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최무열 원장)은 4월 18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제주지역은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 바, 현재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최무열 원장은 곶자왈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 서귀포시도 방문하여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 및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방제목에 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및 산하 관리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이하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문화재보호구역을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시스템 관리방안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진흥원과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 시스템은 ▲예비관찰조사, ▲검경, ▲방제이력, ▲나무주사 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일(월), 목조건축의 안전성 확보와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흰개미 생태 및 방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목조건축의 흰개미 피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서식이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종인 마른나무흰개미(Cryptotermes domesticus), 서부마른나무흰개미(Incisitermes minor)가 발견되고, 전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종인 집흰개미(Coptotermes formosanus)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의 과학적 기술정보 제공과 언론 및 현장 대응 기술 자문을 위한 ‘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이번 기술지원단은 국정과제인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재난 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과학적 기술지원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산림재난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전북도․군산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단목벌채가 아닌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한 곳으로 벌채한 피해목들은 인근의 목재공장에서 잘게 파쇄되어 중밀도 섬유판(MDF)로 가공․생산에 활용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재선충 피해목 대용량 훈증 또는 열처리 기법 △벌채지역 경관보전을 위한 대체 나무식재 등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해충 전문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손잡고 구내 지역에 쥐 출몰을 예방하는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 바이퍼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세스코 바이퍼는 스마트 기능을 가진 구서 장비로, 유입되는 쥐를 완벽히 밀폐 포획하고 서식 등을 모니터링한다. 쥐가 감지되면 세스코로 실시간 경보가 전송되고, 서비스컨설턴트가 현장 출동해 신속히 처리한다. 이 장비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대중의 거부감을 극복했다.세스코는 이 같은 장비를 천호사거리 공용부 화단과 골목, 명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3월 13일(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였다.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8개 지역 및 지방산림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만 그루 이상 발생한 강원·경기·경북·경남·전남·대구·울산·제주 8개 시‧도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방제 추진상황,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계획, 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적립한 3639만 3200원을 WWF(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에 기부했다.세스코는 최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에 실천 의지를 다졌다.세스코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했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로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플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가 감소하였으나, 2020년 이후 피해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방제구역인 포항시 장기면과 인접한 감포읍 일원은 피해 확산 추세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6개 시·군으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방법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방제사업 현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하고 숲길이 조성되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과 동시에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권의 경관관리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원 배치 △작업에 따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에서 일대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동작구 新 랜드마크 ‘상도 트인시아’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상도 트인시아’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 59~120㎡, 총 76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면적 위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자랑이다. ‘상도 트인시아’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 바로 가까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7호선은 강남구청, 논현, 고속버스터미널 등 강남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
2024년 미국 주택 건설 시장의 발전이 침엽수 제재목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패스트마켓의 수석 경제학자 더스틴 잘버트는 이 심층 분석 전망에서 향후 1년 동안의 예측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2023년에 대한 더스틴 잘버트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주택 및 목재 수요가 큰 타격을 입었다.- 현금 비용 곡선의 상단을 따라 목재 가격이 천 보드 피트(MBF)당 약 $400 정도 찍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약 13억 보드 피트(BBF) 폐쇄가 발표되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그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