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야 놀자 행사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송문서)는 중부목재유통센터 개장 19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활 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목공체험 행사 ‘목재야 놀자~ 시즌3’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목재가구의 수요 증가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 체험을 통해 국산 목제품의 건전한 소비 유도를 위해 개최됐다. 
3천명이 넘게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많은 목재제품, 임산물 등을 구매하는 등 목재 유통과 관련된 시너지효과를 보였으며,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 목마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함께 위치해 국내 산림산업과 산림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결과로 앞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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