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제조기업 신한벽지(주)가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에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지난 6월 3일에 진행됐다.한정훈 신임 대표는 LG하우시스에서 시판영업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재직기간 동안 신규 유통 개척 및 B2C 채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한벽지는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국내 벽지 시장 업계 1위 탈환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정훈 대표는 “신한벽지는 23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벽지 시장 대표 기업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사명 아래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앞으로도 신한벽지의 비전 실현은 물론 직원들의 지속적 성장과 성공
온라인을 통해 지역 맘 커뮤니티 소비자들에게 ‘언제 인테리어를 바꾸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사할 때’가 인테리어를 바꾸는 이유 중 1위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도배, 장판, 가구 등을 새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선 일반 가정집의 경우 가구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시공의 불편함이 따른다. 그로 인해 새 집으로 이사 가기 전, 가구가 없는 상태가 벽지 인테리어를 하기 제격인 셈이다. 이사철은 주택 거래량이 상승하는 2~3월 봄과 9~10월 가을에 집중된다. 2018년 봄 이사철을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인테리어에 돌입해야 적절한 시기에 마무리 지을 것이다.인테리어의 종류도 구분별로 나뉘어 정의한다. 패브릭 류 및 가구류를 교체하는 ‘홈 드레싱’과 벽지, 바닥재,
꿈꾸는목수는 전남 나주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시공했다. 이 주택은 시멘트 사이딩과 지붕에는 이중그림자슁글을 사용해 목조주택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렸고 심슨스트롱타이라는 해외에서 품질이 입증된 철물을 사용함으로써 구조적으로도 안정성을 보강했다. 공간에 공간이 더해져 하나의 집으로 완성이 되는 형태인 ‘모듈러 주택’으로 시공한 이 주택은 복도와 계단으로 서로의 공간을 연결한 주택이다. 건축주와 꿈꾸는목수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집을 짓기로 결심하신 건축주는 꿈꾸는목수를 찾아오게 됐다. 매사에 꼼꼼한 성격인 건축주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인이 되는 것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살기가 꿈이었다.꿈을 향한 장기계획인 미래 40년의 인
1~2월,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 새 학기를 맞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구며 벽지, 패브릭 등을 교체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의욕은 물론 독립심 형성, 창의력과 집중력·감수성 향상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시기적으로는 벌써 아이가 개학하고도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고, 돌아오는 다음의 방학까지 기다렸다가 아이방을 꾸며주기에 시간은 길다. 비교적 작은 노력과 짧은 시간으로도 아이방 전체를 꾸미는 것과 같은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벽지’다. 반나절 정도를 투자하면 어지간한 아이방 하나는 끝마칠 수 있다는 게 벽지 관계자들의 말이다. 휴일을 이용하거나 아이가 등교한 사이면 충분한 시간이
태풍 피해복구 … 신도시 개발 열기 부흥e하우징, 경향신문사와 부산광역시, 부산방송이 공동으로 개최한 2003 부산하우징페어가 지난 9월19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컨벤션센타(BEXCO)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하우징페어는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경남지방의 주택수요와 신도시 개발열기와 더불어 제 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건축 및 주택자재 수요 열기로 관람객들이 몰려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전시장은 주택자재전, 건설장비 및 건축공구전, 가구 및 인테리어전, 리모델링전, 펜션 및 전원주택전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으며, 각종 세미나 행사와 미국, 유럽, 중국 권역의 대거 참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건축과 주택 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목조주택용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