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목재 수요와 공급의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산림산업연맹’은 건설 산업의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영국의 목재 수요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추세에 따르면 2050년에 영국의 목재사용량은 현재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건설산업 분야의 탈탄소화는 기후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 좋은 대안인 반면 목재 공급측면에선 커다란 과제이기도 하다. 영국은 지난 30년 동안 목재공급을 위한 대규모 조림지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민간 및 공공 업체와 개인 모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동에 참여하면서 삼림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Savills (새빌스) 사의 2019년 Spotlight: 영국 삼림 보고서 (UK Forestry report)에 의하면, 자산군의 최근 실적뿐 아니라 삼림 업의 친환경적인 혜택에 고무되어 영국의 삼림 시장에 참가하는 새로운 구매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후 변화라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중 인식의 변화로 인해 윤리적인 기후 관리를 염려하는 투자자들이 해결 방안의 일부로 삼림 업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