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부터)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영식 한샘 부회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 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샘의 주요 사업장 소재지는 물론 전국의 소외계층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샘은 연간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고 이 성금은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전국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사업 및 의료비 · 생계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소방청과 함께 각 지역별 소방본부 및 동우회를 통해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차렵이불 총 650세트를 기부했다.

한편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 이어질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 1800여개의 차렵이불을 소방관들과 한부모가족,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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