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채에 달하는 한옥마을이 조성돼 있는 전주 한옥마을이 한옥에 대한 정체성 논란에 빠졌다. 그 이유는 전주시가 상업화된 ‘2층 한옥’을 변형된 한옥 건축물로 규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주 한옥마을은 2005년 이후 한옥마을 활성화 정책이 추진돼 한해 약 400여만 명이 다녀가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6채의 2층 한옥이 있는데 관광객이 몰리면서 모두 찻집 등 상업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정체성 논란을 불러온 2층 한옥과 변형된 한옥 건축을 규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파장이 예상된다. 전주한옥마을사업소 김기평 소장은 “한옥마을의 정체성 확보와 보존을 위해 2층 한옥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목조주택 및 조경시설물용 철물을 생산하고 있는 메가타이(대표 권기병)가 목조주택 속 단열재를 고정시켜주는 ‘인슐레이션 지지대’를 새롭게 공급한다. 인슐레이션 지지대(Insulation Sup port)는 OSB에 단열재를 붙인 후 천장이나 벽체에서 단열재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메가타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이 지지대는 ABS 플라스틱 재질로 생산됐는데 ABS는 가공성과 충격강도가 우수해 건축용 자재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일 뿐 아니라 불이 붙어도 확산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목조주택 시공시 단열공사에 쓰이는 인슐레이션 지지대는 구조재 사이에 넣는 단열재를 고정시켜주는 제품으로써 현재 여러 목조주택 시공 현장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메가타이 권기병 대표는 “많은 시공사들은 단열재를
임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림강국의 희망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된 산림비전센터가 지난 1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임업관련 단체와 학계 인사, 산림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산림비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2013년 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겸해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연표 임우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찬식 녹색사업단장, 이대희 녹색문화재단 이사장,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백영수 한국목재공학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돈구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산림비전센터는 임업관련 민·관·학의 모든 정보와 정책자료가 모이는 임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축하인사를 건냈고, 산림비전센터의 운영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주최하는 ‘제32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2013년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2013년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명, 정원 및 조경, 냉·난방 기자재, 사인, 전원주택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300여 업체가 참가해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된다. 출품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DIY 및 리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2013 DIY & 리폼 박람회’가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DIY, 새로운 판을 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DIY 및 리폼 시장의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구성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 DIY & 리폼 박람회에서는 페인트, 목재, 가구, 공구, 벽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 생활용품 DIY와 주거환경 리폼에 관한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욕실 및 주방 인테리어 관련 리폼용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참가사와 공방, 쇼핑몰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B2B 정보 시스템이 구축된다. DIY 및 리폼
지난해 말,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사실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8일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무역위원회가 조사개시를 결정했지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불합리하다며 지난 12월 24일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반박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합판유통협회)는 문서를 통해 “합판보드협회의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조사요청은 국내 산업 피해라는 미명하에 일부 거대 합판 생산공장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그 비용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고자하는 아주 좋지 않은 요청”이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조사에 있어 국내 합판생산공장들에게 실제 피해가 있는
펠릿에 대한 본격적인 산업화와 더불어 홍보가 이뤄지면서 점차 국내 펠릿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이유로 중부권에서 목재 펠릿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실제로 서울을 기준으로 목재펠릿을 주문하려면 가까운 경기도권에서 생산되는 펠릿을 받아보려면 최소 2주를 기다려야 한다. 타지역인 강원도로부터 공급을 받아보려해도 1월 말경이 돼야 펠릿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의 한 생산시설은 현재 설비문제로 인해 생산이 3월부터 가능하다고 소비자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반면 일부 충청도권역에서는 목재펠릿 재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할지라도 운송비는 업체마다 4000원에서 6만원까지 각기 달랐다.최근 목재 펠릿 생산량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지만 보일러 전문
지난해 7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목조교량’이 국립자연휴양림인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설치됐다. 이 교량은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 105㎥로 만들었으며 2차선의 차량운행이 가능하고 고속도로에도 적용가능한 1등교(DB-24)로 구조용집성재 전문기업인 경민산업이 목조교량 실대 제작에 참여해 최종 차량용 목조교량을 완성했다. 기존에 제작된 목조교량에 자연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톤의 오일스테인을 발라 마감했고 산림과학원은 향후 1~2년간 시범 설치된 목조교량을 모니터할 계획이며 이후 보완작업을 거쳐 목조교량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에 전북대학교의 박희준 교수와 삼화페인트가 난연목재를 국내에서 개발해 크게 주목받았었는데, 이 난연목재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방염필증을 부여받아 다시 한 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실무를 직접 담당했던 전북대학교의 박희준 교수로부터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봤다.난연목재의 방염필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의 의미는?현장에서 도료로 도장하는 경우 품질의 균일성과 적합성을 보장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서울의 특급호텔 방염처리 문제가 보도된 것처럼 말 그대로 엉터리 시공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목재도 공장에서 방염, 난연처리를 해 품질인증 받은 규격화·표준화된 목제품을 제조함으로써 방부목, 합판, PB, MDF, 온돌마루 등과 같이
홈우드(대표 박관서)가 가구용재·문틀재로 사용되는 오스트리아산 화이트 스프러스 솔리드 각재를 선보인다.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해오고 있는 홈우드는 DIY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착안, DIY와 리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오스트리아산 화이트 스프러스 솔리드 각재를 선보이게 됐다.기존의 책상이나 의자다리, 침대 프레임, 창틀에 사용되는 각재들은 주로 집성이 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홈우드가 취급하는 이 제품은 솔리드로 돼있기 때문에 가구로 제작할 경우 나무의 곧은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날 뿐 아니라 나무의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때문에 주부들은 물론 목공예와 목공방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프러스는 나무가 단단하고 옹이가 작은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독일 글룬쯔(Glunz)社와 독점 계약을 맺고 수입하고 있는 ‘컬러 에코보드’가 폼알데하이드가 전혀 방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검사에 따르면 글룬쯔(Glunz)社 컬러 에코보드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제로(zero)이다. 이는 폼알데하이드 프리(free) 상태로 폼알데하이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 기준치인 Super E0(리터당 0.3㎎ 이하 방출)보다도 한층 더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인체에 해로운 폼알데하이드가 방출되면, ‘E’가 붙게 되며 E1, E0, Super E0 등의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국내는 아직 E0 제품조차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럽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제로 제품이 크
북미산 구조재의 가격이 고공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목조주택 구조재로 사용되는 2×4/6/8/10/12의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계속해서 강보합을 유지하며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캐나다산 SPF 구조재의 가격이 지난해 중순 이후부터 계속해서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 12월 말 강보합을 찍었고, 올 초반까지는 계속해서 강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캐나다산 구조재의 경우 2×4는 이미 지난해 말 270~285$/㎥를 훌쩍 뛰어넘었고 11월과 12월들어 310~320$/㎥을 찍어 목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의 구조재 입고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북미산 원목의 가격이 10월 중순부터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 연말에는 가격이 계속 상승했고 덩달아 美 주택경기가 살아
국산 낙엽송을 오직 증기와 열을 사용해 내구성과 기건비중을 높인 ‘고열처리목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레이앤엘(대표 배규홍)은 국산 낙엽송을 집중적인 열처리 과정을 거쳐 데크재 등을 생산함으로써 방부목과 합성목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입 원목보다 비교적 수급이 원활한 국산 낙엽송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는 데크재와 루바재, 파고라재, 사이딩재 등 다양하게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고열처리목재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고열처리목재는 최대 230。까지 열처리를 할 수 있어 균류와 흰개미에 의한 충류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줘 방부와 방충 효과가 우수하다. 주목할 점은 국산 낙엽송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국내 산림 자원의 미래 가치 창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산은 우세한 항구 입지를 발판으로 뉴송과 미송 등 원목을 수입해 수출용재와 산업용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 중 군산목재조합은 40개 조합원으로 구성돼 각 지역으로 파렛트, 수출용박스 등 산업용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일종합목재 한해수 대표는 2012년 3월 당선돼 4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군산목재조합 한해수 제 9대 조합장을 만나 군산이 당면한 제재 이야기를 들어본다.제재소가 겪고 있는 문제와 조합의 역할은?국내 제재소들이 수입 제재목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혹자는 ‘제재업이 이제는 사양산업이 아니냐’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하고 있다. 이는 단지 군산의 제재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제재소들이 당면한 문제다. 군산이 우리나라에 중간, 서해안의 중심에 있다. 항만 접근성이 좋
BC Wood - Canada Wood Group (한국대표 이종천)은 오는 2013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MBC건축박람회에 ‘캐나다목재산업전시관’을 구성해 캐나다 목제품 생산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인터프로(Interpro Forest Products), 메리트키친(Merit Kitchens), 톨코(Tolko Marketing & Sales Ltd.), 트라파(Trans-Pacific Trading Ltd.), 우드톤(Woodtone)을 포함한 총 5개 업체로 구성됐다.더불어 비씨우드(BC Wood)는 오는 1월 24일 문화역 서울역사 내 ‘문화역서울 284’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의 건축가 1
국민대 김영숙 교수, 충남대 이종신 교수, 경남과학기술대 나종범 교수(이하 김영숙 교수팀)는 지난 12월 20일 국민대 경상대 회의실에서 ‘방부목재/목재보존제 관련 제도에 관한 해외 동향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날 김영숙 교수팀이 발표한 방부목재의 품질기준(안)에 의하면 “H1~H5의 구분이 UC1~UC5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방부처리전 프리보링·프리컷팅 등을 반드시 실행하고,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후처리를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방부목 시장의 경우 일본의 방식이 고스란히 정착된 부분이 많아 방부목의 사용범주 구분 역시 일본의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또한 김 교수팀은 “현재 H3 이상에 해당하는 UC3 등급 이상의 사용범주에 해당되는 목제
한송우드(대표 왕영득)의 대표제품인 ECO-CP를 제조하는 중국의 현지공장이 국내의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산업표준(KS)을 인증받았다. 국내의 합판생산 공장들이 KS를 획득한 사례는 있지만 해외에 위치한 합판생산공장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를 인증받은 것은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송우드가 독점 공급받고 있는 ‘ECO-CP’는 7겹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으로, 12㎜×3′×6′의 규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한송우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면을 고려하다가 중국의 남녕횡현록진목업(유)(대표 황여동)과 협업을 통해 KS를 취득에 서로 협조하기로 합의했고, 1년 3달여 간의 노력 끝에 지난 12월 12일 해외 합판공장 최초로 KS F 3110을 취득했다.왕영득 대표는 “국내 최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을 다룬 경제수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제수종백서는 각 수종별 역사, 생태, 형태 및 특성, 유전, 경영, 휴양 등 산림경영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조림수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이 책은 향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경제수종백서 발간 기념 워크숍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소나무와 참나무의 생태, 경영, 이용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산림수토보전과 배상원 과장은 “경제수종백서는 우리 숲에 관한 종합정리세트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들이 미래 산림경영의 발전을 보다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한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송을 대체하는 국산 금강송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환고건축(대표 이환민)은 경기도 여주 자사의 공장 1만평 부지에 금강송 400만재를 보유하고 있다. 공개입찰을 통해 다량의 금강송을 확보한 환고건축은 강원도 고지 800M 이상에서 자란 금강송을 벌목해 수피를 제거한 후 자연건조를 하고 있다. 금강송은 줄기가 곧고 가지폭이 좁고 지하고가 높다. 세월의 연륜을 말해주는 밑둥의 수피는 회갈색을 띄는 육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금강송은 나뭇결이 단단하고 균일해서 뒤틀림이 적고 나무 특유의 향기가 진해서 궁궐 건축재나 왕실 관곽재로 주로 사용돼 왔다. 환고건축이 확보한 금강송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고산지대에서 생육조건이 좋지 않은 척박지나 암석지에서 수
북미산 원목을 직수입해 가공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에서 북미산 적삼목 루바를 새롭게 선보였다. 11×105×2400의 규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8장마다 1단으로 진공포장돼 있으며 건조가 잘 돼 있어 내장재로 사용시에도 하자 걱정 없이 무탈하게 사용가능하다. 태원목재 박수성 과장은 “적삼목을 선호하는 시장을 위해 개발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캐나다산 적삼목을 취급하고 있는데, 캐나다산 적삼목은 옹이가 작으면서도 죽은 옹이의 개채수가 적어 하자 발생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과장은 “최근에 브러싱 돌풍에 브러싱을 가미한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우리 제품은 춘재와 추재의 깊이에 편차를 둬 브러싱 가공을 거쳤기 때문에 타사 제품들과의 브러싱 질감이 다른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