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목 시황- 집성목이란 이름을 가진 목제품들이 국별 수종별에 따라 각기 용도가 다르게 쓰이고 있는데 그에 대한 시황을 알아본다.◎인도네시아산 라왕집성목- 주로 문틀재로 쓰이는 인도네시아산 100% 메란티 집성목 40㎜×500㎜×4200㎜는 1㎥당 500$(CNF)정도에 수입되며 국내판매는 1㎥당 58만5000~60만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고 있다.◎유럽산 스프루스 집성목- 주로 DIY 재료로 쓰이고 있는 유럽산 스프루스 집성목은 18㎜×4×8 터키산이 1㎥당 87만원(부가세 별도), 네덜란드산이 1㎥당 93만원(부가세 별도)에 판매되고 있다.◎브라질산 레드파인 집성목- 주로 원목가구재 등으로 쓰이고 있는 브라질산 레드파인집성목 18㎜×3×7은 ㎥당 CNF 500$ 정도에 수입되고 있는데
■수입합판 시황-산지 약세-수입남양재 합판 오퍼가격이 내림세를 잇고 있다.이는 일본의 구매가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후판(8.5㎜상)의경우 지난 6월 CNF 400$/㎥ 선이 무너지고 380$/㎥ 정도 했었으나 이달 들어서는 350~370$/㎥ 선에서 오퍼가 나오고 있다. 박판(4.8㎜)의 경우에는 지난 6월 430$/㎥ 선이 무너지고 400~405$/㎥ 정도 했었으나 이달 들어서 CNF 380~385$/㎥ 선에서 밀고 당기고 있다.사라왁의 대형합판공장(신양, 삼링 등) 들은 일본의 구매가 줄어들자 한국으로 적극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며, 비교적 규모가 적은 사바의 합판 공장들은 박판의 경우 400$/㎥ 밑으로는 팔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최근 들어 중동의 인콰이어리가 좋은
목조주택관련 직수입업체로서 경력있는 영업사원을 모집합니다.오퍼영업이나 일반영업포함.저희 회사의 주취급 품목은 캐나다 러시아 중국 유럽등지에서 수입되는 루바 방부목 데크재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자격요건] 학력무관, 관련업체 경력자우대 1963년 이후 출생자, 성별무관 [제출서류] 이력서,주민등록등본 [급여조건] 회사내규에 따름 (면접시 결정) 연금·보험 :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경력기준은 : 목조주택관련 기업에서 영업부문 2년이상 근무 유경험자 인천또는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에 한함 영업사원 대우 : 기본급+차량유지비+인센티브있음 또
New China New Business 코트라, 중국 사업환경 설명회 개최 예정 최근 중국정부의 가공무역 제한, 증치세 환급률 인하를 비롯한 각종 신규 조치의 실시로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내년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하반기에는 제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거시경제 조절을 위한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KOTRA는 이러한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국내기업의 효율적인 대응책 모색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9월20(목)일 13시10분에서 18시5분이며, 장소는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에 한하고 있다.
중국 올 상반기 주요 원목 수입 20% 증가중국의 2007년 상반기 원목수입량은 약 2000만㎥전년동기비 20%나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4000만㎥에 달하는 추세로 원목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년 상반기의 합판 수출량은 444만㎥로 전년동기보다 100만㎥가 늘어나 합판수출대국이 됐다.차이나우드(China wood)지에 의하면 2007년 1∼6월의 중국 원목수입량은 1999만5000㎥로 전년동기보다도 340만㎥ 정도 많아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수입전망에서도 4000만㎥에 달할 공산이다.국가별 수입량은 러시아가 1400만㎥로 전년동기비 19% 증가하는 등 상위 각 국가가 모두 증가했다. 전체 수입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에서의 매입이 여전히 약해지지 않
뉴송·소송 수입 “설자리 없는 추락 장세” 본지의 원목가격 조사에 의하면 뉴송과 소송의 국내판매가 변동 곡선은 지난 봄부터 만나 현재까지 ㎥당 15만 원(才당 5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절적 인자가 무시된 거래가의 증감은 올해 더욱 극명해 지고 있다. 특히 소송의 경우 지난해 전문가들은 올 봄을 기점으로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분석했으나, 작년 12월과 올 1월을 제외하면 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오히려 봄으로 접어들면서 낮아진 경향도 보이고 있다. 산지의 가격변동이 있음에도 국내 여파가 거의 없는 점을 두고 업계관계자들은 뉴송이나 소송 모두 국내재고량이 많아 발생하는 결과라 했다. 이는 표면상으로는 국내 판매가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지만 제재소의 경우 판매부진과 마진감소
판상재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국산 MDF 판매업체-즐거운 비명-각종 원목(솔로몬 원목, PNG 원목, 사라왁 원목, 소송원목 등) 판매업체들은 국내에 반입된 재고가 많은 가운데 저조한 거래가 계속되고 있어 울상인 반면에 국산 MDF 판매업체들은 국내 전체 재고 수위가 낮아져 있는 가운데 거래처에 제대로 물량공급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년 초 부터 국산 MDF의 수요가 수입산 MDF의 수요를 앞지른 가운데 최근 들어 선창산업 MDF 공장의 대대적 정비로 인한 휴동, 아산 동화 MDF(전 동인보드)공장의 노조파업으로 인한 약 2개월 간의 휴동 등으로 인해 생산량은 늘지 않았고 그동안 소비도 꾸준히 되고 있어서 국내산 MDF의 국내 전체재고
우표속 나무 이야기 130살아 있는 화석나무 메타세콰이어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 가면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숲 길’을 만날 수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 씨가 주연한 드라마 ‘겨울연가’가 이 숲길을 배경으로 해 한때는 일본인 관광객이 몰려 왔으며, 최근에는 ‘화려한 휴가’ 첫 장면의 배경이 돼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는 등 드라마나 영화, 광고 속에서 끝없이 푸른 멋진 가로수 길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또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숲길’은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르기도 했다. 메타세콰이어가 화석식물인 이유는 1940년대까지 화석으로만 존재하
1/4분기 중 원목 수출 대폭 증가2007년 1/4분기 중 뉴질랜드의 원목(원주목 포함)수출은 전 분기보다는 감소를 보였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했다. 1/4분기 중 원목 수출액은 167백만(뉴질랜드)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최대의 수출시장인 한국 및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를 꼽고 있다. 반면 이 기간 중 제재목의 수출은 전년 대비 5.2%의 감소를 보였다. 한편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수량기준)을 보면 원목은 전년 대비 18.5%, 제재목은 6.7%의 증가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뉴질랜드 농림부) 뉴질랜드 산주협회, 환경강령 채택뉴질랜드 산주협회(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
‘히트웰’, 필름 난방에 원적외선까지 전면 카본도포 방식으로 미국·일본 등에 수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있었던 MBC건축박람회에서는 면상발열 난방재 제조업체들이 상당수 나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 세기센추리(대표 최원선, 박상인)는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세기센추리 측은 자사제품인 히트웰(HEAT WELL)에 대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원적외선 특허권자와 신개념 원적외선 필름난방을 개발했고, 선상필름(부분카본)이 아닌 전면 탄소(카본)도포에 의한 바닥 전용 면상발열체”라며 차별화된 제품임을 설명했다.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몽골, 캐나다, 뉴질랜드, 러시아 등에 수출 중인 히트웰은 기존 필름히터의 문제점인 전원 접속부 동판과 탄소 도포부 연결
■ 중국 소식中, 가공무역 금지 리스트 23일 재조정중국의 산업자원부와 국가세관총서는 지난 7월23일 법령에 따른 가공무역 금지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품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 중에는 목재도어와 목가구 등이 포함돼 수출이 금지된다. 법령은 이달 23일부터 발효된다. 중국은 자국의 상품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공해를 발생시키는 제품의 수출을 통제하며, 그 가치와 기술 요소가 낮은 제품의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을 제정했다. 지난 가공무역 금지에 대한 법령은 2007년 4월26일부터 발효된 바 있다. 당시 열거된 품목으로 연료용 목재와 칩, 숯은 수입이 금지됐고, 원목의 수출이 금지됐다. 中 쑤이펀허시, 목재산업
중국에서 근무가능한분isisn@dreamwiz.comw4234wq@hotmail.com중국133-2406-6563
판상재 시황 및 동향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MDF 시황-수입산은 판매저조- MDF는 8월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국내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년초부터 국내산 MDF의 수요가 수입산 MDF의 수요를 앞질렀다. 그런데 최근들어 선창산업 MDF공장의 화재사건, 동화의 노조파업, 광원의 대대적 정비로 인한 휴동 등으로 생산량은 늘지 않았고 소비도 꾸준히 되고 있어 국내산 MDF의 전체 재고 수위는 낮아져 있는 상태다.- 한편 수입산 MDF는 수입가격도 오르고 품질도 좋지 않아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중국산 MDF는 지난 7월1일 부로 가격인상 요인이 생겨서 8%정도 높게 오퍼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수출환급을 13% 해주던 것을 5% 밖에 해주지 않기 때문에 중국 MDF 메이
■ 중국 소식 中, 가공무역 금지 리스트 23일 재조정중국의 산업자원부와 국가세관총서는 지난 7월23일 법령에 따른 가공무역 금지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품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 중에는 목재도어와 목가구 등이 포함돼 수출이 금지된다. 법령은 이달 23일부터 발효된다. 중국은 자국의 상품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공해를 발생시키는 제품의 수출을 통제하며, 그 가치와 기술 요소가 낮은 제품의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을 제정했다. 지난 가공무역 금지에 대한 법령은 2007년 4월26일부터 발효된 바 있다. 당시 열거된 품목으로 연료용 목재와 칩, 숯은 수입이 금지됐고, 원목의 수출이 금지됐다. 中 쑤이펀허시, 목재산업
■PNG·솔로몬산 원목-산지가격 반등 조짐- 5월부터 약세로 내려섰던 PNG·솔로몬산 원목가격이 8월 가격을 바닥으로 9월 선적분부터는 약간 오른 가격에 오퍼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편이다.이는 8월말, 9월초 입항기준으로 중국이 틀림없이 구매에 나설 것이라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 9월부터 가격이 반등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PNG나 솔로몬의 원목생산 재고량이다. 그동안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PNG나 솔로몬의 원목생산업체들은 공급과잉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절해 왔기 때문에 현재 재고량이 그리 많지 않은 상태다.지난 4월까지만해도 FOB 140$/㎥ 까지 올랐던 솔로몬산 딜레니아 레귤러 가격이 7월에는 127~130$/㎥까지 내렸었고 8월에
특수목 시황 및 동향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미국 동부산 특수목-레드오크 인기- 미국의 주택경기가 불황이기 때문에 구조재 등의 가격은 하락 국면에 있으나 미국 동부산 특수목(체리, 월넛, 하드메이플, 오크, 애쉬 등)은 미국 주택 경기의 불황에도 가격은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 초대형 공장들의 구매가 워낙 강한데다가 일본·한국·유럽 등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 국내는 미국산 특수목의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과거와는 달리 유행도 없어진 것 같다. 예년에는 하드메이플이 유행일 때도 있었고, 체리가 유행일때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유행이 없고 그나마 레드오크(Red oak)가 가장 잘 팔린다는 설명이다. 과거에는 화이트
전시 관람외 꼭 챙겨야할 MBC건축박람회ㆍKOFURN 행사들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18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열린다. 총 3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0여 개의 아이템이 전시되며, SETEC 1, 2, 3 전관과 로비, 옥외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정보, 주택 개보수 및 리모델링, 기타 건축·주택관련 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매일 두 가지의 세미나가 개최돼 총 10개의 세미나를 갖게 된다. 또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7 KOFURN(자세한 전시정보는 16면 참고)에서는 한국가구학회가 ‘9번째 International Furnitu
中, 가공무역 금지ㆍ제한품목 수천 개 추가 확대 중소기업 도산 우려…서곡에 불과, 앞으로 더 큰 조정 있을 듯 중국이 가공무역 금지 및 제한 품목을 추가로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KOTRA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은 가공무역 금지 및 제한 품목을 수천 개 추가 확대해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혁·비료·화공·야금 등의 업종이 금지대상이며, 화학품·플라스틱·고무·제화·가방·가구·제지 등은 제한 대상에 추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업은 영향권에 들게 될 수 있다. 지역별로는 광둥성, 푸지앤성, 장쑤성 등 3대 가공무역기지 소재 기업들의 충격이 클 전망이다. 이는 2006년 11월22일부 가공무역 금지품목 804개 확대, 지난 7월1일부 수출 증치세
백합나무 조림장려의 해법김상혁 WIT 컨설팅 고문지난 6월2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백합나무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가했는데 필자가 느낀 것은 산림청 관계자들은 아직도 백합나무를 조림수종으로 선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역력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산림청 관계자들은 이렇게 잘 자라는 나무를 조림수종으로 선정하고 싶은 마음이 대단히 많은 것 같기도 하다.일부 토론자는 뉴질랜드 라디에타 파인을 예로 들며 심어놓으면 언젠가는 돈이 되는 나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 나무나 심는다고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산림과학원의 K 박사가 말하듯이 투자 수익성 확보가 돼야 하고, 상업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어야 경쟁력이 있는 조림수종이다. 산림청은 지금 이 시간에
제재산업 ‘제3의 전환기’ 돌입하다 제재소 감축 원인은 시장경기 위축 아닌 과잉 공급 탓수요 성숙기 맞은 지 오래, 생산성 없는 업체 무너질 것 최근 건설경기의 부진으로 건설업체의 연이은 부도는 제재업체들이 문을 닫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보고 업체들은 “시장이 어려워 제재산업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시장경기의 탓이 아닌 제재산업 구조의 변화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내 제재산업은 세 번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한 제재업체 관계자는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을 예로 들어 세 번의 전환기를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자국의 라디에타파인을 연간 1800만㎥가량 생산해 내고 있다. 이 중 800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