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물의 목재세포 내 분포는 사용하는 금속알콕사이드의 종류와 목재의 함수상태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 조습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K2SO4 포화수용액이 들어 있는 데시케이터(상대습도 : 98%) 중에 건조시편을 두고 조습한다. 한편, 포수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편을 물에 충분히 침지시켜 조제한다.그림 9에는 무기질복합화목재의 여러 타입을 나타냈다. 세포내강에 선택적으로 무기물을 생성하는 타입Ⅰ은 규소알콕사이드와 붕소알콕사이드게에서 조습시편이 필요하며, 포수시편에서는 세포내강에도 물이 있기 때문에 타입Ⅴ와 같은 무기물의 분포가 된다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5월부터 ‘건축물관리법’1)이 시행됨에 따라 화재에 안전한 내화건축자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건축자재는 화재 시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신뢰성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은 자재 선택이 중요하다. 여기에 구매 시점에도 성능 시험 당시와 동일한 성능으로 제조·유통되고 있는지, 시공능력을 갖춘 업체의 제품인지까지 깐깐하게 따져봐야 한다.대표적인 내화자재로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에서 제작한 알루미늄 유리 방화도어 ‘ADS 80 FR 60’, KCC의 무기 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LG
‘사막의 장미’로 불리며 최근 개관한 카타르의 랜드마크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시스템 창호기업 ㈜이건창호의 창호가 적용됐다. 지난 3월 말 개관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이건창호의 AWS와 ADS도어 시리즈, 루버, 자동문, 방화도어, 파티션, 유리 등 150억 원 규모의 창호시스템이 시공된 것.프랑스를 대표하는 장 누벨(Jean Nouvel)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설계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중동 지역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사막 장미(장미 형상을 한 사막 모래 결정체)’를 모티브로 설계해 건물 전체가 곡선의 기하학적 형상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1년부터 공사 기간이 8년 이상 걸리고, 발주 비용만 4억34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 원)에 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국 최초! 940도 고열에 1시간 버티는 원목 도어”케이디우드테크가 한국 최초로 940도 고열에서도 1시간을 버텨내는 원목 방화 현관도어 ‘타지아나’를 이번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타지아나는 2년의 시간을 들여 케이디우드테크가 개발한 제품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강하고 매력적인 문의 여신이라는 뜻과 함께 ‘타지 않아(타지아나)’라는 발음을 있는 그대로 표기, 재치 넘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자작나무 합판 구조로 이뤄져 있는 타지아나는 합판 사이사이 발라진 천연 접착제가 불의 확산을 방지한다. 해당 천연 접착제 역시 케이디우드테크가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케이디우드테크의 홍탁 대표는 “천연 접착제를 이용한 방화 합판의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단열은 물
한 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장수기업의 특징은 △한 곳만 파는 ‘한 우물 경영’△외형보다 숫자로 승부하는 ‘내실경영’△고객 중심의 ‘눈높이 경영’△시대를 발맞춰가는 ‘혁신경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 등이다.이러한 장수기업의 요건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성남기업은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 국내 목재창호 업체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 우물’ 기업이다. 1935년 창업주인 고(故) 김태옥 대표가 이태원 앞마당에 설립한 성남목공은 2대 김강배 회장, 그리고 경영 승계가 진행 중인 김현준 실장까지 3대째 전통을 이어오면서 현재 직원 200여 명에 매출 500억 원, 117여 개 협력회사를 거느린 견실한 중견기업, 성남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대한 전문건설협회 인천광
한솔홈데코가 기존 한솔참도어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향상시킨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한솔참도어 럭셔리 ABS도어 신제품은 가구, 벽지, 마루 등과의 조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드엠보, 알루미늄 스왈로브스키, 아크릴 스왈로브스키 세 가지 종류 중 우드엠보 도어는 압진공 성형으로 디테일이 살아있고 도어 전체에 나무 무늬결이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멤브레인 도어 신제품인 전사도어는 기존 NC 가공형태에서 벗어나 멤브레인 도어에 스크린 인쇄 방식의 전사방식을 도입, 반투명 펄, 불투명 펄의 화려한
가구·도어 메이저사, 차별화 가속페달 밟아양귀비 패턴·가죽·유리·무늬목에도 꽃무늬, 파격 변신벽지 내추럴스타일로 돌아서 악센트는 가구·도어가 담당 가구와 도어만 잘 선택해도 인테리어는 끝날 것 같다. 기술 및 초기투자비용 면에서 진입이 쉬워 많은 중소제조업체가 난립하는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시장. 2~3위 업체는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간격벌이기’에 메이저급 업체의 노력이 뜨겁다. 덕분에 가구와 도어 디자인은 당분간 무척이나 화려해질 전망이다. 경쟁적으로 선보인 플라워 패턴중심의 벽지 트렌드가 내년도는 은은한 내추럴리즘으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되면서, 인테리어 악센트는 가구와 도어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에몬스가구, 하반기 디자인 키워드는 ‘럭셔리’ 최근 발표된 가구와 도어의 디자인
동양특수목재산업 Z:IN 예다지 설명회서 무늬목 교육 무늬목 전문업체 동양특수목재산업(대표 이상률)과 Z:IN예다지 5년 연속 최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된 동서M&C(대표 복진흥), LG화학은 지난 27일 시흥에 위치한 동서M&G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교류를 전개했다. LG화학이 중소 도어생산 및 판매업체와의 상호 윈윈을 위해 Z:IN 브랜드와 예다지 방화도어에 대한 설명회를 각 판매점을 통해 마련하는 자리에서 동양특수목재산업은 ‘무늬목’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하이 프라이스 도어라는 상품개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LG화학은 이의 일환으로 무늬목 도어에 보다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 이날 동양특수목재산업 경인지사 진효직 상무는 동양의 메인 상품인 ‘천연
조립식 문틀 조립순서성남기업, 목재방화도어ㆍ조립 쉬운 문틀 개발 72년 전통의 목재창호전문업체 성남기업이 고기능성의 친환경 ‘목재방화도어’와 시공의 용이성을 갖춘 ‘조립식문틀’을 최근 선보였다. 목재방화도어는 철재방화도어의 단점인 제작의 어려움, 고비용, 높은 중량으로 인한 사용상의 제한 등을 해결한 상품. 천연 불연재를 비롯한 혼합물과 불연 충진재로 제작해 화재 안전성과 내수성뿐만 아니라 인간친화적인 면까지 고려됐다. 또 경량이어서 시공이 수월하고 주문형 맞춤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인천 호프집, 대구 지하철 화재 등 대형 화재발생 시의 주요 사망원인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소방법령이 강화되는 등 각종 건자재 및 마감 처리에 있어 불
LG화학은 ‘화재대피 공간설치 의무화’ 기준에 충족하는 발코니용 실내도어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Z:IN 예다지 갑종 실내 방화도어’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가 문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차연기능, 고온의 화기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차열기능,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기능 등이 있어, 단순히 화염만을 차단했던 기존 철재 방화문과는 차별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고내열 불연소재를 적용해 925℃의 화염에서 60분 이상 견뎌내는 갑종방화성능 테스트에 통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표면 마감에 있어서도 천연 원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우드 재질의 데코시트와 무늬목 을 사용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 합법화로 관련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