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 입고가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황이 좋지 않아 간벌 작업 환경을 변경시키고 있는 삼림조합도 나오고 있다.가까운 근접한 공장에서도 원목인수가 늦어지면서 원목공동판매의 저장소를 압박하고 있다. 삼나무 재는 3m 소경재, 기둥재 마저도 모두 크게 내리고, 중간 등급재는 양이 적어 약보합이다. 편백도 전체적으로 가격이 내리고 있으며, 특히 4m 중간 등급 목재의 가격 하락폭이 크다.군마현(群馬県)에서도 원목 입하는 순조롭다. 가격은
Korb 건축회사가 설계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어센트(Ascent)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로 인증됐다.호숫가 인근 지역에 위치한 25층 타워는 베이스, 엘리베이터 및 계단 샤프트를 제외하고 거의 전적으로 구조용집성판(CLT) 및 글루램으로 만들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개발팀은 “2022년에 완공되면 타워에 사용된 목재가 25분 이내에 북미 숲의 자연 성장으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목재 사용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86.6미터로 이전에 가장 높은 목재 건물인 노르웨이의 Mjøstårnet보다 1미터 조금 더 높다. 그러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산업계와 협업하여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 보드 제조사인 동화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철 장마 기간이 긴 국내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고내수성으로 제작하였으며, ISO 등 국제규격의 구조 성능을 모든 만족하여 목조주택의 덮개 재료로 매우 우수하다. 또한, 목조주택이 취약점인 흰개미 및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현재 국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28일(금), 경민산업㈜(연구책임자 이한식)과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산재 파티클보드를 활용하여 건축현장에서 조립·부착만으로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파티클보드는 분쇄된 나무를 판자 형태로 압착한 자재로 간벌목, 폐목재와 같은 미이용 목재 자원을 활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내구성과 강도가 다소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소가구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 과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산업과 철강산업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성능이 강한 국산 목조용 접합철물 ‘셀프 태핑 나사못, Self-tapping screw:S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셀프 태핑 나사못는 건축물의 벽체나 바닥재로 사용되는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CLT)의 길이 또는 너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나사못다.이번에 개발한 셀프 태핑 나사못는 CLT 공법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셀프 태핑 나사로 국내 금성볼트공업 주식회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하였다. 또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지하 4층에 첫 번째 충전소를 오픈한 워터는 간편한 전기차 충전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워터 봉화 국립수목원'에서는 전국형 급속 충전 네트워크로서의 첫발을 떼는 동시에, 목재 캐노피를 적용한 옥외형 전기차 충전소를 공개했다.워터는 전기차 충전소에 목재 캐노피를 적용했다. 주유소나 충전소의 설계에는 많은 양의 철근과 시멘트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건립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워터는 이 점에 주목해, 캐노피 구조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제14차 5개년 계획’이 절반을 지난 시점에서 중국 광서성 임업의 고품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서성의 목재 생산량은 중국 전체 총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동백나무(Camellia oleifera Abel)의 무(666㎡)당 최고 및 평균 생산량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식생의 생태 품질과 지표수 품질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 생산지역이된 후, 광서성은 또한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패널 생산 지역이 되었으며, 2022년에는 지역의 임업 총 생산액이 8,800억 위안(약 167조원)을 초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関東)지역인 도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과 공동판매장으로 들어오는 원목 이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간벌재보다도 일괄 벌목한 원목이 많다. 국내 제재 공장들의 원목구입·인수는 늦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내렸다. 3m급 기둥재는 15,000엔/㎥로 전월대비 2.000엔 내렸다. 편백의 경우 3m 급 기둥재는 20,000엔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편백의 소경목(小径 木)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세다. 군마현(群馬県)에서
일본목재 유통전문업체인 ㈜채우림은 편백나무(히노끼), 삼나무(스기) 구조재와 구조용 집성재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에 나섰다.채우림은 그동안 일본 목재 판매량을 꾸준히 늘린 실적을 일본 업체들로부터 인정받아 2023년부터 일본 구마모도현, 에히메현, 오카야마현, 미에현, 나가노현 등 현지에서 구조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규모의 공장들과 최저가에 공급받기로 협력을 체결했다.편백나무는 침엽수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물에 강하고, 강도도 좋아 주로 욕조나 사우나 욕탕을 만드는 데 사용해 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0일(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파티클보드에 해당하는 부속서 7의 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는데,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파티클보드의 난연성 구분과 표시를 ‘난연 2급(난연 2)’과 ‘난연 3급(난연 3)’, 보통(-)’을 ‘준불연’과 ‘난연’으로 변경하였다. 파티클보드의 종류에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추가하여 이에 대한 품질기준
Mass Ply의 구성패널을 구성하는 데 사용하는 각각의 1인치(2.54cm) 층재(lamella)는 1/8인치(약 3mm) 베니어판의 9개 층(layer)로 구성된다. 이 얇은 층재는 목재의 자연적인 강도와 치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재배열된다.이 독특한 구조로 인해 MPP는 유사한 치수의 CLT 패널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다. MPP 제조에는 PRG 320에서 요구하는 허용 오차를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최첨단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술이 활용된다.1,200mm×2,400mm의 크기의 합판을 후크형 스카프 조인트(