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10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7%가 감소해 9월 감소치 보다 0.5%P 더 낮아졌다. 2023년 10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6.8%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10월 누계보다 약 13.9% 하락했다.원목의 10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10월 누계금액 보다 29.9% 감소했고, 제재목은 31.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18.9% 감소했고, 제재목은 5.6% 감소했다. 합
◇ 국산원목 가격동향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 5개 권역 55개 시군(95개소)에서 원목가격조사를 실시한 3분기 원목시장가격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도 3분기 국산원목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0.5~2% 정도 낮아지고 있고 이는 수입원목의 가격이 하락추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소나무 특용재급은 ㎥당 378,600원으로 조사돼 지난해 동분기보다 1.8 낮아졌다. 소나무 1등급은 216,200원으로 조사돼 전년 동분기에 비해 2.1% 하락했다. 낙엽송 특용재 급은 182,000원, 1등급은 164,800원으로 조
최근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중국의 원목 수입량은 541만㎥로 전년 대비 8.68% 감소했고, 전월 대비 4.57%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01% 감소했고 전월 대비 3.69% 증가했다.이 중 11월 전국 원목 수입량은 전월 대비 5.1% 증가한 315만㎥로 전년 동월 대비 12.54% 감소했다. 위안화 기준총 수입액은 34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1.1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1.08% 감소했다. 11월 중국의 제재목 수입량은 총 226만㎥로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했고,
유니린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부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제품에 PFAS(불소)와 같은 유해 화학 물질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방수 코팅용에 대한 최초의 PFAS 무함유 제형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유니린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코팅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각각의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특정 HDF 보드(11,739,537 미국 달러)에 함침제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코팅 중인 특정 성분 (11,473,315 미국 달러)을 보호하고 이와 동시에 다양하게
진아건설이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 시공 중인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가 이달 중 청약에 들어간다. 청약 일정은 1월 19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접수, 23일 2순위 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 계약은 2월 14일~16일까지 사흘동안 이뤄진다.이번에 청약에 들어가는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64㎡/79㎡ 598세대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64㎡A 79세대, 64㎡B 14세대, 79㎡A 431세대, 79㎡B 74세대다.이중 조합원 물량 456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임업공사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아니스(Natalas Anis Harjanto)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 오만(Oman Suherman) 인도네시아 임업공사 대표이사 등이 모여 한-인도네시아 간 임업 발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합작 조림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28,000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한 바 있다.간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1,924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코로나19엔데믹 이후 기업들은 사무실 환경에 대한 향상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업무 효율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사무 환경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오피스 주력 제품들을 소개한다.‘EO 다이브(DIVE)’는 업무의 효율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사무가구다. 최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제5회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이 제품은 소형 오피스부터 대형 규모의 오피스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며, 독립형, 집중형, 개방형, 소
최근 S&P Global의 영국 건설업 지수(PMI)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데이터는 ‘영국 건설 활동의 확실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하락률은 지난해 9월 하락세가 시작된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주택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가 건설업 생산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주제로 금리 상승과 고객 간 신뢰 저하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12월에도 공급조건 개선이 이어지면서 건설품목 납기가 10개월 연속 단축됐고, 공급업체 간 가격 할인도 2023년 말 건설부문 전반의 평균 비용 부담이 완만하게 감소한 것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
올해 목재류 수입액이 6조 2천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7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1조 6천억 원이나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환경단체의 압력으로 국산목재 공급도 벌채가 위축되면서 공급이 원활치 못해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했다.건설산업 침체가 길어지면서 목재수요 전반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수입물량 7%, 수입금액 20%가 줄어드는 유례없는 상황은 목재업체의 불황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부실이 드러나는 가운데 그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건설산업의 부진의 문제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
본지가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입물량은 약 7%, 수입금액은 20%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된다. 목재류 평균 단가는 작년에 비해 13.6% 하락했다. 2023년도 목재류 수입액은 약 7조8천억 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6조2천억 원으로 예상돼 경기침 체의 여파가 매우 심각함을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수입금액 감소가 심한 품목은 원목(31%), 제재목(30%), 합판(17%), 단판(41%), 건축목공(65%), 파티클보드(27%), 펠릿(16%), 판지류(17%) 등이다. 대부분의 목재류 품목들이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새해를 맞아 4월 30일까지 2024 첫 ‘프로딜(PRO De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새롭게 진행하는 ‘보쉬 프로딜’ 1탄은 구매한 제품에 따라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18V 베어툴 혹은 키트를 28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 18V 4.0Ah를 제공하며, 4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00 베어툴 △충전 직쏘 GST 18V-12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에
독일 NO.1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가 주방에서의 모든 순간 완벽함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원칙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주방 솔루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WMF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흐름 속에서도 주방용품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원칙이 반영된 WMF의 주방용품은 요리에서부터 식사, 그리고 음료를 마실 때까지 사용자가 전 과정에서 디자인을 통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심미적인 주방 솔루션을 제공한다.WMF의 프리미엄 디자인 원칙은 ▲전체론적인 디자인(Holist
미국 AMERICA블룸버그, 새해 세계경제 주요 리스크 선정블룸버그는 올해 세계 경제 위험요인으로 미국 Fed의 금리정책, 중국의 경제성장 부진, 엘니뇨(해수 온난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을 꼽았다. Fed 금리정책에 있어서, 시장에서는 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기상이변 발생으로 글로벌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서 중국은 확장재정을 통해 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설정하고 있지만, 블룸버그는 예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