합판생산 공장들이 KS를 획득한 사례는 있지만 해외에 위치한 합판생산공장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를 인증받은 것은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송우드가 독점 공급받고 있는 ‘ECO-CP’는 7겹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으로, 12㎜×3′×6′의 규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한송우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면을 고려하다가 중국의 남녕횡현록진목업(유)(대표 황여동)과 협업을 통해 KS를 취득에 서로 협조하기로 합의했고, 1년 3달여 간의 노력 끝에 지난 12월 12일 해외 합판공장 최초로 KS F 3110을 취득했다.왕영득 대표는 “국내 최초
국내 건축용 페인트의 선두 기업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 우수성 조사 지표인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유성도료 부분 1위로 선정됐다.삼화페인트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을 도입한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등 여러 인증을 취득했으며 환경경영과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첨단 기업경영 모델을 기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우수성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를 기준으로 했다는 점에서 1위 수상의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단계 발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직접 칠하는 DIY용
계양전기(대표 장병호)가 국내의 품질 우수성 조사 지표인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 전동공구 부문 1위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로, 계양은 작년에 신설된 전동공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계양전기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적 전문 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고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최고의 품질만이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다는 한결 같은 자세로 최선의 노
● 제재에서 가공까지 4대 핵심시설 보유동양목재 김태규 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원목 전문가다. 말레이시아는 물론 솔로몬 군도에서 아프리카까지 남양재가 생산되는 곳이라면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다. 그 덕분에 척박했던 국내 목재산업을 40여년 간 앞장서서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설립한 동양목재는 1972년 서울 구로구 독산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1991년 인천 서구 가좌동으로 공장을 이전할 때까지는 건축내장재를 주로 생산했다. 이후 1994년 인천 오류동에 제 2공장 설립과 동시에 학교 바닥재(후로링)와 철도침목 생산 등 관급 자재 위주로 업종을 전환했다. 1998년 목재업계 최초로 철도침목 KS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2001년에는 인천시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목재’는 수용성 우레탄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로 접착력이 뛰어나 최근 구매파워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DIY용 마감 및 리폼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숨쉬는 공간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자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특히, 최근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시점에서 VOC를 현격히 줄인 Low-Voc 제품이며 곰팡이 방지 기능까지 첨가해 DIY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다.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유해성 물질이나 독성물질 요소를 줄이며 사람과 자연 모두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로하스인증’을 받았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구자현)은 지난 6월 5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시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에서 녹색기술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서울시에서는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남달리 헌신 봉사해 온 시민과 단체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여하고 있다. 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는 녹색기술분야, 에너지절약분야, 환경보전분야, 조경생태분야, 푸른마을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도료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받은 삼화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활동과 소외계층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제도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웰빙과 로하스의 영향으로 기업과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내공기질 인증’이란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기업 및 단체의 매장과 시설 등 이용공간의 실내공기질과 그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부유 세균, 석면, 라돈, VOC, 오존, 이산화질소 등 권고항목 10가지를 측정한다.인증을 획득한 시설의 관계자들은 “환경이나 사회적인 측면을 외면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까다로워진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기업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고, 사회적 책임에 충실해야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마루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최근 마루업계가 2010년 신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마루브랜드 한솔참마루 신제품은 ‘모던 내추럴’, 화이트 클래식, 포크 빈티지의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내추럴스타일의 ‘올리브 아카시아’는 나뭇결의 생생함과 작은 옹이들이 돋보이는 패턴으로 마치 실내정원에 있는 듯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차분한 컬러와 절제된 그레인이 돋보이는 패턴의 ‘댄디 화이트’는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화이트 클래식 스타일의 실내에 어울리며 포크 빈티지 스타일의 ‘메종오크’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질감과 바랜듯한 디자인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
리바트는 회사의 모든 경영목표를 친환경 구현에 맞추고 제품개발부터 경영시스템까지 명실상부한 환경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리바트는 최근 회사 홈페이지를 친환경 컨셉으로 전면적으로 개편,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월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주최하는 `친환경상품 전시회`에 종합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가정용가구, 주방가구, 사무가구 등의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였다.리바트는 이밖에도 환경인증 시스템인 `ISO 14001`을 최근 획득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주방가구 `리첸`과 가정용가구가 1위를 차지했다.리바트 관계자는 “6개월간의 준비 끝에 `ISO14001` 인증을 종합가구업체에서
최근 기업들은 각종 시스템인증을 획득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시스템인증을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11일 이건산업(사장 이춘만)은 한국표준협회에서 ‘보통합판 및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부문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건 산업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산업(사장 이춘만)이 국내 합판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친환경 무취합판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이번에 KS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무취합판은 실내공기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의 주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거의 방출하지 않으며, 냄새가 거의 없는 친환경 합판이다. 이건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무취합판은 무취합판 관련 KS인증 중 가장 까다로운 등급인 완전무취(F0) 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연소재인 목재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건자재 시장에서 호평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춘만 이건산업 사장은 “이번 친환경 무취합판 KS 인증 획득을 계기로 대외적인 공신력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우
(주)유니드(대표 이화영)가 가구 및 건축 내장재인 MDF 제품에 대해서 1월 27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산업규격 표시(KS)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국내 MDF 제품 생산 업체 중 KS인증을 받은 업체는 유니드를 포함,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대성목재 등 4개사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유니드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일본 건축재료방출규정의 최고등급인 ‘F☆☆☆☆(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ℓ 이하)’ 인증서를 일본국토교통장관으로부터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