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국제건축전 참가업체 모집홈덱스가 2010 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의 참가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며 국내 및 해외 우수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명, 리모델링, 전원주택 등의 업체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2010 상하이엑스포의 주관사인 World Expo Group을 비롯, 두바이, 카자흐스탄, 상하이, 베이징의 세계적인 유명건축박람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e-라이브러리, 인천공동모금회에 가구 기탁고급 원목서재가구를 만드는 e-라이브러리(대표 김인호)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원목 책상과 책장 등 129점의 가구 1억 원 상당을
부산지역에서 원목과 목조주택 자재를 유통해 오던 대현우드(대표 이영준)가 지난해 광양항에 가공시설을 설립하면서 거점 가공 업체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대현우드는 광양항 2만4천평의 부지에 제재와 건조, 방부, 가공 시설을 갖춰 놓았다. 대현우드 김정남 전무이사는 “기존에도 경남 함안과 군산에 제재시설을 갖추고 있었지만, 단순한 가공이었으며, 광양부지는 아직 1단계이기는 하지만, 방부와 건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탑 시스템으로 물류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광양항으로 유입되는 북미, 유럽, 러시아, 칠레산 목재는 바로 광양부지로 옮겨지고 현장에서 모든 가공이 끝난다”며 “물류비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돼 자체 발주물량은 물론 임가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국내 목재산업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로지 목재 외길을 걷는 기업으로서 40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온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는 목재포장재에서부터 원목, 제재, 건조, 가공, 방부,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개의 자회사를 통해 목재산업의 모든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이경호 대표는 “다각화를 통해 사업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부서간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영림목재를 소개했다. 현재 영림목재는 명품서재가구 생산업체인 이라이브러리와 집성, 악기재, 몰딩을 생산하는 대응, 원목, 제재, 가공의 현경목재, 파렛트, 목상자를 생산하는 장연물류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영림은 진화한다 영림목재의
이라이브러리, 안전과 건강 생각한 학생용 가구 선보여 서재가구 전문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는 이라이브러리(대표 최항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생용 가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라이브러리는 일관된 품질관리로 규격화 및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생용 가구 ‘아이퍼니’ 상품 개발 생산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용 원목가구 ‘아이퍼니’는 일본 정부 JIS가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등급으로 최고인 F4STAR 등급을 획득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천연성분의 물질로 제조돼 생태학적으로 안전하며, 유해한 VOC의 발생이 전혀없어 민감한 알레르기 환자와 호흡기 계통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들의 주거공간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다. F4STAR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발산량에 따라 등급 구분
노하우 전수 및 디자인 교육 등 긴밀한 협조 논의독일의 주문 서재가구 전문기업 파셴(대표얀 파셴)과 한국의 e-라이브러리(대표 최항순)가 만났다. 지난 8일 신사동에 위치한 e-라이브러리 강남 직영점에서 만남을 가진 파셴과 e-라이브러리는 시스템 및 노하우에 있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 -라이브러리는 파셴의 제품을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25년의 전통을 가진 파셴사는 100% 주문제작을 통해 명품 서재 가구를 판매하는 회사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해준다. 독일의 슈뢰더 전 총리 및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등 유명 인사들이 이 파셴의 가구를 사용할 정도로 그 명성 또한 넓다. 현재 5대째 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얀 파셴 대표는 이번
e-라이브러리 남동점 오픈행사지난 4월3일 영림members의 명품서재가구 e-라이브러리 남동점의 오픈행사가 열렸다. 컷팅식이 있은 후, 새 전시장을 둘러보고 간단한 파티를 가진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신복산업 이젠 ‘이-라이브러리’ 내년 300억 원 목표 이후는 코스닥 상장영림members 신복산업은 지난 11월1일부로 사명을 이 회사의 유명 고급서재가구 브랜드인 ‘이-라이브러리’로 개명하고, 새롭게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서재가구·주방가구·특판가구 사업부로 구성된 이-라이브러리는 올해 연말에 고급 학생가구인 ‘아이-퍼니’를 론칭하고, 2008년 1월부로 인테리어 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연매출 목표액은 300억 원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코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라이브러리가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여세를 몰아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자 회사명을 과감히 교체했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이
국내 최고급 원목 서재가구를 전문생산하고 있는 신복산업(대표 최항순)이 지난 11월1일부로 사명을 ‘이-라이브러리’로 개명했다. 신복산업은 영림목재members의 일원으로 지난 1990년 설립해 17년간 악기재, 주방용 원목도어, 특판가구, 집성재, 인테리어재 등을 전문 생산해왔으며,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수장용 집성재 KS마크를 획득했다. 또 북미산, 유럽산 특수목 원목을 사용해 국내 최초로 적층식 책장인 ‘북케이스’를 개발함과 동시에, 책상상판 자체를 원목으로 생산하는 기술력으로 국내 서재가구 시장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명품서재가구 브랜드 신복산업(대표이사 최항순)의 e-라이브러리가 이달 17일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한다.이번 매장은 서울 신사점, 성남 분당점에 이은 세 번째 직영점으로 70여 평 규모에 e-라이브러리의 모든 상품이 전시된다. 컴팩 방식의 Aberdeen, 중후한 품격의 Rhombus, 학생용 원목가구 등의 시리즈 상품은 서재와 같이 꾸며 디스플레이하고, 북케이스, 가죽 의자 등의 단품은 세트화해 고객들이 손쉽게 인테리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철 부장은 “인천송도국제신도시는 경제자유지역으로 지금도 많은 대기업과 외국인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등 향후 많은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다”며 이번 매장오픈 배경을 밝혔다. 신복산업은 인천 직영점에서의 예상 매출액을 10억 원 정도로 잡고 있다.
목재자원의 한계를 부단한 제품 개발의 노력으로 넘어서는 것이 영림목재만의 경쟁력이 아닐까 싶다.경영학 전공으로부터 목재계 입문 28년. 영림목재의 수뇌(首腦) 이경호 사장은 “회사의 발전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당대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돼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 겉치레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영림목재만의 노하우를 들어본다.목재가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한다“목재산업은 개발이라는 이름보다 끊임없는 다양한 적용과 응용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이 사장은 영림목재의 경영철학으로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목재자원이 열악한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목재를 귀히
조훈상 디자이너가 제작한 가구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개월 사이다. 인사동에서 개최한 작은 전시회에서부터 세인들의 관심은 주목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독창적인 한국가구 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 방법론은 서구화된 우리의 생활가구에 한국전통의 요소를 조화시킨 전통가구의 재해석이었다.사실 전통의 재해석은 전통이라는 단어가 가진 어감만큼이나 고루하다. 툭툭 털면 먼지라도 한 움큼 나와 적막한 대기 속을 주책없이 부유할 것 같다. 전통의 재해석 작업은 그만큼 오래 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디자이너에 의해 연구되고 시도돼 왔다. 그러함에도 매번 전통의 재해석 결과물에 새롭고도 신선한 시선을 던지는 것은 아직 우리의 전통이 올바르게 계승되고 있지 못한 탓일 것이다
90년대 초반 조성되기 시작한 남동공단에서도 목재회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구나 목재관련 회사가 전체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불황 속에서도 그들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남동공단의 목재업체들을 만나 보았다. ▶ (주)대응 / 박응춘 대표 집성재 인식 개선 필요 (Tel : 032-819-1561)신복산업에서 원자재 파트가 분리된 회사인 대응은 집성재뿐만아니라 재단, 몰딩에 이르는 1차 가공이 주요 업무이다.신복산업에서 생산과장은 맡은 바 있는 박응춘 사장은 평사원으로 모회사인 영림목재에 입사해 경영자에 오른 인물이다.원목가구와 도어, 악기, 계단재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도어의 생산 비중이 가장 높다. “집성재라 하면 자투리 목재를 이용한다는 선입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