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이 개최하는 ‘2019 에코페스트 인 서울(2019 Eco Fest in Seoul, 이하 에코페스트)’이 다음달 10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에코페스트는 지구에서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시민들이 지속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 페스티벌로 공연과 마켓,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아 ZONE에서는 서울환경영화제의 추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에코페스트의 취지에 동참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바꿔 ZONE에서는 시민과 기업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대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워크샵을 통해 직접 대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쉬어 ZONE에서는 폐기물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홍수열 소장의 쓰레기 진단소가 열리며 환경 커뮤니티 쓰레기 덕질’, ‘알맹’, ‘카페 제로웨이스트’,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는 방운영자 4인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에 대해 토크가 펼쳐진다. 먹어 ZONE에는 채식 메뉴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푸드트럭이 설치된다.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며 현장에서 무료로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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