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이 가진 따뜻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은 실내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과거에는 여름에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라는 까다로운 국내 기후조건으로 인테리어에 원목을 사용하는 것은 꽤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작방법, 마감도료, 수리기술 등이 잘 발달돼 원목제품 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만 잘 준수한다면 집안 인테리어로 멋스럽게 원목을 사용하는 것은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문틀, 몰딩, 계단재 등에 원목이 쓰이며 과거에 비해 더 다양하고 비중 있게 사용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인천특수목재(공동 대표 이제연, 주연진)는 창업 이래 순수 목재만을 고집하며 원목 제재업을 지속해 온 목재제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그간의 목재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요한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정확하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제품군을 보유하며 생산하고 있다.
인천특수목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문틀 제품이 있다. 그중 문틀의 형태만 해도 ▲외도어 ▲면도리(나나미) ▲양도어 ▲외줄홈(포켓도어) 등으로 다양하며, 10가지가 넘는 수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양도어형이 많이 쓰였다면, 최근에는 상하를 오메가 형태로 한 문틀형식이 트랜드다. 문틀 제품 외에도 ▲몰딩 ▲원목 계단재 ▲대봉 ▲소봉 등 원목 건축자재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한다면 모든 제품에 대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2~3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인천특수목재의 모든 제품은 제재, 건조, 가공의 3단계에 걸친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꼼꼼한 검수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이 제품들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돼 큰 인기를 끈다.
인천특수목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특수목재의 다양한 제품군을 살펴보고 싶다면 홈페이지(icwood1.co.kr) 또는 전화(031-766-077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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