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축물 부실자재 납품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물 내 안전한 천장틀’내진설계’ 또한 더욱 집중되고 있다.지진 발생하면 진동이 건축물 내부에 가해지며 하중을 받는 천장 쪽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 천장의 붕괴 및 자재의 탈락으로 대피로가 차단될 수 있어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와 같은 위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천장 내진설계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비인증자재의 사용이다. 천장공사 시 비인증 경량철골과 천장마감재를 사용하게 될 경우 출처가 불분명한 원자재로 제조될 수 있어 부실자재일 확률이 높고, 이로 인해 안전성 확보가 되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2월 18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의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2층 목조건축물에 특허받은 내진보강재의 성능을 평가하기위해 지진시험이 진행돼 화제다. 내진보강재는 L-타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트라움목조건축(대표 전재환)이 개발한 L자 형태의 탄소보강철물이다.이 L-타이는 육각나사못 접합을 할 수 있는 구멍이 방향별로 2개와 12개씩 각각 뚫려있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 목조건축물의 진동대 내진성능시험을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 기술로 개발된 내진보강 철물을 적용한 진동대 내진시험 자
내진설계한 목조건축 진도 7.0이상에서도 끄떡없어 캐나다 우드(소장 정태욱)는 10월 말경 중국 상하이 건축공학 관련 유명대학인 통지대학에서 실시하는 진동대시험(Shake Table Test)에 참관했다. 캐나다 우드의 지원으로 산과원 박문재 박사, 충남대 장상식 교수,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김상연 박사, 건교부 표인종 사무관 등의 국내인사도 동행했다. 당초 3층 이상, 연면적 1000㎡이상의 건축물에 적용하던 내진설계가 올해부터 허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건축물로 대상이 넓어짐에 따라 목조단독주택도 해당돼 내진설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상해 통지대학은 모든 건축물에 대한 지진시험을 실시, 연구하는 대학으로 유명한데 이번 목조건축내진시험은 캐나다 포린텍과 통지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