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마이저 고객 인터뷰

임효영 작가가 설계하고 있는 장면.

 

공방을 열게 된 동기는

전 IT 회사에서 18년 동안 근무했어요. 직장 근처에서 받은 야간 목공 수업은 창조하고 만드는 것에 대한 어린 시절 꿈에 다시 불을 붙였지요. 거의 3년 동안 근무가 끝나는 즉시 목공 공방에 들리곤 했어요. 제가 어렸을 적에는 그냥 재미로 라디오와 TV를 분해하고는 다시 결합하곤 했습니다. 저는 목공예가 같은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근무가 끝나는 즉시 공방에 들러 밤늦도록 물건을 만들곤 했습니다.

 

그러다 공방을 하신 거군요

결국, 9년 전 목공일이 나의 천직이라고 결정하고, 열정을 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갔지요. 여러분들도 흥미진진한 책을 발견하면 그 책을 다 읽을 때까지 밤새 잠을 자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제가 가구를 만들 때에도 마찬가지에요. 가구를 만드는 일이 계획에 따라 모두 진행될 경우 저는 밤새 일할 수 있어요.

 

망치와 끌만으로는 부족했어요

제가 사용한 대부분의 목재는 수입 제재목이었어요. 통나무로 시작해 최종 제품을 만들어 내는 꿈을 추구할 수 있으려면 더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목공예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론상으로는 끌과 망치만 있으면 모든 가구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아름답고 좋은 품질의 튼튼한 작품을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요. 장비를 도입하는 이유는 이러한 시간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우드마이저는 어떻게

우드마이저를 선택하기 전에 신중하게 조사를 했어요. 톱날을 사용할 경우 당연히 안전 문제가 매우 중요하죠. 소모품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기계를 구매 할 때 저는 지원을 잘 해주고 품질 생산의 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드마이저는 제가 찾고 있던 바로 그러한 기계였습니다.

 

우드마이저는 어떤 기계인가요

우드마이저로 제재하고 있는 모습.

저는 얇은 띠톱 날과 강력한 가스 엔진, 5kW 삼상 전기 모터를 장착한 LX50 트윈 레일 제재기를 구매했어요. 가내 및 소기업 공방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 모델은 최소의 소음과 매연을 발생시키며, 전기와 연료의 소모가 적지요. LX50은 최대 직경 66cm, 최대 길이 3.8m의 통나무를 절단할 수 있으며, 제재기 바닥 면을 필요한 절단 길이에 맞춰 연장하기 위해 바닥 연장이 추가될 수 있어요.

트윈 포스트 프레임이 매우 안정적이고, 크랭크로 절단 높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톱날은 힘들이지 않고 통나무를 절단합니다. 수동 톱날 안내 팔과 장력시스템을 사용하여 저는 항상 매우 정확한 절단을 할 수 있어요. 제재기의 크기는 서로 다른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통나무를 자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목공작업이 즐거우신가요

전 삼림의 산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가구 만들기 할 때 진정으로 신이 납니다. 저는 오직 제 머리 속에 상상으로 그린 물건을 컴퓨터에서 스케치하고 디자인해 아이디어를 실현시킵니다. 그 후,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3D 구조물로 나오고 그것이 제가 만족하는 것이면 저는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것이 미관상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저는 제 손으로 직접 이것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기쁩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이 작품을 보고 제가 의도한 것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요. 그런 경우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이 창작자로서 제가 만든 것을 좋아할 때 저는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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