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김재현 청장이 지난 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 진행상황과 대처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태풍특보 해제시 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다중 이용시설물 안전조치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점검 및 처리사항은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지의 경우 계곡부 등 재해 우려구역 내 숲가꾸기 안전점검과 계곡지역 벌채산물 홍수위 밖으로 이동조치, 나무운반길·작업로, 절·성토 사면에 대해 측구정비 및 토사유출·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조치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심기용 양묘포지에 침수 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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