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제조업·주택시장 ‘급랭’ 경기침체 경고음 더 커졌다미국의 8월 주택시장지수는 49로 올해 1월(83) 대비 대폭 떨어졌다. 주택시장지수는 미국 주택업계 회원 14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만든 지표로 50 이상이면 개선, 이하면 악화를 뜻한다. 주택시장지수가 악화로 나타나는 것은 주택가격이 지난 몇 년간 급등해 매수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1월 대비 2배 가량 올랐고, 인플레이션으로 건설자재 및 인건비가 급등해 주택수요가 줄고 있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 베크(VECK)가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에 가까운 모습을 간직한 유니콘 ZO등급의 프리미엄 빈티지 가죽을 9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현재 출시에 맞춰 소파구매 지원금 30만원 지급과 베이직그룹 상품 구매시 5%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중이다. 한편, 베크의 모든 가죽 소파는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 면피 이상의 천연 가죽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총 13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어 고객 취향과 용도에 맞게 원하는 가죽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관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中갈등 몸사리는 애플 “아이폰14 인도에서 생산”애플은 아이폰 전량을 대만의 폭스콘 등 협력업체를 통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차세대 아이폰을 중국에서만 생산해 왔고, 중국 외 국가에서는 현지 시장용으로만 생산해 왔다. 그런데, 이번 차세대 휴대폰인 아이폰14를 중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생산해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생산지역을 다변화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美 인플레 감축법 상원 통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상업시설 투자에 있어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와 배후수요다.입지가 좋은 상업시설은 상권 형성이 수월한만큼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 걱정이 없으며, 향후 시장 분위기가 침체될 때는 하락세를 방어하기도 한다.입지가 좋은 상업시설의 경우 접근성이 좋고 업종이 골고루 입점 되어 균형감을 갖추고 있다. 각 업종들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고객 흡입력이 높고 상권 활성화도 빠르다.지역 내 개발호재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된 곳은 향후 상권이 팽창되며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현대건설이 오는 9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최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라펜트힐’은 최근 힙한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핵심입지에서 최고급 주거 단지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서울 성수동에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변화했던 것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베트남 상반기 목제품 수출액 4.6% 급감베트남의 “Commercial News”는 2022년 7월 12일 베트남의 Le Van Thanh 부총리가 2021-2025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 계획 승인에 관한 결의안 No. 809/QDTTg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기존 산림 지역과 새로 건설된 산림 지역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의 산림면적을 약 42%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산 및 소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 생산성과 품질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유럽, 러시아산 자작나무 중국통한 우회수출에 제재목재 무역 연맹(TTF)은 극동산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하는 TTF 회원들에게 수입 경고를 발령했다. 경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고 최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재개됐지만 목재는 여전히 제재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TTF는 자작나무 합판의 시장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영국은 많은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에도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목재 공급업체가 여전히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EU의 7월 10일 다섯 번째 대러시아 무역 제한 패키지에 따라 러시아 임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했다.오랫동안 러시아는 EU와 영국의 주요 목재 공급국이며, EU의 이번 조치는 의심할 여지없이 해당 지역의 목재 공급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직접적인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 따르면 러시아의 임업부문 수출은 EU의 목재 공급 금지로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주로 러시아에 우호적인 국가 위주로 수출망을 재편한 결과이다.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목 수출국이며 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日, 2나노 공동 R&D 반도체 공급망 협력 맞손미국과 일본은 2나노 반도체를 공동으로 연구하여 2025년까지 양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은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에서 대만과 한국에 한참 뒤쳐져 있고(대만 TSMC 53.6%, 한국 삼성 16.3%), 중국이 대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나노 반도체 개발을 위해 일본은 향후 10년간 1조엔(약9.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미국은 반도체 지원금 520억달러를 포함해 총 2,800억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전 세계 목재제품 시장 규모는 2021년 6,311억 1,000만 달러에서 2022년 6,842억 6,000만 달러로 연평균 복합성장률 (CAGR) 8.4%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재제품 시장은 CAGR 7.2%로 2026년 9,033억 3,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COVID-19 대유행의 출현 이후 목재 수요에 상당한 변동이 있어 2020년 초 상당한 감소에서 시작해 봉쇄 후 급증하는 수요로 인한 2021년에는 심각한 자재 부족에 이르렀습니다. 건설 활동과 가구 제조가 2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명가 에스턴우드가 올 여름 물가 상승에 의해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반값 세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에스턴우드는 유럽, 북아메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직수입한 목재를 직접 가공하여 테이블을 제작하고 있다. 때문에 유통 마진을 크게 절약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통원목 식탁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턴우드는 전국에 5개의 공장을 보유한 대형 브랜드로 이러한 행사가 가능하다. 많은 양의 주문을 실시간으로 소화할 수 있어 이미 카페 회사 학교 등에 5천여종의 대형 테이블을 납품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관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외 선진사례 자료를 수집·정리한 보고서「기후변화 적응 산림관리 전략 - 국외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북미와 유럽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례적인 고온, 가뭄, 홍수, 산불 등으로 대규모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새로운 산림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침엽수림 피해, 산림병해충 대발생, 봄철 대형 산불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저감과 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구의 이산화탄소 37%가 건축시공이나 운영과정에서 발생한다. 기후변화 대응 이산화탄소 감축을 하려면 건물의 목조화가 이론 없는 세계적인 추세다.100m에 달하는 목조빌딩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속속들이 들어서고 있다. 매스팀버 (Mass Timber)라는 구조용집성재(CLT)를 사용해 어센트(86m), 호호(84m), 미에 스트로네(85m), 로켓앤타이거리(100m), C6(183m) 등 고층목조건물은 세계 곳곳에서 경쟁적으로 기술력을 자랑하며 지어 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콘크리트 슬래브(2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지난 3월 28일 1차와 6월 8일 2차 마루납품가 인상 요청에 이어 7월 18일 3차 인상 요청공문을 해당 건설사에 보냈다.한국마루협회에 따르면 “마루판의 주원재료인 합판의 가격이 ㎥당 940~960$까지 올랐고 현지 합판회사들이 단가가 좋은 미국이나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을 선호해 합판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현지 합판제조회사들은 한국 수출은 수익성이 낮아 추가적인 인상을 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 3월 28일 미국 환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건축과 탄소중립건축 부문은 국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8%를 차지한다. 건축물의 사용과정에서 28%를, 건설과정에서 10%를 배출한다. 건축물의 사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으로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단열성능 향상과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시작하였다. 건축물 사용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제어하면서 건설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점점 크게 인식되고 있다.건설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사용하는 건축재료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최근 상류층 주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여건이 뛰어난 입지가 주거 중심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상품성 측면에서도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서 상류층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베벌리 힐즈’와 ‘뉴욕 5번가’이 공통점은 미국을 대표하는 부촌이자 각각 헐리우드와 브로드웨이로 대표되는 미국 문화∙예술 1번가라는 데 있다. 이들 지역에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사업가와 금융가 등 미국 최고 부유층들이 몰려들며 부촌이 형성됐다. 이에 따라 상류층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 차음구조에 대한 국내외 법령 분석2.1 차음구조에 대한 국외 법령 및 기준미국의 건축법(IBC)은 공기전달음 규정에서 음향투과등급(STC)의 최소 기준을 규정한다. 각 세대간, 공용 공간으로부터의 벽과 칸막이벽, 바닥/천장은 최소 STC 50dB, 현장 측정의 경우 45dB로 규정한다. 캐나다의 건축법(NBCC)은 세대 간의 차음 성능 기준으로 겉보기 STC 47dB 이상, STC 50dB 이상으로 규정한다. 유럽에 서는 나라별로 4~5개의 성능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오세창 (사)한국목재공학회 회장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한국목재공학회 전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999년 창간 후 한국을 대표하는 목재산업 관련 종합 신문으로서 한국의 목재산업의 주요 현황과 정보제공, 목재 산업 정책 제안 및 논증, 목재과학 관련 최신 연구소개, 도서출판, 목재산업 컨설팅, 목재 산업 관련 주요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목재 산업의 발전이라는 큰 명제 하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국목재신문의 진심 어린 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강현규 (사)대한목재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EU의 제재, 상하이의 봉쇄, 유로 지역과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처음에 우려했던 것만큼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하반기에 시장에서 그 결과가 체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초 세계은행은 2022년 경제 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하여 유로 지역은 4.2%에서 2.5%로 낮추었습니다.러시아 및 벨라루스 목재에 대한 수출금지 그리고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공급 감소로 인해
㈜호종합건설(대표 이상호)이 7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종합건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삼덕회계법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명예회장,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우리강산생태복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