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기획재정부는 지난 11월 6일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기획재정부는 관세법 제56조에 따라 해당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해당 물품의 덤핑수입과 이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가 지속, 개발될 우려가 있다고 최종 판단해 해당 물품에 대해 향후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했다. 이를 기획재정부령 제812호(말레이시아산), 제813호(중국산), 제814(중국산 침엽수), 제815호(베트남산)로 지난 11월 6일 대한민국 관보에 공표했다.앞서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산 합판 및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 재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무역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재심사 개시가 결정됐다. 재심사 요청 대상 물품은 말레이시아산 합판으로 기획재정부령에 따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중인 물품으로써, 조사 사항에는 덤핑방지관세 종료로 인해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대상 공급자 범위는 말레이시아 신양(Shin Yang Plywood), 포레스컴(Forescom Plywood), 신양빈툴루(Shin Yang Plywood Bintulu), 메나완(Menawan Wood), 제드티(Zedtee Plywood), 수부르 티아사(Subur Tiasa Plywood), 자야 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