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재목을 포함한 15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5년부터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기존에 제정된 품질기준은 목재제품 품질을 개당 표시하도록 규정하여, 제재목, 방부목재, 집성재와 같이 대량 생산하여 납품하는 목재제품의 경우 개별 품질표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산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효율적인 품질표시 제도 구축을 위해, 2
목재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인천 서구의 우드뱅크(대표 이태호)가 2016년 병신년 (丙申年)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신년 워크샵을 진행했다. 우드뱅크 임직원들은 지난 1월 9~10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와이리조트에서 신년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1부 신년회, 2부 교육 세미나, 3부 레크레이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이번 제주도에서 열린 워크샵은 2016년을 새로운 각오로 도약하기 위한 장으로써 직원들간의 팀워크를 향상시켜 한해를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행사로 전체 인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이태호 대표의 신년사 이후 올해 진급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진급 기준은 년차를 우선으로 하되 업무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이에 ▲차장 진급 전수진 과장
최근 방부목재 제조사와 수입사 관계자 들이 모여서 산림청에 올 연말까지 유예된 H2 방부목재 유통기간을 6개월 연장해 달라고 구두요청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레드파인이 H3 등급 방부가 되지 않는다며 심재를 제외한 변재에서 침윤도를 측정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산림청은 이미 올 6월부터 적용하고자 했던 H2 방부목재 유통금지 조치에 대해 재고소진을 이유로 6개월의 유예기간을 주었다. 업계가 요구해서 생산된 H2 방부목재 재고분을 6개월 동안 판매해 소진하고 내년부터는 유통을 금지하는데 동의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관계자들이 모여 유통기한을 6개월 늘려 달라 산림청에 요청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입양이 많은 레드파인 때문이라 한다. 알려지다시피 레드파인은 H3 등급으로 방부처리가 잘 안
국내에서 생산된 불량방부목 문제가 매듭 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에서 수입된 방부목이 불량 수준을 넘어 통째로 가짜 수준으로 드러나 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다. 방부목생산자협의회가 해외 수입 두 개 회사의 방부목을 한국임업진흥원에 침윤도와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침윤도, 구리, DDA 등 모두 “0”이라는 놀라운 시험결과가 나왔다고 제보해 왔다. 이런 수준은 방부약제도 아닌데다 침지한 후 꺼낸 수준으로 무늬만 방부목을 담은 염색목재에 지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수입방부목은 분명 타날리스-E(Cu Az타입, 시험성적서에는 ACQ-2 타입으로 기재)라는 약제를 사용했고, 방부등급도 H3 이라고 스탬프가 찍혀있어 시험성적대로라면 허위약제표시와 허위등급 표시된 제품이 된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국내 건자재 대형마트 H업체에서 품질 미표시 방부목을 버젓이 전시한채 판매중이다. 특히 SPF 방부목의 경우 인사이징(자상처리)하지 않으면 H2 등급 품질조차 맞추기 어려워 대다수의 방부목 생산 및 유통업체들이 취급을 포기한 제품이다.하지만 인천 원창동에 자리한 H업체의 경우 2층의 매장중 1층 건축자재 전시코너에 있는 SPF 방부목 제품들은 품질(방부등급 및 규격)표시없이 판매하고 있었다. 더불어 방부에 사용된 약제 또한 표시되지 않음은 물론, 38×38×360, 15×9라는 부정확한 규격을 표시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다.현재 방부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 상반기부터 법정규격과 품질을 표시해야 하는 품목으로 품질 미표
목재의 방부처리 무엇이 문제인가? 방부처리는 목재를 썩히는 균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영양원, 공기, 온도 세가지 요인 중 영양원을 균이 분해할 수 없는 상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독소가 있는 성분을 목재내로 주입해서 균이 분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방부목은 등급에 따라 수종에 따라 다양한 가격을 보입니다.방부목의 경우는 같은 수종을 사용해 방부처리를 했어도 방부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합니다. 약제가 많이 들어 갈수록 비싸집니다. 방부목의 가격은 방부약제의 사용량과 양생 및 건조비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등급의 경우 약제 사용비용 및 건조비용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품질기준을 맞추려면 꼭 필요한 약제 양과 건조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방부해야 할 목재가 생재이면 함수율
급한 불을 끄려하다 집 자체를 다시 쓸 수 없게 만드는 일을 해선 안 된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방부목 등급 논란 재현은 ‘급한 불끄기’ 성격이 강하게 느껴진다.방부목은 독성물질은 포함한 소재이기 때문에 생산과 폐기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관리돼야할 품목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방부목은 제조사, 등급, 사용방부액, 제조년월일이 표시되고 소비자의 식별이 쉽도록 인증제품에 한해 로고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그동안 했던 약속이요, 법적 구속력을 줘서 실천하도록 하자는 데 동의한 내용이다.논란이 있어 왔지만 산림과학원과 업계가 모여 목재방부·방충처리기준 고시에서 삭제하기로 약속한 합의를 산림청이 번복해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 산림청의 말대로 ‘한국임업진흥회’의 업무가 어떻게 진전될지 모
방부목은 목재부후균, 옥외나 습기가 많은 곳에 쓰일 목적으로 가공 처리한 목재로 주로 부후와 해충 등의 피해에 대항할 수 있는 화학약제를 압력으로 목재에 주입해 생산된다. 이러한 방부처리 공정은 목재의 기본적인 특성을 바꾸지 않고 사용 수명을 증가 시킨다. 잘 처리된 방부처리재는 미처리재에 비해 5~10배의 사용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철도침목과 전신주, 해양말뚝, 데크, 울타리, 기타 옥외용 목재에 널리 쓰이고 있다. 삼익산업의 Mudsill 토대용 방부목은 기초위에 토대용으로 사용되는 방부목으로 수종은 햄퍼이며 방부등급은 H3이
지난해 뉴질랜드 임야 가운데 벌채 후 타용도로 전환되었거나 미조림 상태로 방치된 임야 면적이 신규조림 면적을 초과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전체 조림면적이 감소를 보였다.같은 기간 중 뉴질랜드의 임업수출은 4.3% 증가하여 NZ$33억에 달하였지만 이는 목재가 공품의 수출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며, 원목수출은 30%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건축용 방부목의 방부등급 인상뉴질랜드 굴지의 건축재 공급업체인 Carters사는 금후 자신이 공급하는 건물 후레임 및 트러스용 방부목의 등급을 H3.1내지 H3.2로 올리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최근 H1.2등급의 방부목의 성능에 관한 시비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이들 건축재의 방부등급 인상은 건축비의 증가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Saw Tech2005 Ro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