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친환경 정유제품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SK건설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 달러(약 7180억원) 규모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의 설계 서비스 계약(Engineering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720만 달러(약 86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SK건설과 UNG는 양국
미국 [America]■ 美 3대 지수 최고치 경신중국은 기업들이 특허나 저작권 등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미국 월가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 美 3분기 성장률 2.1%로 반등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은 2.1%로, 2.0%였던 2분기 대비 0.1%p 증가했다. 미국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2.9% 늘어났고, 정부지출도 1
미국 [America]■美, 법인세 인하로 보너스만 2조 넘어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2일 법인세 인하에 서명한 이후,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금인상, 보너스 지급, 투자와 신규채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미국 기업들이 밝힌 보너스 규모만 20억 달러(약 2.13조 원)가 넘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감세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이어서 올해와 내년에 GDP가 0.5%p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에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히려 재정적자가 누적되면 2022년 이후에는 재정부족에 따른 부채증가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미국, 최대 산유국 사우디 추월하나?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최대 생산국은 사우디아라비아로 1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