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04년도 '신지식임업인' 선발 및 포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신지식임업인에 대한 접수와 추천을 받고 있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종사자로 ▶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적 공유 ▶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특, 활용과 임업생산의 개선, 혁신을 통해 임업발전에 헌신한 임업인 등이다.신지식임업인 접수산림청은 2004년도 '신지식임업인' 선발 및 포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신지식임업인에 대한 접수와 추천을 받고 있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종사자로 ▶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적 공유 ▶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특, 활용과 임업생산의 개선, 혁신을 통해 임업발전에 헌신한 임업인 등이다.
미래형 숲 매니저 인력양성 사업북부지방산림청은 지방대학의 발전과 미래의 임업인 양성·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지대학교와 함께 친환경 숲관리 인력양성 사업단을 결성하고 미래형 숲 매니저 인력양성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연간 5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며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미래형 숲 매니저 인력양성 사업은 상지대학교의 우수한 인력을 미래형 숲 매니저로 양성하기 위해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지역의 현장 실습림(임야 180ha)과 국유림 경영의 노하우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산하 국유림관리소 및 자연휴양림 운영체계의 실습 장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04년 하반기 중 미래의 숲 매니저들인 상지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감사원 자료를 보면, 전국 144개 조합 중 92개 산림조합이 심각한 부실경영사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2002년말 현재 인천, 광주, 대구, 포항을 비롯한 14개 조합이 완전 자본잠식, 서울, 김제를 포함한 6개 조합이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있으며, 그 밖의 72개 조합의 금융상태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L모 전 회장은 지난 10년간 중앙회의 배를 채우기 위해 지방조합의 부실 경영 사례에 대해 별다른 조치 없이 방관만 계속했었다. 또 조합의 부실경영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 해당 조합장 및 임직원들의 소극적 자세도 수많은 임업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산지개발과 생산력 증대를 도모하는 산림조합의 기본 취지가 달성될 리 만무했다. 나아가 기술개발은 물론 경영구조 개선에도
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회장이 12일 오전 전격 사임했다.이윤종 회장은 지난해 12월 산림조합중앙회 공익자금을 편파적으로 운용한 사실에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었다. 이번 이 회장의 사퇴로 산림관계자들은 “나가려면 지난해 감사가 시작되면서 나갔어야 했다”며 “이 회장은 나가면서도 중앙회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는 등 좋지 않게 나간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회장의 사퇴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다. 자금유용 외에 자금횡령사실이 포착됐다는 소문이 무성하기 때문이다.검찰이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태이며 이달말 쯤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와 관련 대부분의 임업인들은 이제부터가 임업발전의 시작이라며 전국의 144개 조합의 조합장들이 힘을 모아 문제는 확실히 밝히고 새롭게 거듭
감사원의 산림조합중앙회 감사로 인한 이윤종 회장 등 간부 7명의 검찰고발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 같은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임업인들은 이 회장이 재임한 지난 10여년 동안 산림발전은 제자리 걸음을 해 왔으며 편파인사와 무소신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의 검찰고발조치를 전해들은 조합원들은 “고인물은 반드시 썩기 때문에 이 기회에 썩은 부분을 치료해야 한다”며 산림조합 중앙회는 지난 5년 전부터 계속 구설수에 올라왔으며 이번 감사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또 이번 감사에서 이 회장이 책임을 지고 용퇴했으면 지시에 따라 움직인 간부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회장의 카리스마적인 성격으로 중앙회가 회오리바람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한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전국의 산주와 임업인 및 목재인 여러분!그리고 지금도 산림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대망(大望)의 200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과거 치산녹화 30년의 산림정책을 마감하고, 새로운 세대의 산림정책을 시작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이제부터 산림이라는 자원의 가치뿐 아니라 생명의 존재로서 사람과 공생토록 육성·보전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미 ‘21세기 산림비전’에서 밝힌바 있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 올해에는 다음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원칙에 입각하여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경제에
산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유공자 포상산림청(청장 최종수) 주관으로 지난 10월18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제2회'산의 날'기념식이 열렸다. 산의 날은 지난해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기해 지정됐으나 지난해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림피해로 행사가 없어 올해 처음 개최되게 됐다. 또한 한자로 완전한 숫자를 나타내는 十과 十+八 = 木의 완전한 나무(숲)의 의미가 있어 산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상만 농림부장관의 기념사와 이양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표해 산악인 박영석씨가 ‘산사랑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고, 미래의 주인공인 푸른숲선도원 이연종 군과 최가영 양의 산림헌장 낭독과 시인 김후란 씨의 창작 축시“그곳에 산
임정자문위원 및 산림정책모니터 위촉해 정보 교류산림청은 산림경영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현장 임정자문위원'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산림정책 모니터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현장 임정자문 제도'는 현재 임업에 종사하고 산림과 임업에 식견이 있는 현장 임업전문가 15인 이내로 '현장 임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현장 임정자문위원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및 산림관련 단체 임원 등이 아닌 순수한 현장 임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한편 5월중에는 기존의 산림정책모니터 1,000명(일반국민 800명, 산림공무원 200명)을 신청에 의해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폭을 넓히고 특히, 모니터 요원에
리기테다 소나무 · 현사시 등 육성…국토 녹화 앞장국토녹화에 공헌해온 고 헌신규 박사가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지난달 8일 헌정됐다.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임업연구원의 전신인 임업시험장의 초대 장장을 역임한 고 현신규(玄信圭) 박사가 이처럼 명예로운 자리에 헌정된 것은 산림 · 임업분야의 과학자와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고 현신규 박사는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후학의 지도와 리기테다소나무 등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헐벗은 국토의 녹화와 산지자원화에 크게 기여했다.리기테다 외에도 이태리포플러, 은수원사시나무 등을 개발했는데, 은수원사시나무는 197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 포플러를 육성한 현신규 박사의 성을
업계 물류비 등 지원검토산림청은 1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산림관리청장과 시 · 도 산림관계관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전국 산림관계관희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올해 주요 산림정책과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임업인이 원하고 국민이 바라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업계에 대해서도 물류비, 원자재 구입비, 검역비 등의 지원과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신용수기자 systree@woodkorea.co.kr
120여명 퇴직인사 참석해 달라진 연구원 견학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가 8월 22일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제례와 "Home-Coming-Day 행사"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업연구원에서 근무했던 퇴직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승진 원장은 "1922년 창립된 임업연구원(당시 임업시험장)이 올해로 뜻깊은 8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이기도 한 금년에 창립 80돌을 맞이하게 된 것은 우리 임업인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는 말로 환영사를 대신했다. 임업연구원의 8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퇴직인사들은 자신들이 근무했던 실험실을 다시 돌아보거나 99년 건립된 산림과학관 내부에 전시된 임업의 역사와 목제
임업연구원·대양기계·광림특장차 공동 개발 목재운반용 산림작업차 ‘미니포워더’가 개발돼 임업기계의 국산화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대양기계, 광림특장차와 공동으로 임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목운반용 산림작업차량 국산화에 성공했다.‘미니포워더’로 명명된 이 차량은 전·후 총 6륜이 유압에 의해 구동되는 HST방식을 채택했고 60마력급의 엔진을 탑재해 험난한 산악지형에서도 주행성능이 탁월하다. 외제차량에 비해 운행이 용이하도록 제작됐으며, 전장 5m, 전폭 1.6m로 산림 내 작업로 및 임내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것이장점이다. 작업능률은 인력에만 의존할 때보다 7.1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완전 국산기술로 제조돼 외국장비에 비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비용은 7천만원 정도로 외
북부지방산림관리청,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너·나·울 생명지킴이 나무심기' 행사북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허경태)과 상지대학교(총장 강만길)는 3. 31(수)에 상지대학교에서'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적 복합임업 및 다목적 산림관리의 정착, 미래의 임업인 양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임업과 농업을 동시에 경영하는 모델의 하나인 산림복합경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에서 직접 참여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대상지로 북부지방산림청의 국유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근래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운영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실습에 필요한 장비·교육프로그램 등을 북부청에서 지원하고, 상
산림조합중앙회 검찰수사 돌입일부 직원 곪은 부분 도려내야중앙회, 8천억 회계법상 금액감사원의 산림조합중앙회 감사로 인한 이윤종 회장 등 간부 7명에 대한 검찰고발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 같은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임업인들은 이 회장이 재임한 지난 10여년 동안 산림발전은 제자리 걸음을 해 왔으며 편파인사와 무소신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의 검찰고발조치를 전해들은 조합원들은 '고인물은 반드시 썩기 때문에 이 기회에 곪은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며 산림조합 중앙회의 문제점은 지난 5년 전부터 계속 구설수에 올라왔으며 이번 감사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또 이번 감사에서 이 회장이 책임을 지고 용퇴했으면 지시에 따라 움직인 간부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회장 등 간부7명 검찰고발조치산림조합 중앙회 이윤종 회장을 비롯 간부 7-8명이 부당자금조성 및 운용으로 감사원에 적발돼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12월19일 감사원에 따르면 산림조합 중앙회 이윤종회장 등 간부 7명이 가공대출 등을 통해 모두 8천814억여원의 부당 자금을 마련 운용한 사실을 적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다른 자금 유용사실과 농림부의 관여사실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추가 사실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현재 중앙회 내부에서는 이 회장을 비롯 관계된 일부 간부의 경우 책임을 면키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속사태까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산림조합 중앙회의 자금 조성은 임업인의 이름을 빌어 실제로 대출해준 금액보다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