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을 진두지휘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익한 기사와 정보를 한주도 빠짐없이 발 빠르게 목재산업의 소식을 전하여 주시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다수의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합판산업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최근 품질표시제도에 대해 수입 및 유통사들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에 성실히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국산목재 보급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시는 점 익히 잘 알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내에 유통되는 80%의 이상의 목재제품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국내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목재수입 및 목재제품유통업의 시장 규모와 종사하고 있는 기업, 그 기업의 임직원들, 그리고 그 임직원들이 부양하여야 하는 가족들까지 생각한다면 절대적으로 수입 목재제품의 시장 역시 중요한 국내의 목재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목재신문에서는 현 상황을 관철하시어 언론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올해 예상치 못하였던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에 개최예정이던 박람회 ‘코리아우드쇼’가 올가을, 11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사 내적으로 임직원분들이 겪으셨을 고통이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목재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산업박람회로서의 코리아우드쇼를 쉽게 포기하지 않은 미디어우드 임직원 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11월에 개최될 코리아우드쇼가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국목재신문이 더 유익한 기사와 왜곡 없는 보도로 목재산업 대표 제1의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목재신문의 창간기념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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