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5.7일 필리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과 한-필리핀 FTA 수석대표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협상상황 점검 및 향후 협상계획일정에 대하여 협의했다.

양측은 필리핀이 신남방정책 협력의 주요국이라는 데 동감하고 한-필리핀 FTA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양국간 무역투자를 활성화 시키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코로나 이후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 재편 과정에서 양국 간 통상산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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