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인천을 방문,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성공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지원 방침을 가지고 있지만, 지역 주체도 스스로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인천대교 기공식에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인천대교는 우리 경제를 희망과 번영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변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인천자유구역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노 대통령은 “중앙 정부의 지원만으로 지역사회가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역 주체가 혁신역량을 합쳐 스스로 발전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또 “역사
국내 최초의 디지털 신도시로 채권ㆍ분양가 병행입찰제가 처음 적용되는 용인흥덕지구의 45평형 아파트 분양가격이 908만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최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용인흥덕지구 25.7평 초과용 공동주택용지 3필지에 대한 추첨을 벌인 결과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 하나로종합건설 등이 시공사로 결정됐다.추첨 경쟁률이 무려 27대1이나 된 3-1블록 614가구(45평형)는 경남기업이, 3-3블록 409가구는 대아레저산업이 맡게 됐으며 이들 두 회사는 분양예정가격을 908만원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최근 오산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남천동 일대 19만여평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 지난 2001년부터 2003년초까지 구획정리사업을 실시했다.시는 사업이 마무리된 뒤 지구내 일부 토지를 원소유자들에게 일정 비율로 되돌려 준 상태이며 현재까지 250건 2500여가구의 건축을 허가했다.그러나 일부 건축주들이 가정집을 개조해 원룸 가구로 변경하는 등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 편법으로 불법 구조변경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어 현재 정식 허가를 받은 가구 외에 1500여가구가 늘어 총 4000여가구가 들어선 상태다.시는 지금까지 불법행위를 한 건축주 150여명에 대해 원상복구를 위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들을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
정부가 장기 적립식펀드에 대한 세제지원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에 집중돼 있는 단기 부동자금이 보다 생산적인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속속 제기되고 있어 향후 이에대한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으로의 지나친 자금유입을 막는 한편 보다 생산적인 분야로 흘러가도록 각종 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북부청, 민간기업 벤치마킹 나서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림공무원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혁신에 성공한 민간기업을 방문해 혁신사례와 생산적인 기업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산림행정 업무혁신에 접목시키고자 북부지방산림청 혁신참여그룹 30명을 대상으로 6월15일에 유한킴벌리 군포공장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유한킴벌리의 4조 2교대 근무, 평생 재충천 학습체계, 책임과 권한을 이양한 조직구조, 인재육성 위한 체계적인 경력개발 등을 현장학습을 통해 벤치마킹할 계획이다.2005 목조건축대전 작품 공모(사)목재문화포럼(이사장 안원영)이 2005 한국목조건축대전(Korea Wood Design Awards 2005)에 참가할 작품공모를 오는 8월1일부터 실시한다. 포럼측은 최근 지속가능한 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해말 국산 낙엽송 용재를 합판용으로 최초 공급한 이후, 올해에는 산업용재를 전국 산림관서에서 공급하도록 함으로써 산업용재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북부지방산림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산업용재 공급을 전국 산림관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펄프 및 보드업체에서 매년 하절기에 원자재 수급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고 있으므로 특히 하절기 산업용재 공급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5년 6만㎥의 산업용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중 상반기에 3만㎥(50%)을 공급함으로써 이는 전국공급 계획인 186만㎥의 상반기 75㎥(40%)보다 초과해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하절기 칩업체의 원자재 부족의 우려로 장마철 이전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6월15일 캐나다임산물심의회(COFI) 임원단 및 관련인사들과 대 캐나다 업무 수행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캐나다임산물심의회(COFI)의 폴 뉴먼(Paul Newman)이사, 웨인아이버슨(Wayne Iverson)과장, 이춘성 전 캐나다 상무관 등이 참석해 협회의 캐나다 사업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이뤄졌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9월12일, 13일 양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 캐나다 주택협의회 기술소위원회 2차 회의 △가을 실시예정인 ‘목조건축 감독관인증 특별교육’의 Canada Wood의 지원과 협회의 주관 문제 등 이었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영림목재 이경호 사장은 지난달 23일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초청으로 목재유통 시장에 대한 동향분석 및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에서 이 사장은 선진국 사례를 들어가며 경영전략과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현장에서의 작업능률과 품질관리에 대해 선진국들의 자동화된 대량생산과 자원화 전략 및 중국 베트남 등의 저임금을 근간으로 한 최신기계 설치 및 진일보된 생산방식에 따라 신속히 형성되고 있는 경쟁력 제고에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산재이 활용에 관한 현재의 문제점 지적과 더불어 이에 따른 중장기적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관련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SBAKorea(파리 국제가구,장식박람회 한국지사)는 2006년 파리 국제가구,장식 박람회(Salon de Meuble de Paris’2006)의 대규모 한국관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우수 상품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홍보하게 될 가구, 홈 텍스타일 및 공예, 장식 업체를 모집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관 참가는 한국의 현대화 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업체 및 디자이너의 작품을 분야별로 선별해 공동 브랜드로 진행, 하나의 통일된 컨셉을 제시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게 된다. 2006 파리 국제가구,장식박람회는 내년 1월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제9회 한국목조건축학교 개교식이 지난 6월27일 평택 대학교 인문사회관205호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회장, 미국임산물협회 안경호 소장,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 등 관련인사와 40여명의 건축학교 참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한편 오는 9일까지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완공될 이번 건축물은 평안 밀알 장애인 공동체를 위한 복지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목재 건축자재가 가장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웃지 못 할 결과가 나왔다.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단체품질인증으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건축자재인증(HB) 결과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건축자재가 바닥재 벽지 판넬 접착제 페인트 등 모든 것에 비해 가장 친환경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수돗물이 강원도 청정지역 샘물보다 친환경적이라는 궤변이다.이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측정함로써 목재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인체에 무해한 VOC도 총량으로 잡히기 때문이란 풀이다. 때문에 목재제품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환경경제연구회(회장 이호웅 의원)와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손장열)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제도 심포지움’에서 경원대 윤동원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