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전 북적북적
지난 1월 1일자로 한성목재공업의 대표이사가 최정중 씨에서 최승갑 씨로 교체됐다. 최승갑 대표는 최정중 前대표의 아들로 과거 1996년 항성목재공업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가업 승계를 위한 업무를 몸소 배워왔다.수출용 파렛트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한성목재공업은 특히 12형 파렛트나 13형 파렛트 등 건조목 파렛트 주문 제작을 통해 파렛트 소비업체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최승갑 대표는 “아버님께서 한성목재공업을 운영하실 때 제품의 납기를 가장 중요시 여겨왔다. 납기를 지키는건 신용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해오셨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가슴에 새기며 사업을 진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대학 졸업 이후부터 회사에 나와 업무를 배워왔지만 아직 회사경영에 대한 책임감이 무겁다. 과거의 한
국내 목재시장은 해외점유율 80%를 뛰어넘는다. 해외의존도는 매년 1~2%씩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 해외의존도가 높다보니 목재선진국은 국내시장을 눈여겨 보고있다.이에 올해 건축박람회 개장에 앞서 캐나다와 미국, 일본, 러시아의 목재 사절단이 내한을 확정하고 일정을 추진하고 있어 목제품 무역업자들이 해외출장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제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가장 빨리 방한하는 국가는 캐나다이다. 캐나다에서 목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 5곳이 지난 25일부터 28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제31회 MBC건축박람회에 ‘캐나다 목재산업전시관’을 꾸며서 나왔으며 지난 24일에는 대형목조건축 기술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2월 14일부터
윈코(대표 이연세)가 투습방수 열반사 단열재 ‘스카이텍’을 공급한다. 스카이텍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목조주택과 패시브하우스에서 결로와 태양빛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단열은 더 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스카이텍은 투습방수 열반사 단열재로 기존의 투습방수지에 단열재를 넣어줌으로써 결로는 막고 단열은 더 해주고 있는데, 스카이텍에 들어간 단열재는 R-7.4로 외부에 단열을 한번 더 해줌으로써 목조주택의 완성도를 높인다. 기존에는 통상적으로 구조재 간격마다 OSB에 단열재를 붙여줌으로써 내단열 시공을 마친다. 하지만 스카이텍은 외단열을 한층 더 보강해 주기 위해 기존 OSB에 투습방수지를 놓고 단열보드(스티로폴)를 놓는 시공방법에서 탈피, OSB에 단열재가 첨가된 스카이텍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경기 용인의 STWOOD(구 심슨팀버, 대표 심재환)가 마감재와 가구재, 실내 내장재로 사용할 수 있는 히노끼 판재를 공급한다. 히노끼 판재는 별도의 마감이 필요없는 자재로써 히노끼 특유의 짙고 강한 향이 나기 때문에 실내 벽, 허리·걸레받이용 몰딩으로 사용해도 좋고 문틀과 창틀, 침대와 서랍장과 같은 가구 프레임에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다. 히노끼 판재는 KD, S4S, 진공랩포장이 돼있는데 향과 내구성이 강해서 건축자재, 욕실재, 가구, 사우나재에 사용하면 히노끼 특유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STWOOD 심재환 대표는 “이 제품은 히노끼 심재쪽을 가공한 히노끼 판재로써 심재쪽에 가까울수록 향과 강도가 더 강해진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ZEN)’에서 아파트 발코니, 목조 주택, 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한 ‘하우스 데크(판재 16㎜)’를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우젠은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과 합성수지를 혼합한 고강도 합성목재로 2006년 첫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우젠 하우스 데크 제품은 목재 유통을 위한 전용제품으로써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변색성, 치수안정성, 내곰팡이성 등의 물성이 대폭 보강된 장점이 있다. 또한 목재 장선 사용, 스크류 시공이 가능하여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GR코리아(대표 진용호)가 남미산 이페 원목을 1000㎥ 입고했다. 이페는 기건비중이 0.99 정도로 매우 강한 나무로써 GR코리아는 남미산 이페 원목의 안정적인 물량을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목재시장으로 이페 데크재와 이페 구조재를 원활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페는 강도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구조물에 많이 사용되는 나무로써 최근 이페 원목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GR코리아는 남미 현지와의 안정적인 거래로 앞으로도 이페 원목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페는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톱질과 못질이 쉽지 않을 정도로 매우 단단한 나무다. 이페를 데크재와 구조재로 가공할 경우 이페 특유의 짙은 색감을 나타내기 때문에 데크와 구조재로 시공을 하면 이페의 운치를 그대로
앞으로 농막생활이 한결 수월해진다. 농막에 전기·수도·가스 설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컨테이너 또는 천막으로 지었던 농막에서 탈피, 잠시 머물러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미니 목조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농막은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나 주말농장을 하는 도시민들이 농기구나 농약·비료·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한 가건물을 말하는데,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농막에 전기와 수도, 가스 설치를 가능토록 했다. 이에따라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6평)까지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는데 천막이나 가건물 형태로 짓던 기존의 농막에서 벗어나 미니형 목조주택도 지을 수 있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자작 집성판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대민목재(대표 황동록)가 멀바우 계단재를 새롭게 선보인다. 멀바우는 치수안정성이 좋은 목재로써 미국산 레드 오크(Red oak)보다 47% 더 치수안정성을 지니고 있으며 수축은 적고 강도는 매우 강하다. 특히 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계단재는 물론 후로링과 데크재로도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멀바우는 기건비중 0.74~0.90 정도로 목조주택과 일반주택의 실내 계단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멀바우 자체가 내구성이 대단히 좋기 때문에 하이힐처럼 힘의 하중을 견뎌야만 하는 외부 계단에 사용해도 좋다.대민목재 황동록 대표는 “멀바우는 색이 짙어서 다락이나 목조주택에서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재로 사용하면 좋다”며 “멀바우는 강도가 강해서 하이힐처럼 큰 충격을 준다고 하더라도 하
지난 한해 목재산업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방부목이 올 초부터 시끌벅적하다. 국내에서 방부목을 생산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방부목 단속에 허점이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산림청에서 공식적으로 방부목에 대한 품질 및 품질표시 단속이 실시된 이후 가압방부설비를 갖춘 국내 방부업체와 일부 유통회사만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국내 가압방부설비를 갖추고 방부목을 생산하는 업체 10곳이 모인 단체인 방부목생산자협의회(회장 강종섭)의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부목 관련 법안 변경과 그에 따른 단속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단속이 일부 회사에만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수입 완제품에 대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방부목생산자협의회는
국내 최고의 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오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윤영균 제19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윤 신임 원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산림청의 싱크탱크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연구와 업무를 개발하고 연구자 개인의 내공을 쌓는 등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일목삼착(一沐三捉, 한 번 씻으면서 세 차례 손님을 맞음)’했다는 주나라 주공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이어 윤 원장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조 주택 등 대형 목조 건축물 축조 연구, 친환경 목질 신소재 연구 등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윤영균 원장은 앞으로 2년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정책 지원 연구, 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난 7월 마련된 퍼걸러 단체표준안 내용 중 일반목재의 휨강도 90N/㎟ 이상·함수율 18% 이하가 적합한지, 또 방부목재 함수율 22% 이하가 적절한 수치인가에 대해 업계의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단체표준안 재료기준을 살펴보면 ▲일반목재 기준은 강도와 내구성이 충분한 원목으로 휨강도는 90N/㎟ 이상·함수율 18% 이하의 목재가 사용돼야 하고 ▲방부목재는 KSF 3025의 방부목재로써 평균 함수율 22% 이하로 KSF 3028의 사용 환경범주 H3 이상이어야 한다고 나와있다. 문제는 현재 조달에 납품되는 조경업체들 대부분이 ‘퍼걸러 단체표준 조달청 표준 규격서’에 적용·등록돼 있어 추후 발생되는 직접생산 확인 검사시에 검사시료는 제작할 당시의 자재와는 달리 단체표준 규격이 정한 목재를 준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목재분야의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급시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급시험’은 기존 처리기간을 절반(1/2)으로 단축시키는 제도로, 납품·입찰 등을 실시할 때 필요한 시험·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서비스 실시 품목은 임업시험 항목 중 ▲방부처리 목재 ▲목재 펠릿으로 기존 25일이었던 처리기간이 12일로 단축된다. 품질인증팀 강승모 팀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지급시험 서비스를 통해 납품·입찰 등의 사업 활동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관리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급시험을 실시하기 위한 추가 장비 사용 등으로 인해 일정 부분 추가비용이 발생되며, 서비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kofpi.or.kr) 방문 또는 고객지원센터(02-63
러시아산 특수목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대덕목재(대표 윤대석)가 러시아산 오크를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산 오크의 경우 최근에는 가구재, 마루바닥재, 계단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덕목재는 국내에서 사찰이나 문화재 복원을 위한 고건축재를 가장 잘 아는 제재소 중 하나로서 대덕목재가 보유한 수종은 주로 더글라스 퍼와 헴록, 레드우드, 스프러스 등이 있고 국내산 소나무도 취급하고 있다. 대덕목재 윤민숙 차장은 “대덕목재의 한국 본사에서는 다양한 실내외 목조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지방에 있는 공장에서는 생산, 가공이 가능한 원목 삭판이 있어 양질의 원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러시아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어 러시아산 원목을 가져오기에 다른 업체들보다
가구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천의 한길종합목재(대표 이웅길)가 말레이시아산 라왕 MLH F/J 몰딩재를 새롭게 공급한다. 이 몰딩재는 장농 뒤편에 합판이나 MDF를 댄 후 장농의 각 프레임을 이어주는 용도로 사용되는 가구용 몰딩재다. 기존에는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나무를 가구 몰딩재로 써왔지만 라왕 MLH F/J 몰딩재를 사용하면 강도가 세져 오랫동안 가구를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장농 뒤편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가구 제작자들이 가구 몰딩재의 중요함을 알지 못한 채 남은 자투리 각재를 써왔지만 목재의 특성상 비틀어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강도가 강한 몰딩재를 사용함으로써 가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웅길 대표는 “라왕 MLH F/J 몰
에스디상사의 목공 전문 브랜드 위시스가 론칭한 위시룸은 나무와 함께 충만한 삶을 누리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곳이다. 위시룸은 고품질의 위시스 제품과 인테리어 시스템이 결합된 최상의 우드워킹 공간으로 각각의 공정에 맞는 기계들을 제공한다. 위시룸은 ‘퍼스널 위시룸’과 ‘그룹 위시룸’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퍼스널 위시룸의 경우 머신룸 중심의 개인 워크숍이나 상업공방을 위한 목공방 등을 운영할 고객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맞춤 제작·설치까지 해준다. 그룹 위시룸의 경우에는 기업, 동호회 등 단체를 위한 목공방을 운영시 스텝 관리중심의 머신룸과 조립, 마감 위주의 워크벤치 룸으로 구성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기초반은 운영 중에 있으며 전문
기림산업은 일본의 프리컷 기계를 직수입해 강원 횡성 우천농공단지 내 대지 1600평 지상 900평에 프리컷 기계 설비를 갖춰놓고 일본 삼나무를 가공, 목조주택과 한옥을 시공해 관련 업계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목수에 의한 목골조 연결 제작 방식과 못으로 이음새를 마감하던 재래식 공법에서 탈피, 프리컷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원스톱 자동화 생산과 이음새를 정교한 맞춤 접합으로 짜내 실제 시공현장에서는 목재 조립만으로 목조주택 골조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기림산업 장한석 대표는 “프리컷 설비로 미리 골조를 짜냄으로써 공사비와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하부 구조의 0.1㎜ 오차는 위로 올라갈수록 1㎝의 하자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제대로 된 구조물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수입해 가공하는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이 낙엽송 LVL 파도6를 판매하고 있다. LVL 파도6는 낙엽송 원목의 송진을 빼고 함수율 8% 미만으로 건조된 베니아 단판을 같은 방향의 적층 구조로 접착해 만들었다. LVL 판재표면은 깊이있는 파도결 모양으로 유연하고 수려함을 동시에 연출했고 이러한 구조로 소리의 울림 현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 LVL 파도6를 불규칙하게 혼용해 시공하면 매혹적인 구성으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고 낙엽송만의 매혹적인 느낌이 확 살아나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일반 주택의 내장재로 사용할 수 있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에이스임업 하종범 대표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 할 수 있어 좋아
친환경·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천연의 건강효능을 지닌 히노끼가 인테리어재, 유아용품, 식기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는 봉림실업(대표 서호영)에서도 히노끼 루바를 선보이고 있어 히노끼 루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봉림실업 서상환 과장은 “히노끼에는 소나무향 비슷한 피톤치드가 배출되며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일본산 히노끼의 경우 내수성과 내구성이 강해 피톤치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피톤치드 성분은 수목 자체가 미생물과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발산하는 천연 항균물질로써 히노끼의 각종 효능은 바로 이 물질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피톤치드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이하 중기청)은 지난달 27일 올해부터 방부목과 WPC 등 202개 제품을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정된 제품은 3년간 대기업의 공공시장 납품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495개 공공기관 및 그 산하기관은 해당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조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정된 제품은 기존 193개 제품 가운데 학생복, 프라이팬 등 9개 제품을 제외한 184개 제품을 재지정하는 한편, 개인용 컴퓨터와 재활용토너 카트리지 등 19개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제품 중 원심력철근콘크리트과 진동전압철근콘크리트관 등 2개 제품을 철근콘크리트관으로 통합했다. WPC 조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