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량 포장으로 인해 구입하기가 꺼려졌던 나사와 못 등 철물 제품이 낱개씩 소포장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크류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신원상사(대표 최세원)는 기계공구 및 산업용재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신원상사는 최근 일본 야하타(YAHATA)社의 나사, MIKI社의 MIKI BX 철근결속기, RAKUDA社의 파쇄공구·연마기·DIY 정원용품, TAKIZAWA社의 천심대패, 장인대패 등을 전문 수입하고 있다.이중 야하타(YAHATA) 나사(screw) 제품은 특수한 열처리 가공으로 인해 목재용 나사의 경우에는 목재의 단부 및 모서리에 체결시에도 목재가 갈라지지 않도록 하며, 철재용 직결나사의 경우에는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최고의
브러쉬리스 제품 모터수리 3년보증정비 예약제 등 고객지향 서비스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해 온 밀워키 코리아가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센터’ 2호점을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86, 2층 (예지동)에 오픈했다.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센터는 기계공구상가의 중심지인 청계 3가와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좋으며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한층 높은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평일(월~금):오전 9시~오후 6시 /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 /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밀워키 코리아는 창사 이래 3S 프리미엄 서비스로 업계 내 A/S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밀워키 서초 서비스센터에 이은 밀워키 코리아 공식 2호 서비스센터인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 센
아름다운 목가구 만들기앨버튼 잭슨 외 1명 저 | 소리들런던에 있는 로열 예술대학에서 가구 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 받은 앨버튼 잭슨이 목공예 입문서를 출판했다. 이 책은 목가구를 만들기 위한 기본부터 다룬 것으로 나무의 성장과 목가구 디자인 제작의 원리, 수작업 공구와 각종 공구에 대한 설명, 작업장과 벤딩 및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컬러 화보를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장은 목재와 원자재에 대해, 2장은 목가구 디자인과 3장은 수작업 공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4장과 5장에서는 전동 및 기계공구 이용법과 6장은 홈 작업장, 7장은 맞춤 만들기 등 챕터를 다양하게 나눠 독자들이 원목으로 가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의
공방예찬이승원 저 | 천년의상상‘공방예찬’은 목공방과 가죽공방에서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꿰매고, 글을 쓰는 남자의 소소하지만 감칠맛 나는 일상 에세이다. 옛사람들의 삶을 다루던 인문학자가 아니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따뜻한 필치로 써 내려간, 에세이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책이기도 하다. 가죽과 나무를 향한 열렬한 사랑, 장인들의 세계, 아날로그적 취향, 중년의 자기 육체 탐구, 가족 특히 친구 같은 아내와의 아옹다옹 일화 등을 소재 삼아, 가벼움과 무거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풀어놓는 그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읽는 맛과 동시에 마음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세키야 신이치 저 | 시그마북스‘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
리빙의 모든 것,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동반자가 돼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하기 보다는 생활문화 전반에 리빙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개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3월 8일~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2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다. 만지고 꾸미는, DIY리폼박람회 개최DIY리폼박람회는 핸드메이드 DIY의 급격한 성장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전시회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7 DIY리폼박람회’는
‘목공’은 처음 목공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대패부터 기계공구, 마감까지 목공의 기초 지식을 모두 담은 책이다. 가구를 마감할 때 깨끗하고 정교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패의 쓰임과 활용법을 시작으로 시작한 이 책은 무료로 대패 등 수공구의 활용법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줬던 나비우드님의 대패 바로알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경진이레(대표 장호성)에서 판매중인 허스크바나社의 엔진톱이 지난 4월 25일 한국산업안전보급공단에서 KCS 인증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진이레는 1978년 청계천에서 전동공구 및 기계공구 등을 취급하는 경진기공사로 설립, 한국 임업기계화의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산림 및 임업용 장비를 유통하는 회사로서 3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의 허스크바나(Husqvarna)社, 세계적인 정원장비 업체인 독일 가데나(Gardena)社와 한국 총판 대리점을 체결해 국내에 관련 용품을 보급하고 있다. 허스크바나의 엔진톱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가늘고 무게중심이 좋아 가볍고, 고출력을 자랑해 동종 가운데서는 가장 전문적인 톱이다. 가속성능이 빠르고 강력한 파워를 갖춰 특히 전문적인
원형 톱을 생산하고 있는 새한초경공구(대표 고광천)가 철강을 절단하는 톱 뿐만 아니라 목재 전용 톱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문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새한초경공구는 주로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대형 가구회사 공장에 원형 톱을 대량 납품해오며 톱날에 있어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새한초경공구는 국내 원형 톱 생산회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원판 생크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는데 원판 역시 강하고 품질이 균일한 독일제 철판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고광천 대표는 “공구의 품질은 소재가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재공구로써 다이아몬드를 접목한 곳은 새한초경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한편 새한초경은 ‘새한인툴’을 설립해 DIY용 공구와 톱의 일반 판매에도 주
DIY기계ㆍ공구 마케팅 “기술영업 하세요” DIY공방 운영자 A씨는 근래 기계 한대를 새롭게 구입했다. 사용 중 이상이 있어 본사에 전화했지만, 판매자의 반응은 예상 외였다. “아! 그 기계에 그런 문제점도 있어요?” 라며 도리어 산 사람에게 되물었다. “최소한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그 제품에 대한 특징과 사용법 정도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그는 지적했다. 최근 DIY시장의 활성화로 사업내용을 다각화시키는 업체가 늘고 있다. 기계공구 업체가 목재를 판매하기도 하고, 국산만을 취급하던 곳이 다양한 수입 기계류를 판매하며, 도료전문 업체가 기계공구 시장에 진입하는 등 시장은 성장과 동시에 다변화되고 있다. 공급자의 영역파괴 마케팅은 해외전시 관람이나 귀동냥을 통해 알고 있던 세계 유수의 제품을
본사 ‘베이직 우드워킹’ 발간 이 1월 중 출시예정이다. Cheryl Sobun 집필의 이번 책자는 목공작업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를 배려한 책자.목공작업을 위한 다양한 기계공구와 사용방법 설명이 주요 내용으로, 이들을 통한 제작과정을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한마디로 기존 DIY가구 관련 책자가 만드는 과정에 충실했다면, 은 원하는 가구를 얻기 위한 기계사용법에 초점이 맞춰졌다. 파워 미터 쏘우·테이블 쏘우·지그쏘우·루터 등의 사용법과 접착 및 클램핑, 샌딩 및 마감, 커브 만들기, 페인팅 등을 통해 선반·미니벤치·도마 등을 제작한다.
인터뷰 02 마니아편 -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활동” 순도 100% DIY마니아 SK 텔레콤 박정은 매니저 SK 텔레콤 신규사업추진본부에 근무하는 박정은 매니저(42세). 그는 “설계하고 준비하고 만들고 그것을 사용하고 보수하는 전체의 과정이 즐겁다”라는 한 문장 안에 DIY의 참뜻을 모두 담아낸다. 제대로 DIY를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얼핏 DIY는 ‘자신이 필요한 것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다’는 어쩌면 제조의 개념으로 한정지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실상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만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그는 경험으로써 알고 있다.매우 주목되는 점은 가구 만들기 외에도 집짓기, 기계공구 리폼하기, 본인 소유의 공방내부 인테리어하기 등이 모
DIY가구공방 성장엔진이 힘차게 돌아간다. 한 달 전,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체로 인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동네의 슈퍼마켓처럼 전국에 산재해 있는 중소형 공방들의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 이어 만드는세상이 삶 전반에 걸친 생활문화운동으로서의 DIY만세학교 발기총회를 개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상호 협력자적인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했다. DIY가구공방이 태동하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사회적 공신력을 갖는 사단법인체 등록 완료 및 진행형은 DIY가구공방이 명실 공히 ‘산업’이라 불릴 만큼 확대됐다는 것을 나타낸다. 목재·코팅제·기계공구 등 공방에 재화를 공급하는 업계는 이 산업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DIY 초기시장과 크게 다르게
DIY산업성장, 남성이 변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70해를 넘긴 남편에게 장봐오기를 부탁한다면, 성공률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 일본에서 DIY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남성들의 역할이 큰 듯하다. 일본 DIY 전문 전시회 홈센터 쇼에서 어깨를 스치고 지나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남성이다. 수많은 기계공구류와 코팅제, 배수, 원예용품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그들은 신제품에 온 정신을 빼앗긴다. 매우 넓어 서로 간의 위치파악에 핸드폰이 동원돼야 할 홈센터 리폼파트에서도 주요 고객층은 남성들이다. 특히 간단한 도면과 치수를 적어온 목록을 봐가면서 적합한 목재를 고르는 모습은 낯설기까지 하다. 도쿄의 한 주택가에서 장바구니를 자전거에 싣고 폐달을 미끄러지듯 밟으며 여유자적하게 집으로
등받이에 각도 준 2인용 벤치 What’s the material? 목재_DIY공방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스프루스는 국내 유일의 인테리어용 집성판 생산업체인 경방기업에서 샀다.접착제_미국 타이트본드(Titebond)사 제품으로 미국 식약청에서 승인한 목재전용 무공해 본드다. 적은 양으로도 접착력이 매우 강하고 건조속도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나무와사람들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감재_스테인은 독일 리보스(Livos) 사의 천연오일스테인을 썼고, 비니시는 나무와사람들에서 구입한 미국 맥클러스키(McCloskey)사의 ‘McCloskey Polyurethanet Varnish’를 사용했다. 목재 전용 초강력 무독성 코팅제로 기존 유성 및 수성 페인트 위에 모두 사용이
내가 쓸 물건 내 손으로 뚝딱뚝딱목공DIY 웰빙문화로 자리잡다 목공교육이 DIY(Do It Yourself)문화라는 물살을 타고 쾌속 항해하고 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목공소’는 사라져 버렸지만 DIY문화 덕에 ‘목공방’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고, DIY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산업이 되고 있을 만큼 규모 또한 작지 않다. 이는 목재산업에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목재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목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목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일반인들도 잘 알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 이런 문화의 형성을 DIY라는 참여적인 문화를 통해 마련한다면, 교육의 장인 목공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현재 전국의 목공방은 기업형 프렌차이즈와 소규모 공방,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