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2천 톤 생산, 산촌 및 휴양림에 공급전남 화순이 녹색연료 목재펠릿 자립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달 19일 화순군(군수 전완준)에 따르면 SK건설이 이양면 이양농공단 지내에 건립한 목재펠릿 공장이 완공돼 같은달 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펠릿공장은 부지1만2539㎡에 건축면적 2584㎡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장이다. 총 6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자해 4개월만에 완공, 연간 1만2천 톤의 목재펠릿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농·산촌 5천 여 가구의 난방을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화순군 측은 “여기에서 생산된 펠릿은 화순군 관내시설 하우스 농가 등에 우선 보급된다. 또한 도내 산촌 지역의연료 및 시설하우스, 자연휴양림 등에도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
지난달 24일 국민대학교에서는 목질바이오에너지 연구산업단(단장 김영숙 국민대 교수)의 주최로 ‘산촌형 목질바이오에너지 공급시스템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산림청 바이오매스 보급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산림청 목재소득과 이종건 과장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은 강원대 김준순 교수와 산과원 송태영 박사, 강원대 이정수 교수, 보우엔지니어링 류만열 대표, 국민대 김영숙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과원 손영모 박사와 SK건설 이중호 기획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박사, 에너지관리공단 김형진 실장, 국민대 김기원 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 내내 자리를 가득 매운 참석자들은 특히 산림청의 탄소순환 마을 조성정책과 산림바이오
목조건축 엿보기 동백 아펠바움 31개 타입의 굿디자인 목조주택 동백 아펠바움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06년 SK건설·신한은행·드림사이트코리아 등 민간 11개 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모닝브릿지의 동백 아펠바움은 1단계 사업을 마쳐 42가구가 이달부터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 나란히 열을 맞춰 들어서 있는 동백 아펠바움 타운하우스.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모습으로 고급 주거형태를 선보였다.동백 아펠바움은 총 123가구 규모로 모두 단독주택형이다. 입주를 앞둔 1단계 사업은 181~226㎡(68평형 1세대, 65평형 29세대, 55평형 12세대) 42가구로 구성됐으며, 2단계 사업으로 1단계 사업부지의 양측에 81세대(55평형~75평형)
▶ 국내외 건설/부동산 정책 및 동향, 부동산 관련 정보 ◎ 대북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현재 현대아산 밖에 없음. 최근 북한 동정은 조만간 해외자본을 끌어들여 대대적인 인프라(특히 도로, 철도 위주) 구축 사업을 펼칠 예정. 이에 그룹내에 시공기능을 보유하지 못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건설을 반드시 인수하여 향후 광대하게 펼쳐질 대북건설사업에 대비할 전망 ※ 참고로 이명박 정권에서도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접고, 대북사업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길 전망임 ◎ 경기도는 광교신도시에 차별화된 명품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총 58,878㎡ 규모의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중 (오는 5월 완료 예정) ◎ 씨엘디앤씨의 용인 동백지구 '씨엘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간벌재로 친환경을 꿈꾼다옹벽·사방댐 등 대기업서도 관심 가져 지난 6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 내 산림과학관에서는 ‘간벌재를 이용한 친환경 토목 조경시설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은 특히 일본 북해도립임산시험장의 모리 미츠노리(Mori Mitusnori)과장이 내한해 ‘목구조물의 내후성 및 내구성 예측방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모리 과장 이외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이동흡 연구관이 ‘지구환경보전과 간벌재의 이용’을 강원대학교의 홍순일 교수가 ‘리기다소나무를 이용한 특재옹벽의 강도성능 평가’를 발표해 국내에서 버려지다시피 하는 간벌재의 이용확대를 주장했다.주로 이야기된 간벌재의 이용으로는 옹벽이나 사방댐에서의 간벌재 활용이었다. 목재옹벽은 이미 이동흡 박
SK건설과 SK케미칼이 공동으로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를 개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최고 등급인 중량충격음 1등급, 경량충격음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8월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SK케미칼의 첨단소재인 ‘SKYVIVA’와 SK건설의 시공기법을 결합해 4겹의 흡음소재와 특수 슬래브를 층간소재로 사용했다.SK건설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의 중량충격음 최소 기준인 50dB보다 10dB 이상 낮다는 것은 소리의 크기로 따져봤을 때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금까지 이 등급을 받은 제품이 없을 정도로 바닥충격음 차단부분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SK건설 측은 지난해 8월부터 SK케미칼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해 지난 1월 SK케미칼 수원공장에 주택성능 시험동을 건설해 지속적인
지금 용인시 동백지구에는 친환경 주택단지의 조성이 한창이다. 도심 속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부터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으로의 동경이 타운하우스 등이 포함된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그리고 그 속에서 전문화된 시스템과 자산관리를 통해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가 있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이미 선진국에서는 기업형 자산관리회사의 활동이 부동산 투자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에서 조성중인 용인 동백 SK 아펠바움과 그 진행상황을 소개해 본다.공공+민간 합동사업으로 탄생모닝브릿지자산관리(주)는 동백지구 15개 블록형 택지 중 3개 블록(1만8798평, 128세대)을 시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공공(한국토지공사)+민간
용인 동백지구의 대규모 환경친화적 주택단지 PF(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한국토지공사와 2년여의 기간을 걸쳐 선정된 SK건설과 신한은행, 드림사이트코리아 등 민간 11개 회사 컨소시엄이 공동 설립한 자산관리회사 모닝브릿지는 이달 중 용인 동백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의 조성이 시작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3개 블록 1만8789평에 단독주택 90가구, 타운하우스 38가구 등 모두 128가구가 조성된다. 우선 1단계(부지 5950평)로 단독주택 55, 65평형 30가구, 타운하우스 56평형 14가구(7개동) 등 43가구가 올 10월 분양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용인 동백지구가 용인시에서 경전철을 신설할 예정에
'친환경적인 요소가 빠지면 얘기가 안된다?' 요즘 건강붐 설계 추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건축설계에 풍수원리를 그대로 반영해 입지는 물론 평면설계를 구성한 주택단지가 있어 친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지난 1일 SK건설에 따르면 현재 분양중인 방배동 ´SK아펠바움´의 경우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는 방배동 동광단지 내에 100평형 이상으로 11가구만을 분양하는 사업으로 풍수지리의 원리를 초기 설계부터 그대로 적용했다.우면산의 지맥을 타고 흐르는 와우형(臥牛形)으로 불리는 동광단지는 땅의 기운이 강해 나무를 많이 심으면 기운을 순화시키고 큰 인물을 배출할 수 있다는 풍수속설이 있다. 통상적으로 안방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해 주택의 안쪽, 다시말해 남동방에 두는 기존의 설계를 깨고 방배 SK아펠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