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러시아의 펠릿 생산량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89만톤에 이르렀다. 러시아의 한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펠릿의 63%가 러시아 북서쪽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의 레닌그라드 지역에서는 펠릿의 35%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의 아창젤(Archangelsk) 지역과 이르쿠츠크 지역에 의해 생산된 펠릿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서 계속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아창젤 지역에 있는 제재소는 총 25개 정도가 있는데, 이들의 연간 생산량은 23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러시아에는 목재 펠릿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보유량이 풍부한데, 총 목재 보유량은 730억2,000만㎥에 달하며, 또 연간 러시아 목재 폐기물은 2,600
남양재 원목은 강세다. 다만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PNG 등의 산지에 대한 각각의 메인 바이어인 인도와 중국의 구매의욕이 순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 그렇다고 일본용 판매가격이 대폭으로 내려갈 일도 없어 보합 상태이고, 오히려 1달러 122엔을 넘는 엔화 약세가 이어져 일본측의 매입 코스트 인상은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사바주와 사라왁주에서는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목 출재는 거의 보합이다. 여전히 사라왁주에서는 정부에 의한 위법벌채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데, 7월부터는 더욱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앞으로는 산림국 직원이 벌채 가능한 입목에 표시를 한 것밖에 생산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게다가 벌채업자가 베어버린 그 장소에서 바로 산림국 직원이 원목의 치수를 재고 있
스페인 목재 관련 협회 AEIM에 따르면 스페인의 올해 1분기 목재 수입량은 21만2,138㎥으로 지난해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조사됐다. AEIM에 따르면 스페인이 유럽 국가들로부터 수입한 목재는 19만5,911㎥으로 이는 전체에 17%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밝혔다.스페인은 전체 수입량 중에서 95%를 유럽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그중 프랑스에서 32%, 스웨덴에서 30%, 핀란드에서 16%, 독일에서 17%를 수입하고 있다. 그중에서 포르투갈에서의 수입량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반대로 프랑스에서의 목재 수입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한편, 올해 1분기동안 스페인의 가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스페인 가구 업체들의 수출은 419만유로를 달성했다. 이
유니버설 포레스트 프로덕트(Uni versal Forest Products, Inc. 이하 UFP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약 2,6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에 2,100만달러에 비해 약 19%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판매량은 17% 증가했으며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소매 고객에 대한 매출이 늘었으며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소매 고객으로부터의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목재 평균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좋았던 상황에서 올해 1분기에는 9% 매출이 하락했었지만, 다행히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겨울에는 대체로 판매가 소매쪽에서는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 새로
베트남의 목재 수출 기업들은 베트남 목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당국의 임업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에 자국 목재제품의 수출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베트남 임업부 관리자에 따르면 베트남 목재 수출 기업들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개발하기 위해 숲 경작과 협력하는 목재 가공 기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전문적으로 목재 가공 지역을 개발해 이를 수출 장려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그동안 베트남의 목재 재료는 생산 요구량에 비해 약간 부족했는데, 이는 가격이 어느정도 확실하게 보장되면 목재 공급도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많은 베트남내 가공 업체들은 자국의 목재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
국제 하드우드 컨퍼런스가 유럽 목재 무역연합(ETTF) 및 유럽 제재소 산업기구(EOS)가 공동으로 주최하에 펼쳐진다. 또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목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하드우드 수입에 있어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역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방침이며 참석자들도 많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무 △활엽수의 혁신적인 사용과 용도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ETTF와 EOS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나무 사용 촉진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며, 그밖에도 △덴마크의 목재 가구의 글로벌 성공 사례 △유럽연합의 새로운 목재 규정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예정이다.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hc2
미국 목재제품의 수입을 대표하는 국제목재제품협회는 최근 레이시법을 준수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미국의 레이시법은 나무를 포함한 멸종 위기의 자원 또는 불법 수확된 수종의 무역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레이시법의 목적은 자원을 보호하는 방법을 절차대로 알려주고 있으며 목재제품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고 목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이는 불법 목재제품 거래에 대해 조사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협회는 이같은 합법적 목재를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레이시법 준수를 위한 협회의 첫번째 모임은 10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국제목재제품협회 관계자는 “레이시법 준수를 위해 각 단체와 협회들이 잘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출처: 포르닥
지난해 미국 오레곤주에서 수확된 목재는 40억bf 이상에 달한다고 조사됐다. 2013년에는 2014년보다 약 1.74% 적게 수확됐지만 2015년에는 예상보다 느린 주택 착공 감소 회복으로 수확량이 다시 감소할 수 있다고 조사됐다.미국 오레곤주 산림국에서는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오레곤주 산림의 3천20만 에이커가 벌채됐다고 밝혔다. 토지 관리부 담당자는 2013년에 비해 2014년에 약 27% 목재를 더 많이 벌채했는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있는 더글라스 원목들을 대부분 잘라냈고, 이들 목재를 높은 가격으로 필요한 곳에 판매했다고 밝혔다.미국 오레곤주 산림국은 목재 수요가 새롭게 점점 달라지고 있으며 숲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인해 그만큼 토지와 산림에 대한
터키의 재정부 관계자는 2013년 12월부터 진행중인 반덤핑 조사에서 독일에서 라미네이트 바닥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설정하고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터키 당국은 독일에서 라미네이트 바닥재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여하면서 이는 터키의 마루 산업은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결론냈다.특히 2013년 9월에 검토기간 동안 지역 제조업체의 가격을 약화시켰다고 보고 있으며 조사에 협력한 독일의 라미네이트 바닥재 제조 업체들은 개별적으로 반덤핑 관세를 자체적으로 평가 조사했다. 조사기간 동안 독일의 라미네이트 마루 바닥재 제조사들은 터키 당국과 협력하지 않을 경우에 각 제조사들은 평방미터당 약 1.05$의 징벌적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터키에서 목재가격
미국 서부 목재제품협회(WWPA)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1분기에 생산된 목재 수치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때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2014년 4분기에 북미 침엽수 목재 생산량이 감소했던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전해졌다.동부 캐나다와 미국 남쪽에 홍수가 있었던 다소 불가피했던 기후 조건이 있었고 이는 수출 지연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관련해 2014년에 파업이 발생해 캐나다 BC주에서 항구 작업자(Dock worker)들의 파업으로 인해 시장 혼란이 야기된바 있었다.캐나다 벤쿠버항에서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컨테이너 트럭조합 관련 파업으로 3월의 캐나다 제재목 수출은 컨테이너 수송 비율이 높은 동아시아용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한적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3주간에 걸쳐
일본의 유럽산 구조용 집성재는 엔화 약세의 진행과 프리컷 공장의 구입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권을 중심으로 프리컷 공장의 수주가 살아난것도 있어 일본산 구조용 집성재 수급이 견실해졌다.일본의 집성재 메이커는 반년 이상이나 유럽산 집성재의 조정을 억제해왔기 때문에 공급력에도 한계가 있어, 이대로 수요가 좋아지면 수입품의 구매 의욕은 회복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의 엔화 약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프리컷 대기업의 스기 집성재 구매 확대가 앞으로의 시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구조용 집성재 시황은 일본 내·외산 모두 W우드 집성 관주에서 1,800엔(프리컷공장 도착, 개), R우드 집성 평각의 수입품은 5만5,000엔(동, ㎥), 국산은 5만7,000엔(동) 수준으로 바닥 시세감
일본의 포장재와 파렛트재는 5월의 수요 부진이 분명했다. 일본의 국내·외산 라디에타파인 제품을 비롯해 미재와 국산재(낙엽송, 스기 등) 제품, 수입 LVL·합판 모두 화물 이동이 둔화돼 실수요가 약해지고 있다.원래는 엔화 약세로 수출량이 늘고 경기가 좋아져 물류도 바빠지고 포장 메이커의 자재 수요가 왕성해져야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자재 관련 도매상은 매출 부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해마다 장마철에 매출이 축소된다고는 하지만, 간토권 도매상은 판매 수량에서 전년대비 20~30%가 감소하고 매출에서 미증이거나 보합과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제재공장도 잔여 수주는 사라져 10~20%의 감산을 실시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 훗카이도산 낙엽송 제재공장도 잔여 수주가 줄었다.수입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