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인플레에 강하다더니 넉 달 연속 떨어진 금값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동산이나 금 등 자산을 매수한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 돈의 가치를 상승시키면 부동산, 금 등 자산가격은 다시 떨어진다. 금가격은 올해 3/8일 온스당 2,093달러였으나, 7/25일에는 1,722달러까지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지만, 달러가치가 높아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금리가 인상되고 있어 올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 정부차원의 천연가스, 목재 등의 원자재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비정부 조직 및 개별 기업에서는 대 러시아 제재에 적극적으로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PEFC, FSC 러시아, 벨로루시산 목재 인증 거부3월 4일, 세계 최대 인증 산림면적을 보유한 산림인증 프로그램인 PEFC는 러시아와 벨로루시산 목재를 ‘분쟁목재(conflict wood)’로 등재하고 PEFC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애플카 2025년 출격, 포드·GM 반도체 진출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는 현재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2025년에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GM과 포드도 자사 전기차에 자율주행에 특화된 반도체칩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 자동차도 기술자립도와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반도체칩 생산을 내재화하기로 해 향후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이 자율주행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반도체 수요는 향후
동화기업, 중동, 풍산마루 등 투자관련 방문중국 연대시 투자촉진국의 방한단과 연대시 봉래경제기술개발구의 당서기와 실무자들이 지난 24일 국내 목재업체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봉래경제기술개발구가 한국목재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방문중에 한국의 목재업계를 좀더 이해하고 업계의 현상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진행중인 투자유치에 대한 업체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뤄졌다. 현재 봉래경제기술개발구에는 약 83만㎡의 부지에 입주해 있는 Global-timber를 비롯해 대형 목재업체 및 가구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경제기술개발구는 이중 50%정도가 입주된 상태다. 봉래경제기술개발구시의 과니위원회 당서기를 맡고있는 순밍더(Sun Ming De)주임은 "중국의 업계와 경제의 발전 상황을 볼 때 한국의 대 중
국내 목재산업 시찰 및 투자설명회 계획한 · 중간 물류중심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가 오는 7일부터 내달 초까지 한달 여의 일정으로 시찰단을 파견하고 국내 목재산업 시찰 및 중국투자를 계획중인 국내 목재업계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 연대시는 이와 관련해 "중국 연대시 봉래경제기술개발구내에 한국목재가공공업단지를 설립할 계획이며, 중국 진출 희망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공장의 건축 및 임대 방안까지 모색"하고있다고 밝힌 바 있다.연대시투자촉진국은 시정부와 연계해 ▲연대시의 투자환경과 특혜정책, 중점 투자프로젝트의 홍보, ▲투자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조사, 정보수집을 주 업무로 하는 중국내 기관이다.한편, 이번 투자설명회는 연대시의 "목재산업단지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투자 설명회 성화, 2시간 넘게 경청 일부 기업, 현지 답사 신청도 중국투자설명회(봉래시)가 11월1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국 측에서는 봉래시 이파부시장을 비롯 손명덕 주임 등 20여명이, 국내에서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태규 회장을 비롯 한국합판보드협회 이종영 전무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래시 이파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래시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중국투자를 위해 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세제를 제외한 고용, 토지가 등 대부분이 상해 등 타 지역보다 조건이 좋다”며 “봉래시에 한국목재 전용단지가 조성되면 경영면에서
중국투자설명회, 리허설 만전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되는 중국투자설명회와 관련, 중국관계자 4명이 12일 한국목재신문사를 방문 진행 과정을 점검.그들은 오전 9시 본사를 방문한 후 참석 내빈 및 진행과정을 윤형운 사장과 일일이 점검하며 확인.이어 리허설을 하기 위해 오후 5시에 윤사장 및 장민우기자 등과 중국 일행은 여의도 63빌딩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 행사 진행에 대해 함께 호흡.중국 관계자는 내빈 등 소개 순서부터 자리배석, 건배시기를 조정하고 심지어 화환 놓일 자리까지 점검해 눈길을 끌기도. 장기자의 사회로 치사와 환영사, 봉래시 소개 등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반복하며 연습하느라 모두 진땀을 흘리기도.심지어 의자위치, 탁자 위의 꽃 위치까지 일일이 점검하는 치밀함을 보여 역시 중국인의 자세가 역역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산동성빈주시인민정부와 함께 중국산동성빈주시 무역투자상담회를 오는 11월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산동성빈주시 투자환경소개와 진출중인 한국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되고 현지 투자 담당관이 함께하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이 할애된다.주요 참가 업종은 건자재, 기계, 농산물, 수산물, 방직, 화공, 식품 등 53개 업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9일 오전까지 한국무역협회 중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2-6000-5345/6팩스 02-6000-3079E-mail : suvini@kotis.net장민우 기자
랴오닝성 소재 항만 건설 프로젝트가 한중합자방식으로 시작됐다.대우건설은 최근 랴오닝 좡허시 항구철도건설개발센터와 항만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중국으로의 목재분야 수출품목은 컨테이너 바닥용 합판 및 팔레트가 주류이고 수출 경로는 톈진, 상하이, 항저우 등 물류비와 관계유지비가 높은 일부 항에 국한되어 있다.그러므로 이번 합자 건설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목재의 중국 수출로의 목을 한층 확장하는 기회로 해석된다고 하겠다.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 2,997만달러이며, 이중 등록자본금이 1,198만달러, 중국투자액은 251만7,500달러, 한국투자액은 947만599달러로 알려졌다.총 투자액과 등록자본금 차액은 대우건설이 파이낸싱을 하게 된다.한편, 이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중국측 관계자는 좡허항 개발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