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387개소, 234만 ha를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을 하고 2020년 국산목재를 500만㎥ 를 공급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2020년 7%, 23년 이후 10%
지난 8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목재자원의 활용에 대한 재활용업계와 바이오에너지 생산 발전사의 의견을 종합·조정해, 건설 및 사업장 폐목재를 사용한 경우 전력 생산 시 RPS 공급인증서 발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는 2012년부터 발전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의 전면시행 함에 있어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의 가중치가 일괄적으로 1.5로 책정돼 그간 보드업계가 가중치 조정을 주장해왔다.이에 한국합판보드협회, 목재재활용협회는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폐목재의 물질재활용 우선사용 후 바이오에너지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지식경제부가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