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빌딩들이 들어차 있는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지만 주거 공간은 푸른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메타베이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10~60대 남녀 총 200명이 참여했다.우선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GS건설의 ‘자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근소한 차이로 톱3위에
침체됐던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특히 은평·서대문구 일대가 위치한 서울 서북권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모두 청약 마감, 분양완판 등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월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평균 11.36대 1, 5월 은평구 신사동에서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평균 78.93대 1을 기록하며 두 단지 모두 두 자릿수가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단 기간에 분양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분양
상반기 막바지인 6월에는 분양 열기가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무더위와 장마, 휴가철 등이 겹친 7월과 8월을 피해 대형 건설사들이 상반기 막바지에 각 지역의 유망 단지를 서둘러 분양하기 때문이다.앞서 5월까지 진행된 분양시장의 청약 성적만으로 본격적인 ‘상승 전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3월을 기점으로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에서 일시적 반등장)’의 그림자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이다.실제 청약접수일 기준 1월, 일반공급 3,958세대 모집에 2만 7,61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6.98대 1의 1순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택지지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택지지구는 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 중 주거용 또는 부수건물의 건축이 가능한 토지 전체를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을 함께 개발해내는 사업지구를 말한다.택지지구는 지구 전체를 개발하는 특성상 계획적으로 조성된다. 주택은 물론 도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녹지공간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택지지구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따른
아산·천안지역 부동산시장의 중심지를 꼽는다면 천안아산역, 탕정역 등 일대 아산신도시가 꼽힌다. 아산신도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면 일대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등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로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가 현재에 이른다.아산신도시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1단계 사업구간인 배방지구와 2단계 사업구간인 탕정지구가 각각 자리한다.이들 지역은 아산과 천안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주거, 교통, 상업, 업무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실제로 최근 1년 새 아산시 아파트 전용 84㎡ 기준
충남의 대표 도시로서 전국적 시장 불황에도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아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아산은 충남의 주거, 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장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복합도시이며, 특히 풍부한 일자리를 기반에 둔 자족도시로서 충남권은 물론 수도권 수요자들까지 주목하는 곳이다.실제로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관련 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를 비롯해 2024년 완공 예정인 2단지, 추가 개발 예정인 R&D집적지구, 탕정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 외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 아파트는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2년 안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청라 연장선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계양,작전, 부천 원종, 서울 화곡, 신도림·홍대입구를 연결하는데, 이때 대장홍대선 노선을 일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단지 내 상가가 3월 22일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현대건설(주)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649세대의 독점 상가로 단 4개 호실로 전용면적 42㎡로 구성되어 있다.해당 상가는 단지 내 649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평택 지제역 SRT 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1번 국도를 이용해 삼성 고덕산업단지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단지 옆으로 대형공원과 인접하고 있고, 출입구 대로변에 점포가 배치되어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동결(3.50%)하며 상승을 멈췄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구도심 신규 분양아파트가 인기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2025년 착공해 2031년 개통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청라 연장선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계양,작전, 부천 원종, 서울 화곡, 신도림·홍대입구를 연결하는데, 이때 대장홍대선 노선을 일부 공유
서울의 대표 부촌 강남 일대에 들어서는 주요 단지들의 초고가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금리 인상발 주택 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높은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자리한 ‘래미안 원베일리(‘23년 8월 입주 예정)’ 전용 200㎡(35층, 펜트하우스)의 입주권은 무려 100억원에 거래돼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강남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전용 84㎡의 입주권에 수 억원의 웃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