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하우징페어, 바닥재 업체 대거 참가 오는 2월22일부터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8 경향하우징페어에 목질계 바닥재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대표적인 참가업체는 플로라코리아를 비롯해 풍산마루, 투텍쿄와, 신광산업, 세봉특수, 떼카코리아, 동남마루, 씨앰트레이딩, 케이비엔지니어링, 혜종건업, 철암기업사 등. 전시 주최 측은 “목질계 바닥재 분야는 예년보다 참가율이 높아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최신 트렌드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 인테리어 필름 유통업체 투텍쿄와가 벽지(CANVAS)와 마루(ECO 마루 MARUNE)를 새롭게 론칭, 사업영역을 확대해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선언한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목조건축산업 지속성장 문제없나? 7. 지속성장을 위한 제언 ㉡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경호 회장, 캐나다우드 정태욱 소장 지난 1월 무자년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산업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목조공동주택을 위한 내화테스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는 18개 회원사와 함께 강원도 횡성에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합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질과 양, 양쪽 측면을 모두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 성장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갖춰가는 목조건축산업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2005년부터 매년 두 배로 증가하는 목조건축 착공동수도 금년에는 과연 얼마나 증가할지에 주목이 된다. “정부지원·홍보가 필요해” 최근 목조공동주택을 위한
高유가ㆍ高운임… 목재산업 근간 바꾼다 영세제재업 - 붕괴 가속, 고급 목재 소비시장으로목재가격 해상운임 비율 33%에서 66% 껑충 뛰어 무자년 목재업계의 겨울은 유난히 춥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대를 돌파했다. 인도 및 중국 등 신흥국가들의 무서운 목재소비로 인한 벌크선박 부족으로 해상운임이 수직 상승했다. 콘테이너선박 운임도 덩달아 올랐고 북미는 그 수량도 부족한 실정이다. 뉴송, 소송, 미송, 각종 남양재 등 원산지를 불문하고 생산가는 높아졌지만 판매가는 진척이 없다. 목재산업의 위기론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목재가격에서 해상운임이 차지하는 비율은 1/3 수준에서 2/3가 됐다”며 “이 같은 유가 및 운임 상승은 내외부적인 여러 요소들과 맞물려 ‘목재 소재의 고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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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같은 목재 응원단 결성돼야” 산림청 목공활동 프로그램 로드맵 개발 붉은악마와 같은 열성마니아 집단이 목공에도 등장한다면…. 덩실 어깨춤이라도 춰야할 만큼 목재업계에서는 간절히 바라고 있는 염원이 아닐 수 없다. 나무부대, 즉 목재산업 응원단 형성을 선도할 지침서가 최근 완성됐다. 산림청 산림이용본부 목재이용팀과 전북·충북대 등의 학계가 개발한 ‘목공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로드맵’은 국내 목공활동의 정상적 성장을 위해 정책적으로 정립한 매뉴얼이다. 본 보고서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전북대 목재응용과학 이남호 교수는 하나의 목재계몽운동이라며 이번 보고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대변하고 있다. △ 본 보고서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전북대 목재응용과학 이남호 교수 목공체험 붐…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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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의 큰 걸림돌 제거되다 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2007년 9월까지 목조건축 착공동수는 5044동에 이르러 2006년 동월까지 2716동에 비해 86%나 증가했다. 2008년에는 허가동수가 1만 여건을 넘어설 예정이어 바야흐로 목조건축시대의 본격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 및 조적식 단독주택의 건축착공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친환경 목조건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건축허가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내화구조인정이라는 품질시험을 통과한 사례가 없어 다세대, 다층 및 복합고층 목조건축공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임산물협회에서는 한국공업규격 KSF 1611-1로 경량목구조벽체의
태산처럼 높던 내화구조인정 장벽 허물어져본격 목조건축시대 열린다 건축허가 증가, 내화구조인증 통과, 산업단지 마련 목조건축 산업 발전 획기적 원년으로 기록될 듯 2008년을 시작한 국내 목조건축업계가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고 있다. 경량목구조의 내화구조로 적합한 내벽 3가지 타입이 건기원 테스트에서 합격했고, 한국목조건축협회는 강원도 횡성군과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MOU를 체결했다. 또 새 정부가 발표한 부처 개편에서는 산림청이 국토해양부 산하로 이관되는 등 목조건축업계에 유쾌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협단체를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회요소들과 맞물리고 있다. 특히 건교부의 기능을 이어갈 국토해양부의 산하로 산림청이 예속된 것은
올해초 지저분했던 대방역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화장실로 탈바꿈했다.깔끔한 디자인의 건물과 큐비클 시공의 내부인테리어 그리고 공중화장실 앞에 목교를 놓아 한층 더 멋스러움을 자아내 이용하는 시민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목교에 이용된 목재에 있다. 설치한지 몇 달이 안 된 목재가 갈라지고 빛이 바랬다면 분명 하급의 싼 목재로 마구잡이 시공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시공비를 아껴서 시민의 혈세를 아껴주고자 공사 단가를 낮게 책정하는 담당 공무원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시설을 해 놓고 1~2년이 안되어 다시 보수를 하거나 설치를 해야 한다면 원래 예정했던 공사비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고 물론 시민의 혈세낭비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제대로 된 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