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베트남 1분기 목재 및 임산제품 수출액 41.5% 증가베트남 임업국의 공표에 의하면 2021년 1분기 목재 및 임산제품의 수출액은 39억 4,4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1.5%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이며 모든 국가에서 수출량이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이 베트남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점차 중요시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의 선제적 방역으로 임산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 임업국은 2021년 목재 및
캐나다임산물협회(FPAC)는 지난 6월 1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워크샵을 가졌다.한국제지공업연합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산제품 생산(목재/제지) - 캐나다 임산물 산업의 시각’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으며 △캐나다 임산물 협회 이사벨 데샤네 부사장과 삐에르 고티에의 ‘캐나다 임산 및 제지 산업 현황과 전망’ △Roddy Resources 다이앤 로디 대표의 ‘산림 지속 경영 및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우리나라 목재건조 부문의 선구자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정희석 교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40여년 임기의 정년을 맞이한다.그동안 ‘난건조목 건조스케줄 개발’ 등 목재건조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력 증진, 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회(IUFRO)의 학회지 Drying Technology 등 학술논문게재를 통한 글로벌 학회활동, 기술 보급과 교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저술활동 등 분주한 교직활동 속에서도 연구자로의 본분을 위해 외길을 걸어 온 정희석 교수의 발자취를 돌아본다.“대학에서 임학을 전공한 뒤 66년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검붉은 민둥산 일색이던 산림에서 임목축적량은 따져볼 것도 없이 빈약하기만 했습니다. 때문에 다들 산림자원조성을 전공으로 택하던 분위기 속에 같은 해 임산공학전공이 대학원 최초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