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익산 물류센타와 성북센타로 이원화한솔홈데코는 12월터터 단일로 운영해오던 기존의 익산 물류센타를 익산센타와 성북센타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이미 지난 5월부터 종합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하면서 인테리어 자재 유통을 위해 성북에 '한솔인테리어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솔홈데코는 그 규모를 더욱 확장시켜 몰딩재 단일 품목에서 마루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전국 물류를 담당해 왔던 기존 익산 센터는 마루재 전체 물류의 40%를 차지하는 호남, 충청, 영남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성북 센타는 나머지 60%인 서울을 포함, 인천, 경기, 강원도 지역의 물류 담당하게 된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물류센터의 이원화로 익산센터에서 전체 물류를 담당할 때 부득이하게 발생했던 물류비에 대한
시크하우스 관심 증가…사용량 규제 등 조치도최근 일본 건재업체에서는 시크하우스(Sick house) 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로 보이는 VOC(Volatile Organic Compound: 휘발성 유기화합물)를 감소시키는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시크하우스 증후군은 건축자재와 가구 등에 접착제와 도료로서 사용되는 VOC가 실내에 방출돼 인체에 이상을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97년부터 VOC에 대한 실내농도 지침값을 공표한 이래 2000년 10월에 시작된 주택성능 표시제도에 주택내의 공기환경이 평가항목으로 설정되는 등 시크하우스의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002년 7월에는 건축기준법이 개정되어,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의해 건재의 사용량이 제한되는 방침이 나오는 등, 앞
이태리 본사와 같은 매장 구성 돋보여이태리산 원목 마루재 '조르다노'를 유통,판매하는 (주)하농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무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2002부산 하우징페어'에 참여했다. 유로피언 블루와 자연의 초록색으로 이태리 본사의 300여개 매장과 똑같이 인테리어된 조르다노의 전시부스에서는 총 13종류의 수종을 비롯해 자연친화적 의미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한편 정목 제재방식과 투 레이어 방식 등 독특한 기술의 조르다노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다습한 한국의 기후와 온돌 구조에서 잘 견디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02-515-2626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낙엽을 닮은 가을의 마루...클랙식,엔틱,로맨틱,럭셔리 어디든 어울려하농 조르다노(대표 이정빈)가 9월 은은한 나무 향기와 함께 붉게 변한 낙엽을 닮은 까브르바 버마와 갈색으로 변한 낙엽을 닮은 "까브르바 케이엠31"을 추천상품으로 선정했다. 클래식이나 앤틱 또는 로맨틱, 럭셔리한 분위기 모두 어울리는 게 까브르바의 특징이다. 까브르바는 색의 변이성이 매우 적고, 나이테 모양이 균일하여 클래식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며, 내구성 또한 뛰어나고 치수적으로도 안정적이어서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까브르바 케이엠31은 까브르바가 생산되는 남아메리카에서 반경 31km이내에서만 생산되는 변종으로 희귀한 수종이다. 하농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낼 수 있어 고급 주택 외에도 회
한국목재신문사 윤형운사장과 연태시 투자촉진국 장행여국장 그리고 봉래시 경제개발구 위원회 손명덕주임은 봉래시 경제개발구내에 한국목재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협의서를 지난 11월1일 체결했다.한국목재신문사 윤 대표는 오는 11월13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될 봉래시 투자설명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봉래경제개발구를 시찰하고 개발구내 항만, 도로, 전기, 인력수급 등 투자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봉래시 경제개발구 책임자인 손명덕 주임은 "한국목재가공산업의 봉래시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히고 한국목재산업은 현재 외국노동자의 임금상승과 원자재인상을 이유로 경쟁력이 많이 약해져 있어 지금이 바로 봉래경제개발구에 투자할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238회 임시국회에서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통과 됨에 따라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아파트, 도서관, 터미널, 상가, 공동주택 등의 실내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게 됐다.이 법안은 공포후 1년이 지난 내년 5월경에 시행된다. 이 법안은 지하생활공간공기질관리법을 전문개정하여 법률명칭을 바꾼것으로써 추가나 신축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적용된다. 이웃 일본은 월 7월부터 Sick house규제에 대한 법규가 한층 강화되어 시행될 예정이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미 일본은 내장 마감재료에 대해 사용가능한 건축재료와 불가능한 건축재료의 품질을 규정하여 실내오염물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