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김재현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첫째, 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둘째, 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 바람길숲 등 도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주관한 ‘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토론회’가 지난 6월 21일 목요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서 개최됐다.산림청 목재산업과를 비롯한 지자체, 산림조합, 외부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토론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HAM200, 우드피싱, 쏘우그래플 등 고성능 장비 실연과 ‘목재생산의 임업기계화 촉진 방안’, ‘사유림경영의 임업기계화 추진 방향’ 등 사유림 임목수확 사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임업기계 목재생산 문제점 개선방안, 임업기계를 통한 미(未)이용 임지잔재의 효율적 수집방안, 사유림 경영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 및 담당자들이 다
김재현 청장, 함양 산양삼 채종포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함양에 있는 산양삼 채종포를 지난달 20일 방문했다. 삼봉산 산양삼 채종포단지는 산양삼 6차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복합시범단지다. 군은 김재현 청장에게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함양 산양삼 산업화 현황과 중·장기 로드맵 등을 보고했다.이석형 회장, 제2회 미농포럼 방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미농포럼에 참석했다. 미농포럼은 농촌과 도시, 농가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자 노둣돌이 되는 포럼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등 다양한 인사가 이날 포럼에 참석했다.이창재 원장, 토종다래 현장설명회 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유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남 거창군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도쿄대 사카이 히데오 교수, 손지영 연구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포토치닉 이골 교수, 경북대 홍성천 명예교수와 권오규 교수, 영남대 이석일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박사,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 등 국내외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산림청 산림자원과, 거창군청 산림과, 산림조합중앙회 선도 산림경영 전담팀을 비롯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지역 산림조합 선도 산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874㏊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 잠재력을 분석한 결과, 연간 1억3천만 원(8.6천 톤)의 탄소상쇄배출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탄소상쇄 배출권 잠재력은 수종갱신, 벨나이 연장, 성숙목 및 불량목의 선택적 벌채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산림경영을 통해 늘어난 탄소 흡수량을 계산하는 방법을 통해 분석했다.산림탄소상쇄 사업은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을 이용해 사유림 산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산림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실제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지난 7월 4,712헥타르의 산림을 대상으로 3건의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등록했는데, 이를 통해 연간 5억 5
본지는 농수산업 전반에 시행 중인 6차 산업화를 다각도로 이해해 목재산업에서 진행 중인 6차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현재 산림 전반으로 진행되고 있는 6차 산업화와 목재산업에서 진행 중인 6차 산업화를 소개해, 지난호에 이어 6차 산업의 현주소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공동 취재: 윤선영, 이명화 기자산림산업의 6차 산업화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전반적인 발전과 보급 확산을 위해 ‘산림분야 6차 산업화 대책’을 세워 6차 산업화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6차 산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산림분야 6차 산업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으로 인프라 구축에 여념이 없다. 먼저 산림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에 대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간 융합과 정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8일, 남양주 목재 가공업체인 한스팩토리(대표 한정화)을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이하 CoC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인증과 CoC인증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는데, CoC인증이란 목재, 종이, 수실류 등의 임산물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나온 제품임을 보장하기 위해 그 이력을 증명하는 시스템이다.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국유림관리소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6,562㏊를 대상으로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을 완료해, 이곳에서 벌채한 목재를 가공하는 업체인 한스팩토리에서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CoC인증 시범사업에 최초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7일부터 이틀에 걸쳐 홍천 국유림관리소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 인증)의 2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이중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은 국유림, 공유림 및 사유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사회·경제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만든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 표준(안)을 실제 우리나라 산림현장에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평가와 이 표준(안)에 따라서 해당 산림이 지속가능한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산림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