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5월 15일(월) 산사태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과학적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산사태 예측‧분석 센터는 전국의 실시간 강우량 및 시간대별 예측 강우량을 분석하여 산사태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대규모 산사태 및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조사의 자문역할도 수행한다.특히, 재난 위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상황판단 지원과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24시간 전에 제공했던 산사태발생위험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6월 2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토지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보고를 담당하는 4개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파리협정 대응을 위해 기획세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기획세션에서는 ▲입목바이오매스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방법 ▲토지전용에 따른 토양내 탄소변화량 산출방법 ▲자료수집 방법 변경에 따른 과거 통계의 재계산 방법 등 각 기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연구결과와 향후 개선계획이 발표되었다.파리협정은 전체 토지를 산림지, 농경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2018년 연말까지 관세청과 협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목탄류(목탄·성형목탄)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증가한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 산림청에서 품질 관리하는 목재제품은 국림산림과학원에서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성형목탄, 방부목, 합판 등 15개 품목이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목재제품의 80%이상을 수입하고 있으며, 불량 목재제품은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거나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등 국민건강의 위해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특히, 목탄류(목탄·성형목탄)는 고기 굽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캠핑족이 늘어나
20여개 전문 매체와 연구 성과·추진계획 공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지난 18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관련 담당자와 산림·임업·환경분야 20개 전문매체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국림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현장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6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산림생태계 보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기능 확대 ▲산림재해 및 산림병해충의 과학적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 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그리고 ▲목재 생산, 이용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이다. 각각 세분화된 전
김재현 청장, 산림조합 소통간담회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차장, 안전대진단 전략회의 참석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안전대진단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류광수 차장은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실에서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창재 원장, ‘2018 임업전망대회’ 개최이창재 국림산림과학원장이 지난 1월 29일 ‘‘2018 임업전망대회’를 개최했다.이창재 원장은
원목 생산 이후 2·3차 단계 서둘러야경제림 효율적 운영해 일자리 창출 기여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의 조사 결과 목재생산과 가공을 연계하면 원목 생산에 비해 부가가치를 세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편백 나무 생산과 가공을 연계해 경영 중인 실제 임가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나무를 가공하지 않고 원목으로 판매할 경우 소득은 2,900만원에 그쳤으나 목재 생산과 가공을 연계해 판매할 경우 9,400만원으로 약 3.2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편백 나무의 원목과 벌채 부산물인 잎, 가지, 묘목 등과 종자를 1차 생산품으로 한 뒤 이를 가공해 판재, 루바재, 도마, 큐브칩, 톱밥 등 2차 가공품을 만드는 비즈니스 구조를 갖춘
임업 및 임학에 관한 시험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 직속 국립연구기관인 국림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목재가공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 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한 ‘2017년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의 Joko 부학장, Tomy 교수와 이같이 합의했다.이번 국제 공동연구 추진은 지난해 11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목재가공기술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를 적용해 합판 생산라인 적용성 검증을 통한 양산체제를
머지않아 E2 목질판상제품이 국내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는 파티클보드(PB)나 중밀도섬유판(MDF)의 유해물질 방출량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관련법인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이하 실내공기질관리법)」을 개정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PB 및 MDF 등 목질판상제품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의 방출량을 ℓ당 1.5㎎ 이하로 제한키로 하는 내용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알려졌다.이 개정안에 따라 향후 E1등급 미만 제품(E2)은 국내시장에서 제조 및 유통이 금지될 예정이며 환경부는 초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예고고시를 내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현재 국내에서 PB를 제조하는 3개 업체인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컨벤션센터의 전국의 임학도들이 모인자리에서 한국목재공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양일간 이사회 및 총회, 포스터 발표 및 구두발표가 진행됐고,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지난 상임부회장이었던 강원대 배영수 교수가 한국목재공학회장직을 맡게됐다. 이어 상임부회장에는 충남대학교의 장상식 교수가 맡게됐으며 이날 총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 남성현 남부지방청장 및 명예회원을 비롯한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 이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총 6명의 목재인이 상을 수여받았다. 학술대상에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최인규 교수, 학술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 기술상에는 신대림제재소 이명옥 대표와
2012년 새해의 설레임이 가시지않은 1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솔교육빌딩에 위치한 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연다고 알려왔다.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29조의2규정에 따라 설립되는 한국임업진흥원(KoFPI)은 특수법인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와 인력이 이관됐다.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목제품 등 임산물 품질인증관련 업무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등)의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8월부터 임업진흥원 준비위원단(단장 백을선)을 꾸려 임업진흥원 설립을 준비해왔고, 11월 중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업진흥원 설립관련 직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현재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의 인사는 고시되지 않았
글 : 국림산림과학원 탄소순환재료과장 박문재며칠 전 영하의 추운 날씨에 국산 낙엽송 대단면 건조재로 지은 ?그린 목조주택에서 하룻밤 지내면서 온몸으로 느꼈던 쾌적함과 따뜻함이 기분 좋은 멋진 기억이 되살아난다. 최근 산림청이 국산재 이용 확대 정책을 펴면서 국산재가 목조건축 부재로 공급되기 시작한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1990년대 5%에 불과하던 국산 목재 자급률도 2010년 360만㎥로 13%에 달하고, 2020년에 16%로 늘어날 전망이다.기후변화협약에서는 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 협상 의제로 수확 후 목재(HWP)에 대한 탄소계정 방법의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을 지난 1월 13일 공포하고, 목재제품의 이용확대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유효한 수단으로
품질인증 방부목 최저가 낙찰제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실효성 없어 방부목 인증제품 입찰 떠도 현실적으로 불가 목재방부업계에서 품질인증제품은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이자 업계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로 해석된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품질인증을 받으려는 업체는 늘었지만 “실효성은 없다”는 의견이 분분해 목재방부업계의 ‘계륵’으로 취급 돼 왔다. 그러던 품질인증이 최근 지자체의 관심과 더불어 업계의 관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의 품질시험팀 강승모 박사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의 주관으로 연 초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방부목 품질인증에 대해 강연한 일이 있다”며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도 인증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고, 최근 품질인
1월 목재동향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내진설계 3층•300평이상 의무화 ■ 세계경제성장에 의해 해상물동량 증가로 2005년도 해상 운임 상승 예상 ■ 건설자재 수요 올해도 감소-합판 지난해 비해 2.9% 감소전망 ■ 환율 변동에 따른 경제전망■ 목재수입은 뚝, 재고량 처분만 ■ 세계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는 연착륙 예상 ■ 소비부진, 영세업체 힘겨운 사활원목•제재목■ 뉴송 선적량 감소, 가격은 상승■ 비수기,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 여전■ 수요하락으로 일부 업체에서는 가격하락 판매■ 특수목 고객 갈수록 줄어보드류■ 2004년 합판수입량 1,210,595㎥ ■ 수입합판 가격 상승 예상
1월 업계동향■ 국림산림과학원, 포름알데히드 저감기술 개발 ■ 국산나무로 합판용재 442㎥ 생산 ■ 북평산업단지, 러시아산 목재 동해항으로 수입 ■ 이건리빙, ISO 9001인증 획득 ■ 캡스톤엔지니어링, 화이버글래스 도어 출시 ■ 케이원목재, 러시아에 대규모 설비 투자 ■ 대통마루, 대나무마루 신제품 출시
국산재 시대는 대비,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의 조성과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과 조화되는 산림관리 개념(Forestry in Harmony with Nature)의 정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지 숲의 가치를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자연환경을 유지 보전하면서 생태계의 중심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숲의 모습은 어떤가.우리 숲은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국토관리 면에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숲은 1970년대부터 실시한 치산녹화기를 통해 연료 녹화수종 위주의
국림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충남 금산 진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복합경영자 및 펜션운영자를 대상으로 ‘산림복합경영 및 산림휴양 현지연찬회’를 개최했다.서승진 원장을 비롯한 김외정 산림경영부장, 함번웅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김규석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유숭열 금산군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과학원 성규철 연구관의 ‘단기소득자원의 생산성 및 경제성’ ▶김재준 연구관의 ‘산림휴양연구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밖에 연찬회 참석자들의 자연휴양림 견학과 함께 산림복합경영 및 산림휴양 분야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산불진화기술 국제 심포지움 개최산림과학원, 동북아 산불 전문가 한자리에 국림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과학원내 산림과학관에서 '동북아지역 산불진화기술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은 제1주제 '각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과 제2주제 '산불진화 체계 및 관리기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손요환(고려대학교) 교수와 정주상(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제1주제는 ▷한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산림과학원 이시영 박사) ▷중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중국 임업과학연구원 Shu Lifu 박사) ▷일본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일본 소방연구소 Kohyu Satoh 박사) ▷러시아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러시아 Alexander 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