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페놀 독자개발일본의 N&E는 "NEO보드"라는 MDF를 월간 8천㎥의 MDF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에는 일본산 삼나무를 중심으로 한 침엽수 Type과 활엽수 Type(주로 수입재)이 있다.Sick House대책으로는 이미 F☆☆☆☆기준에 대응한 MDF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F☆☆☆☆화에 대한 특징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성 페놀수지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다.MDF는 합판과 다르며 성형수지가 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급되고 있는 알칼리 페놀을 채용하면 화장표면에 알칼리 오염이 발생되고 공장 배수처리 등도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이소시아네트계 접착제의 MDF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N&E사는 독자적으로 중성 페놀수지를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또
5개년간의 과제 열거임야청은 '자연을 순환적으로 이용하고 환경과 공생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라는 표어를 내걸고 5년간의 기간에 걸쳐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에 관한 기술개발 목표'를 정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경쟁력의 확보, 소비자 시점의 중시 등 5개 항목에 걸쳐 각 과제에, 예를 들면 '제재목', '목재건조', '목질재료'별로 지금까지의 노력과 앞으로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 그리고 구체적인 항목을 열거하여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 임야청이 기술개발의 목표를 정한 것은 1998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개발목표는 검토위원회가 금년 5월부터 4회의 검토회를 개최하여 정리한 것이다.검토회에서는 지역재를 중심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안심이 되고 쾌적한 상품 및
8월5일 ~ 9월27일, 일본 도쿄동경도합판조합연합회(吉田繁회장)와 동경도목재단체연합회(庄司橙太회장)는 "Wood Fair 2002"를 지난 8월5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개최중에 있다. 이 전시회는 목재이용보급 계몽강화 추진사업(보조사업)인 ꡐ목재 르네상스계발 추진사업ꡑ으로 수요자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산림자원의 순환에 대한 이해와 목재수요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보급계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내용은 간벌재(삼나무, 적송, 낙엽송)를 원료로 한 구조용합판과 내장용합판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다른 제품으로는 구조용 후물합판인 ꡐ네다논ꡑ의 전시모형과 러시아산 낙엽송,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의 침엽수합판(구조용, 내장용), 無포르말린계 접착제를 사용한 합판, 합판을 기자재로 한 F
원자재 인상, 국산재 합판도 호황합판제조업체 마루히가 지난다 22일 수주분부터 남양재 합판 박물 및 중후물의 가격을 4~5%인상했다. 박물 2.3mm A제품의 1매당 300엔, 중후물 5.5mm A제품은 600엔으로 올랐다.원자재인 남양재 합판의 인상으로 생산비용이 높아진 것이 주원이다.이처럼 가격인상이 단행되자 마루히는 최근 국산재 삼나무합판 12mm(3*6)과 국산재 삼나무 및 적송 후물합판 '네다논'(24~28mm)의 판매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마루히에서는 99년부터 삼나무로 국산재합판을 생산해왔으며 삼나무내장용 합판과 하지용합판을 중심으로 유통해 왔다. 최근에는 네다논과 국산재 적송합판, 국산재 네다논(삼나무와 적송의 복합합판) 등도 판매를 늘리고 있다.일본목재신
흑룡강성 임업투자설명회 오사카서 개최중국의 대표적인 목재산지인 흑룡강성이 일본에서 임업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지난달 8일 중국 흑룡강성 대외무역 경제합작청과 오사카상공회의소가 공동주체한 이번 임업투자설명회에서는 목재산업의 중심지인 흑룡강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흑룡강성은 러시아 수입목재의 집산지로 유명하며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너도밤나무, 적송, 낙엽송, 삼나무 등 경제수종이 풍부한 지역이다.중국 국가상업검사총국은 지난해 7월 흑룡강성에 수입목재 훈연처리지구와 목재저장공구 등을 설비했으며 목재정밀가공회사들도 유치할 예정이다.일본목재신문 발췌
대미 수출시 상쇄관세·반덤핑 관세 부과 영향 캐나다 제재회사들의 대규모 감산발표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20일부터 미국 수출 시 캐나다산 제재목에 20% 상당의 잠정상쇄관세를 부과한 영향이 캐나다 제재회사들의 감산을 부추기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북미의 제재목 시황이 침체된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또 미국이 상쇄관세 이외에 캐나다산 제재목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캐나다 최대 제재기업인 CanFor사는 11만㎥을 감산했으며 Slocan사도 4분기 5만㎥을 감산하며 동부지역의 또다른 제재회사는 한달간 25%의 생산량을 감소할 계획이다.이들 제재회사들은 표면적으로 시황 침체를 이유로 들고 있으나 상쇄관세와 반덤핑 문제로 인한 대응으로 보
화장용 참피나무 합판 본격 생산일본 마루히사, 비포르말린 합판 시리즈 합판제조업체인 마루히(대표 스즈키)는 헬시보드 마루에프합판(비포르말린 합판)시리즈인 ‘화장용 참피나무합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남양재 합판을 기본판재로 하고 표면에 0.6m 참피나무 단판을 부착한 것으로 수성비닐우레탄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월간 1만매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크기는 3×6 3㎜, 4㎜, 5.5㎜ 등이 있으며 수성비닐 우레탄을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 방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마루히사는 이미 일본산 삼나무를 원료로 한 내장용 합판인 ‘삼나무 헬시보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화장용 참피나무 합판의 출시로 종합 건강건재 의 지속적인 생산·판매를 계획하
삼나무 준불연재 ‘비이본’주목삼영임산, 네트워크 회원 통한 판매 본격화 일본 三重현 삼영임산(대표 坂義明)이 이달부터 삼나무 준불연재‘비이본’목재의 판매를 본격화했다.삼영임산은 네트워크 회원 판매를 활용해 공공시설과 외벽, 지붕 등 적극적으로 수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난연액 함침처리목재인 비이본은 삼나무 준불연재 목재로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무색의 투명하고 무공해인 붕산계 난연처리액을 건조재에 함침시킨 목재로 본래의 색과 질감, 경량성의 손상없이 난연성과 방부, 방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방화기준 등으로 주택 건설시 배제되던 삼나무의 수요가 확산될 전망이며 최근 대형 맨션 취급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坂 사장은 앞으로
일본 대마도의 삼나무와 노송나무(편백나무)가 국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지난 7월 13일과 14일 일본 나가사키현 의회 사카모토 토모노리(SAKAMOTO TOMONORI) 의원을 비롯한 키요타 순지(KIYOTASHUNJI) 대마도지청장, 고토 미츄사키(GOTO MITSUAKI) 임업과장, 우에키 히토시(UEKI HITOSHI) 대마도지청 임업과장 등 대마도 임업관계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와 본보 윤형운 사장을 각각 방문, 대마도 삼나무와 편백나무에 대한 국내 판매 가능성을 타진했다.이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올해부터 대마도의 삼나무와 노송나무 벌채가 시작됐다”며 “한국으로의 수출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국의 목재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히노끼가 뭡니까?”“편백을 부르는 일본말입니다.”대학에서 편백이란 이름으로 배운 수종을 목재업계에서 ‘히노끼’라 불러야 더 쉽게 알아듣는 것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처음에는 수목학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까 하는 우려도 했었다.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할 때도 건축용 각재인 ‘다래끼, 오비끼, 아시바’ 등의 일본어를 늘상 사용한다. 4년 간의 대학교육을 마치고서도 산업현장의 기본을 모르고 있다니, 잘 배우고서도 오히려 아쉬움이 크게 남는 건 왜일까?일제시대부터 산업현장에서 즐겨 쓰던 수종을 학명과 상명(시장명)으로 나눠보면 삼나무를 ‘스기’로, 낙엽송을 ‘가라마쓰’, 괴목을 ‘게야끼’, 호두나무를 ‘구루미’, 참나무를 ‘부나’, 벚나무를 ‘사꾸라’로 부
가고시마현 대한국 40동 분 자재 수출키로일본산 목조주택용 자재가 국내에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일본경제신문은 일본목조주택수출협회가 가고시마 현에서 생산되는 주택용 목재와 주택건축 노하우를 우리나라에 수출하기 위해 9월1일 한국측 업계단체와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고시마현에 따르면 일본에서 주택용의 목재를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것은 최초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것은 삼나무 등 주택용 목재를 비롯해 대나무 숯으로 만든 보드도 함께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대나무 숯제 보드는 수분흡수성이 높아 시크하우스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흡수할 수 있어 최근 주택공사시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일본경제신문이 업계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
파인 고열처리로 내구성 증대(주) 미봉 인터내셔널(대표 곽영주)가 핀란드 핀포레스트사로부터 히트럼버(heat lumber)를 수입판매에 나섰다. 히트럼버는 170~230℃로 무산소 상태에서 고열처리해 제조된 제품으로 내구성을 기존 제품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파인수종을 열처리하는데 열처리효과는 내구성 2등급재인 미국산 레드우드나 유럽산 오크, 삼나무와 동등하다. 천연내구성을 지니는 목재가 고가인 반면 비교적 저렴한 파인류를 열처리하여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소재라는 것이 장점이다. 이 소재는 주로 사우나재, 외부데크재 및 실내 마감자재로 사용된다. 02-551-4999 신용수 기자 systree@woodkorea.co.kr
일본산 목조주택용 자재가 국내에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일본경제신문은 일본목조주택수출협회가 가고시마 현에서 생산되는 주택용 목재와 주택건축 노하우를 우리나라에 수출하기 위해 9월1일 한국측 업계단체와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고시마현에 따르면 일본에서 주택용의 목재를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것은 최초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것은 삼나무 등 주택용 목재를 비롯해 대나무 숯으로 만든 보드도 함께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대나무 숯제 보드는 수분흡수성이 높아 시크하우스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흡수할 수 있어 최근 주택공사시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일본경제신문이 업계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강원도 평창의 별장 건축 용도로 알려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